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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2.07.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9681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향몽 2 (완결)
    향몽 2 (완결)
    • 등록일 2013.10.16.
    • 글자수 약 18.7만 자
    • 4,000

  • 향몽 1
    향몽 1
    • 등록일 2013.10.16.
    • 글자수 약 19.4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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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몽

작품 정보

〈강추!〉잊어. 꿈이었을 뿐이야.
네게 입맞춤하던 나도, 또 다른 사람을 두고 날 받아들였던 너도,
모두 봄날 잠시 꾸었던 향몽일 뿐이야.
그러니 잊어.

“지극정성을 다해 피워놓으셨으니 꺾어서 제 화병으로 옮겨놓고 감상하겠습니다. 그러다 시들면 버려드리지요.”
“이 밤이 샐 때까지 내 손길을 밀어낼 수 있다면 소유권을 포기해 주겠어.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영원히 내 소유물이 되는 거지. 어때? 지극히 너그럽지 않나?”


가희, 아리따운 여자.
껍데기 안으로만 숨어들려고 하는 달처럼 처연한 그녀 앞에 나타난 능허당의 당주, 환.
심장까지 얼어버린 그가 내뿜는 독은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게 젖어드는 가랑비처럼 가희를 적신다.

생부에 대한 비뚤어진 애증에 대한 복수의 도구로 선택한 여자.
하지만 진품의 가치를 발견하는 매서운 눈을 가진 그는 숨겨진 그녀의 내면을 꿰뚫어 본다.
복수에 눈이 먼 비뚤어진 욕망은 아름다운 것을 부수고 싶은 파괴적인 욕구로 거듭나고….
신비로운 여인이 간직한 10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비밀은 안개가 걷히듯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최은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향몽』 제 1권.

작가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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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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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심각한 보살 아님 정신질환인가 했는데 역시 유교걸 답게 조선양반여식이라 그랬던거군요...시집안간 처자가 정조를 잃으면 상대방을 지아비 삼는게 당연시한 세상이라 그런지 보는내내 불편

    jeo***
    2021.09.02
  • 여주 보살이네요~~~

    ekk***
    2020.12.20
  • 재미있는데 여주 보살인가?

    tmd***
    2020.09.29
  • 넘 재미있네요. 근데 끝이 아쉬워요. ㅠㅠㅠ 알콩달콩 한 모습 더 볼 수 있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qnr***
    2018.10.06
  • 재밌었어요ㅎ남주가 자신의마음을 너무몰라서답답하기도 했지만ㅠㅠ

    pat***
    2016.02.10
  • 재밌어요. 달달한 모습 더 보고 싶은데 단숨에 읽었어요 시공을 초월한 만남이라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isn***
    2014.12.14
  • 개연성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이랬다저랬다하는 남주. 수동적인 여주. 솔직히 읽은 시간이 좀 아까워요

    kit***
    2013.12.05
  • 단숨에 다 읽었어요ㅎㅎ 너무 잼잇어요

    vpx***
    20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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