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재밌긴 하지만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 느꼈습니다. 밑에 이리저리 튄다는 리뷰가 이해가 되네요.
스토리는 우로보다 매력적인데 이야기가 매끄럽게 흘러가지 않아요. 갑자기 점핑한다든가, 튀어서 인상이 흐릿해져요. 그럼에도 감정적인 면은 우로보다 깊어졌고 덜 유치해요.
여운이 길게 남아요
재탕해도 재밌네요,,
우로 흑야, 표절 시비덕에 별점이 높아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두 작품 다 동궁왕후보다 재미없고, 흑야는 주인공들 감정선 이해도 안가고 그저 질척질척 구질구질...겨우 겨우 절반 이상까지 읽다가 도저히 못읽겠어서 하차합니다.
중간에 잘라먹은 것처럼 이해가 안돼요
'요신들에 비하면 턱없이 작고 볼품없는 반려들이 결코 요신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 일도 설레어 가슴이 뛸 일도 없을 것, 포식자와 피식자의 본능적인 두려움을 뚫고 사랑을 받으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온갖 추한 꼴은 다 보이고 비굴하게 바닥을 기며 사랑을 구걸하셔야 할 것. 그래도 얻지 못 할것.' 위의 전작이자 연작인 우로에서 나온 요신과 반려(령) 사이의 설정을 보면 흑야은로는 은로가 흑야에게 첫눈에 반했기 때문에(얼굴에 감사해라) 요신들의 제 반려 마음 쟁취기 사투에서 유일하게 공략 난이도가 easy모드 였는데, 흑야 이놈이 은로를(스포일러)해서 난이도가 Hard모드로 변해버렸고...ㅋㅋㅠㅠ 입덕부정기를 넘어 자기 마음 깨닫고 후회했을땐 늦었고 그대로 하드모드 은로의 철벽을 넘어야 하는 흑야ㅋㅋㅋ 흑야의 마음후회는 제가 본 후회물 중에선 정말 절절하게 하고 마음고생을 넘어 은로가 얻은 트라우마 이상의 트라우마를 얻었지만, 은로한테 용서받기 위해 짠 계략은 진짜 글러먹었어 이 흑뱀 자식아!!! 작중 백야의 '병X같은 동생', '사실은 한마디 조언쯤은 해주고 싶었다. 그저 발밑에 엎드려 빌라는 말을.' 등등의 평가가 정확합니다...ㅋㅋㅋ 형이 형인 이유가 있는 것 입니다.(거기에 작중시점 요신들 중 유일 기혼자!의 위엄) 개인적인 요신들의 반려(령)들 공략 난이도 측정 백야 늑화(백사)→우로(흑까마귀): Normal 흑야 염화(흑사)→은로(카나리아/금사작): easy→Hard 동야 운뢰/청랑(백여우)→???(토끼): Hard~EXPERT 만야 반고(흑색???)→???(???): Unknown 이렇게 정리하니까 반고... 진짜 밝혀진거 없네요ㅋㅋㅠㅠ 아 진짜 표절작가 새ㄲ 때문에... 아실 분들 아실 tmi. 흑야와 우로는 로망띠끄에서 종이책을 사면 후일담이 담긴 이북 외전을 줬는데 이젠 못구합니다. 리디에서 파는 단행본들에도 없어요ㅜㅜ 나오면 중복구매를 해서라도 산다. 이하로는 개인적인 작품 해설이 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 1. 자약 사건에 대한 해설. 일단 자약이란 송장벌레들이 체내에 만들어놓은 기생형 독약으로 이것을 먹은 숙주들은 송장벌레의 하현달밤 때마다 이성을 잃고 송장벌레의 먹이를 구하러 살육을 합니다. 