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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국소설

탈출기

대한민국 스토리DNA 단편선 02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탈출기작품 소개

<탈출기> 내가(박군) 친구인 김군에게 그간의 속내를 토로하는 편지 형식의 소설이다. 김군은 내가 가족을 버리고 **단체에 입단한 것을 비난한다. 나는 그럴 수밖에 없던 저간의 사정을 얘기한다.
간도에 건너가면 잘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나는 가족을 데리고 이곳에 왔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어떤 일을 해도 굶주림을 벗어날 수 없다. 도벌(盜伐), 잡역부(雜役夫), 대구 행상, 두부장사를 해도 중국인들의 멸시만 받을 뿐 생활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진다. 나는 점차 이 사회의 험악한 제도의 모순을 깨달으며 결국 가족을 버리고 **단체에 입단한다.


저자 프로필

최서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1년 1월 21일 - 1932년 7월 9일
  • 경력 매일신보 학예부 부장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회원
  • 데뷔 1924년 조선문단 단편소설 `고국`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호는 서해(曙海), 설봉(雪峰). 본명은 최학송(崔鶴松). 최서해(崔曙海)는 신경향파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면서 자신의 실제 빈궁 체험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인 현실을 작품에 담아내어 근대 리얼리즘 문학의 전환점을 마련한 작가이기도 하다. 최서해는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간도, 회령 등지에서 날품팔이, 나무 장사, 두부 장사, 건어물 장사, 부두 노동자 등을 하며 연명했다. 소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성진보통학교에서 3년 정도 재학한 것이 학업의 전부였지만, 《청춘》이나 《학지광》 같은 문예 잡지를 탐독하며 춘원 이광수를 사숙(私淑) 삼아 홀로 문학을 공부했다. 1924년에 단편 「토혈」을 《동아일보》에 발표한 것을 계기로 상경하여 이광수를 찾아가 교류하였으며, 같은 해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문단》에 「고국」을 발표함으로써 등단했다. 다음 해에 최서해는 자전적 소설 「탈출기」를 발표하며 당대 문학계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의 소설들은 간결하고 직선적인 문체로 가난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으며 사회 제도의 모순을 질타하고 부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러한 빈궁문학과 저항문학으로서의 특징이 카프 작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윽고 김기진의 권유로 카프에 입단한 최서해는 카프문학의 의식에 공명하여 「홍염」과 같은 작품을 써냈다. 그러다가 1929년 《매일신보》 입사를 기점으로 카프를 탈퇴했다.
. 오늘날 최서해는 ‘신경향파문학의 최고봉’, ‘근대 리얼리즘 문학의 전환점을 마련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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