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5 전자책 출간
- 2025.09.30 종이책 출간
- EPUB
- 약 9.5만 자
- 1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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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조용히 나를 망가뜨리는 사람에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기로 했다”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나를 지키는 심리 수업
인간관계 초반, 나르시시스트는 매력적인 태도로 다가와 우리의 경계를 허문다. 수월하게 신뢰와 호감을 얻은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왜 그 사람 옆에서는 늘 작아질까?” 누군가와 함께할 때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의심하게 된다면,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은근히 기분이 나쁘다면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문제는 당신이 아닙니다』는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벗어나는 방법과 그들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나르시시스트의 교묘한 심리적 조작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나르시시스트의 유형과 대처법을 완벽하게 분석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이 책을 통해 나르시시스트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들에게서 스스로를 지켜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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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ik***2025.10.31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피로함과 상처가 ‘내 탓’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당신이 아닙니다를 읽고 나서야, 그 감정이 꼭 나의 잘못 때문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책은 제목 그대로, “문제는 당신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시작한다. 그 말 한 문장이 이상할 정도로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의 특징과 그들이 관계 속에서 사용하는 심리적 조작 방식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처음엔 친절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어느 순간부터 상대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관계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어 가는 사람들 이 책은 그런 관계의 패턴을 ‘이해’하게 만드는 동시에, ‘거리 두기’를 배울 수 있게 돕는다. 읽는 동안 놀라웠던 건, 단순히 ‘조심하라’는 조언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나를 보호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심리적 근육을 기르는 법을 알려준다는 점이었다. 감정의 경계를 세우는 일, 상대의 말에 자동 반응하지 않고 ‘멈춤’을 선택하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 이 모든 것이 결국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힘으로 이어진다. 책을 덮고 난 뒤, 나는 타인뿐 아니라 세상 전체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 누군가의 말에 즉시 상처받지 않고, 불편한 상황에서도 감정을 지켜내는 법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 지금 인간관계 속에서 이유 없는 불안과 피로를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이 말해주는 그 한 문장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문제는 당신이 아닙니다.” 그 문장 하나로 시작되는 회복이 분명히 있다.
sso***2025.10.31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괜찮은 사람일까?”, “나는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마음을 정직하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건드린다. 우리가 겪는 갈등과 혼란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안, 자기 의심, 인간관계의 상처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공감하게 되고 문제를 나로 돌리기보다는 그 상황과 내가 맞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는 종종 자책하고 부족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내가 아니라 그 상황이나 관계에서 오는 불균형일 수 있다고 하니까 마치 내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눈물이 코끝이 시큰해졌다. 책 읽는 동안 뭔가 토닥임을 받는 것 같았고 치유되기도 해서 한번쯤 꼭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됐음. 관계 회복 노트 질문들이 넘 좋았음.
jsy***2025.10.30제목부터 위로가 되는 책,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탓하고,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고 자책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이 옳은 것만이 아니라는 말은 던져주는 것 같다. 특히 일상 속 작은 감정들을 세심하게 포착한 글들이 공감과 위로를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책을 덮고 나면, 나 자신을 조금 더 부드럽게 바라볼 용기가 생긴다. 문제는 내가 아니라, 나를 힘들게 만든 세상일지도 모른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다.
100***2025.10.28읽는 내내 마음이 조용히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문제는 당신이 아닙니다는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 속에서 왜 늘 내가 잘못한 것 같았는지를 찬찬히 짚어주며 “그건 네 탓이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언어가 따뜻하면서도 단호해서, 읽다 보면 무너진 자존감을 조금씩 세워주는 기분이 든다. 특히 경계 지키기와 자기 돌봄 부분이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느라 늘 지쳐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스스로를 다시 믿게 만들어줄 것이다. 잔잔하지만 깊게 위로받는 독서였다.
jun***2025.10.22마음의 위로가됐습니다
qwe***2025.09.15챕터마다 있는 질문이 매우 좋음
loi***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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