현재 송장벌레는 1200년전 살육당한 인간들의 절망에 이끌려 온 흑야가 한놈을 제외하고 다 죽여버려서 일부러 살려둔 한놈 아문 밖에 없습니다. 흑야가 하나는 살려둔 이유는 가장 악한자가 가장 큰 절망을 끌어낼 수 있기에 만들어진 절망에 절망한 먹이를 죽이고 먹으려고.(흑야는 자약사건 이전에도 절망을 위해 먹이감으로 찍힌 악인들을 이용한 비슷한 사건을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시(四時)'라는 옛부터 인간과 선신과 요괴들에게 퍼진 거짓을 이용해 흑야의 비늘 4개를 사시의 증표라 속여 훨씬 더 강해지고 아예 요신과 동등할 정도의 존재가 된다는 거짓길을 제시해 먹잇감을 꾀어냈죠. 먹잇감은 그 길을 걸으며 생물들을 죽여가며 힘을 키우고 가짜 사시를 얻어 복수하러 달려든 끝에선 그래봤자 자신은 요신에겐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 사실과 모든건 흑야의 장기판이었음을 깨달으며 절망하며 먹이로서 죽는다는 이야기. 즉, 자약 사건의 근본은 1200년 이상 먹이를 묵혀 먹으려는 흑야의 계획과 계략에 의해 만들어진 사건입니다.(약 수백년 동안, 그리고 원래 수백년은 더 잠자고 있을 예정이었으니 오래 묵혀서 나중에 깨어난 뒤 밥 먹을 용도였던 듯.) 하지만 이 계획에서 흑야의 령, 반려인 은로라는 커다란 변수가 생겼습니다. 처음은 은로로 인해 흑야가 너무 이르게 깨어났다는 것. 일단 흑야는 자신이 본 미래와 전작인 백야우로 커플의 일로 흑야는 은로로 인해 자신이 변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려고 같이 지내다, 은로에게 능우와 능에를 구하고 싶다면 자약을 구해오라며 자약사건에 개입시킵니다. 그리고 며칠 되지 않아 자신은 은로에게 질렸고, 난 못 변한다며 흑야는 은로를 죽여버리고 자약으로 되살려 자약 사건의 제물로 버려버리죠. 물론 일이 이렇게 끝날리 없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법이라고 은로가 흑야에게 살해당하는 일처럼 자약 사건이 진행 되가면서 결국 흑야도 은로에게 사랑에 빠져 그녀에게 미쳐가는 일 또한 일어납니다.(사랑에 빠지기 시작한건 은로를 죽이고 되살린 챕터 '6. 자약 그리고 인간의 몸' 부터지만 이 과정동안 흑야는 입덕부정기 돌입해 은로를 굴려가다, 챕터 '10. 사랑' 에서 은로에 대한 사랑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고 흑야는 그동안 은로에게 했던 개짓거리에 대한 업보를 치룹니다. 처음과 달리 이젠 흑야는 은로의 사랑을 받을 수 없고 그녀의 사랑의 대상에서 트라우마와 공포의 대상이며 그녀는 그에게 철벽을 치며 선긋고 거부하고(은로: 너는 너고 나는 나. 내 모든 건 너랑은 상관 없.), 거기에 은로와의 영생은 커녕 죽어가는 은로를 보며 이젠 길어야 3~40년의 짧은 수명을 가진 그녀의 죽음을 겪어야 됬죠. 이리됨으로서 흑야의 목적이 변했습니다. '악인의 절망(먹이)'에서 '은로의 사랑'으로요. 이렇게 사건은 흑야의 자해겸 자살사건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흑야의 이유는 솔직하고 단순합니다. 흑야는 다시 은로의 사랑을 받고, 그녀에게 한 잘못들을 사과하고 싶어서. 