정통 수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흥미로운 심령수사의 세계를 파헤친다!
_실제 역사적인 범죄 사건에서 활약한 심령술 형사들의 이야기와 그 방법에 관한 소개
_심령수사의 기법과 심령술사들을 바라보는 경찰과 법원의 시각들을 최신 사진 등으로 상세하게 소개
실제 범죄사건을 다룰 때, 반드시 현실에 존재하는 증거만 수집하는 것은 아니다. 노련한 형사가 자신의 ‘감’을 믿고 수사를 하듯, 어떤 사건이 미궁으로 빠져들 때, 심령적인 능력을 가진 이들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심령수사』는 꿈이나 환상, 텔레파시, 사이코메트리나 다우징 등의 초현실적인 능력을 통해 실제 일어났던 연쇄 살인, 납치, 암살, 테러 등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심령술 형사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독자들을 심령수사의 세계로 안내한다.
‘잭 더 리퍼’, ‘요크셔의 살인광’, ‘스코틀랜드 마녀 사건(자연 발화)’, ‘샘의 아들’, ‘찰스 맨슨 사건’, ‘이란 인질 사건’, 그리고 ‘케네디 암살사건’까지 수많은 실제 범죄 사건에서 이들 심령술 형사들이 정퉁 수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움을 주었다. 이런 내용들에 대한 다양한 증거들과 사진 자료들을 통해 독자들이 생생하고 흥미롭게 심령수사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단 유명 심령술 형사들의 활약상과 그들이 다룬 사건들뿐 아니라, 심령수사의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하고, 실제로 이런 활약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령술이라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경찰이나 정부의 공식발표에서 누락되는 등의 만연한 편견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 수사에 도움을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범인들의 표적이 되어 위기를 맞으면서도,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심령술사들의 노력과 희생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조망한다.
이제 『심령수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세계에 눈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미드 〈엑스파일〉 〈고스트 위스퍼러〉 〈고스트&크라임〉의 실제 근거를 밝힌다!
_유리 겔러, 로버트 제임스, 제라드 크로이셋, 에일린 가렛, 반가 아줌마 등 유명 심령술사들의 활약상
심령술을 비롯한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다루는 FBI 요원 이야기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엑스파일〉이나, 지금 현재 한창 인기리에 방영중인 영매나 심령술 범죄 시리즈 〈고스트 위스퍼러〉, 〈고스트&크라임〉 같은 미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심령술 형사들의 활약상은 널리 인정되고 있다. 이들 드라마가 단지 허구적인 상상력으로만 구축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 『심령수사』는 바로 이런 심령수사의 실제 근거를 밝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미드에 빠져본 경험이 있는 이들이나, 범죄 수사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심령수사』는 필독서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초능력자 유리 겔러나, 세계적인 영매이자 심령술사들인 로버트 제임스, 제라드 크로이셋, 에일린 개렛, 반가 아줌마 등 다양한 이들이 실제 범죄를 해결한 이야기들이, 본문 외에도 ‘범죄파일’, ‘형사파일’, ‘진실파일’, ‘사례파일’ 등의 박스로 소개되어, 마치 흥미로운 범죄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심령수사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200장 이상의 최신 사진을 통해, 일반에 알려지지 않았던 유명 사건의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범죄 수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라도 환영할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