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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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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체험판]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 등록일 2015.05.04.
    • 글자수 약 1.1만 자
  •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 등록일 2015.05.04.
    • 글자수 약 9.5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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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우연한만남 왕족/귀족 고수위 삽화 일본소설 계략남 소유욕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스테판 하웨이 - 바엔디 공작, 반듯한 외모에 까다로운 듯 하지만 다정한 남자
* 여자주인공: 줄리에타 - 다갈색 눈동자를 지닌 순진하고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작품 소개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싫어……응. 부끄러…… 워요. ……읏.”
움찔 몸이 떨리는 것과 동시에 그의 입술이 떨어졌다. 그러자 충동적으로 죽이고 있던 소리를 내버렸다.
“귀여운 목소리군.”
말을 했는데도 스테판은 줄리에타라고 깨닫지 못한 모습이다.
요염함을 품은 신음 소리가 섞인 목소리가 되어버린 탓일지도 모른다.
“좀 더 들려주지 않을래?”
그대로 스테판의 긴 손가락이 움직이며 줄리에타의 봉긋한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응…… 응…….”
두 번 다시 말을 하지 않겠다고 줄리에타는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았다.
그리고 붕붕 머리를 가로젓고 소리를 내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스테판의 손가락 사이로 발그레한 돌기가 문질러지자 움찔움찔 몸이 떨리고 목 안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올 것 같았다.
“매일 밤, 누군가에게 만지게 하고 있는 것처럼 민감한 몸이군.”
그 말에 호흡하는 듯이 줄리에타의 발그레한 돌기가 딱딱하게 뾰족해졌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누군가에게 몸이 만져지는 것은 맹세코 처음이었다.
줄리에타는 슬프게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필사적으로 아니라고 호소하려고 했다.
설령 자신이라고 알아주지 않아도 스테판에게 오해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누구에게도 만지게 하지 않은 건가?”
그러나 단단하게 솟은 돌기가 잡히고 손가락 끝으로 빙글빙글 비벼져서 부정이 아닌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고 말았다.
“하아…… 응…… 으응…… 으…….”
부들부들 몸을 흔들며 쾌감을 견디려고 했지만, 스테판의 손가락은 집요하게 가슴의 돌기를 계속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면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네 몸을 원해서 방에 몰래 숨어들어 왔을지도 모르지.”
줄리에타는 매일 밤 문을 잠그고 잠들었다. 게다가 옆방은 주인인 스테판의 것이다. 소리를 내면 그가 눈치챌 것이 분명했다.
“……어…… 없…… 으…… 니까…… 아…….”
기어드는 목소리로 그렇게 호소하자 호를 그리는 듯이 봉긋한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손가락 사이에 끼어진 돌기가 문질러졌다.
“흐…… 앗. 아앙…… 아, 아아…….”
이제 소리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했다. 부풀어 오른 가슴의 돌기에서 욱신거리는 짜릿함이 줄리에타의 몸을 누볐다.
“그런가? 그러면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소질인 건가?”
스테판은 달콤한 색을 머금은 목소리로 속삭이고 손가락 사이에 낀 돌기를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이것 봐. ……내 손에서 좋은 상태로 되고 있어.”
느끼기 쉬운 돌기가 당겨지고 부드러운 가슴이 음란하게 모양을 바꿨다.
“응……읏, 응응.”
집요한 애무에 몸을 비트는 줄리에타의 귓불에 스테판은 입술을 대었다.
“좋은가? 만져지는 것이.”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부끄러운 말이 던져져서 수치심에 더욱 얼굴을 붉히고 있자 스테판은 혀로 귓바퀴를 간질였다. 간지러움에 망측한 교성을 지를 뻔한 것을 직전에 참았다.
“응, 크윽……!”




*****



줄리에타는 어렸을 적, 아버지에 의해 사창가에 팔려갈 뻔한 것을 바엔디 공작인 스테판에게 거둬져서 공작가에서 메이드로서 일하게 되었다. 성장한 지금은 스테판에게 연심을 품고 있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줄곧 맨얼굴을 보이지 않도록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스테판의 친구에게 맨얼굴을 보이고 한껏 치장하고 무도회에 가게 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니가나 Nigana

  • 국적 일본
  • 출생 8월 13일
  • 링크 블로그

2020.0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연애백서] 새장 왈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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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니가나

8월 13일 출생. 사자자리. A형.
마카롱, 피낭시에, 행인두부를 좋아합니다.
최근 아몬드가루 제품은 뭐든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친구가 가루를 선물해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원료가 아니라 제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버려진 새끼 고양이의 첫사랑
제1장 미니어처 가든의 종언(終焉)
제2장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제3장 공작은 첫사랑에 고민하다
제4장 금지된 장난
제5장 천진난만한 거짓말
제6장 밝혀진 비밀
제7장 공작님의 사랑의 지도
에필로그 진실은 달콤한 감옥 속
작가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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