자신이 그녀를 죽였듯 그녀 역시 자신을 죽이면 서로 공평하게 되고, 자약의 숙주인 은로가 흑야를 해치는 것이 되면 은로는 죄책감에 흑야를 못 떠나고, 다친 흑야를 보면 동정심을 품고 다시 다정하게 봐줄테니까. 죽기직전까지 다치고 이제 내 수명은 너처럼 3~40년 밖에 안남았다고 거짓말하면 은로는 곁에 있는 걸 허락해 줄 테고 그럼 자신은 함께하는 시간동안 그녀에게 사과할 수 있을 테니까. (계획의 조력자로 강제발탁된 백야는 이딴 자해보단 그냥 그녀 발밑에 엎드려 빌라고 생각하고 그게 정답인것 같지만 모든것은 흑야와 은로의 선택에 달렸음으로...) 먹잇감인 아문 역시 가짜 사시를 얻기위해 인간들을 살육하고 힘을 키워가다가 은로를 보고 흑야를 칠 추가계획을 세웠죠. 숙주가 된 흑야의 반려 은로를 이용하여 하현달에 미쳐버린 은로가 흑야를 유혹해 교합으로 몸 속에 있는 자약의 독을 먹일 계획 같은 거.(중간에 벌레놈이 은로를 내 창부라며 비유한 이유가 이거임.) 이 계획은 성공. 흑야가 거부하는 은로를 덮치고 그녀 몸안의 자약을 다 먹음. 물론 흑야한테 그딴 독 안통합니다.(흑야한테 딜 먹인건 청랑의 독과 흑야 요력의 9할...) 모든것은 은로의 동정을 얻어 그녀가 흑야 자신에게 오게 위한 발판일뿐. 애초에 흑야가 가짜사시인 비늘을 박아 죽인 놈들은 은로한테 개수작 부리며 찝쩍거리던 놈들이었고. 흑야의 은로 사랑 돌려받기 계획이 어찌 됬는지는 소설을 봐주세요. 2. '사시(四時)'에 대한 해설. (작가님의 사요신들의 모티브를 밝힌 글에서 참고. 표절 당하신 사건 때문애 방은선 작가님의 블로그 게시글이 비공처리 됬기 때문에 지금은 못봄.) 작중 '사실 요신들은 다섯이고 남쪽의 요신은 사시라는 증표에 의해 죽었다.'는 설이 있고 은로도 그 설에 기반한 흑야의 개뻥에 깜박 속아넘어갔는데요. 일단 요신은 태초부터 4명 이었습니다. 남쪽은 그저 혼돈이 처음 지상에 떨어진 곳일뿐. 떨어진 혼돈이 각 방향으로 나누어져 요신들이 됬습니다. 즉, '사시(四時)'란 애초에 사요신을 그들 자체를 뜻하는 단어인 거죠. 요신들의 ~夜(밤 야)로 끝나는 첫이름들이 사시(四時), 네 개의 시간을 뜻함. 요신의 모델이 낮과 밤 사이의 음양의 순수한 기인 '사시(四時)'이기 때문에 요신들의 이름은 때와 관련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백야/白夜 어두워지지 않는 밤 흑야/黑夜 아주 캄캄한 밤 동야/冬夜 겨울 밤 만야/滿夜 온 밤 아마 사요신의 첫 이름이 그들의 밤(어둠)을 뜻하는 것이고 두번째 이름이 그들의 힘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늑화/勒花 추위 때문에 꽃이 피지 못하는 현상(한낮의 한기) 염화/炎火 세게 타오르는 불(밤의 불꽃) 운뢰/雲雷 구름과 번개. 또는 구름 위의 번개(운뢰에 갇힌 겨울) 반고/盤古 아득한 옛날(죽은 피로 가득한 전야) ...어째 반고만 이질적이네요. ... 청랑토끼 커플이랑 반고커플의 작품이 보고싶다!!!!!! +) 다른 출판사 판본에서 썻던 리뷰인데 그 출판사 판본이 판중되서 이쪽 판본에서 다시 올려보는 개인적은 흑야 해석 입니다...ㅎㅎ
재구매 방지용...
우로 다음으로 읽었는데.. 역시나.. 좋습니다.. 후회남 좋아요..ㅎㅎ
재탕해도 재미나요 절절 후회남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흑야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