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스미레 외 1명
코르셋노블
TL
3.8(443)
2012년 티아라문고 신인상 에로틱부문 大賞!! 이웃나라의 침략. 엘하라나 앞에 나타난 적장은 옛날 그녀의 집안에서 일하던 노예소년 파자드였다. 거칠게 순결을 빼앗기고, 밤마다 미약을 이용해 육체를 농락하고……. 음란한 정사 속에서 문득문득 엿보이는 그녀만을 향한 총애. 부드러운 피부에 쾌락을 새기며 차츰 깨닫게 된 진짜 마음은──?
소장 3,500원
하즈키 에리카 외 15명
시크릿노블
3.4(68)
<농밀하고 음란한 단편 여덟 작품을 수록한 스페셜 단편집♥> 기억을 잃은 남편에게 음란한 봉사♥ / 소꿉친구인 연하의 공작에게 순결을 빼앗긴 미망인…?! / 공주님은 숲 속에서 악마와 촉수에 사로잡혀 버둥대며 신음하는데?! / 연인에게 녹아내리는 비밀스럽고 달콤한 밤♥ / 약혼자에게 묶인 사장 영애의 애타는 몸…! / 첫사랑인 조교사와 거칠고 음란한 아라비안 러브♥ / 적국의 왕에게 시집가 관능과 쾌락에 빠진 왕녀는…! /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
야마노베 리리 외 1명
메르헨노블
3.9(64)
스틸리아는 부족하나마 긍지를 그러모아, 떨리는 목소리로도 리토스를 노려보았다. 죽어도 두려워 울고불고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군요. 확실히 악역이네요. 저는 이제부터, 옛 주인을 범하고 완전하게 더럽혀 버릴테니까요.” “……읏!” 재차 고해진 그 말은, 스틸리아의 귀에 너무나도 생생하게 울려 정신을 휩쓸었다. 눈을 여러 번 깜빡여서 뿌예지는 시야를 되돌렸다. “이 무구한 몸을 탐하고, 다른 것을 거부하는 덧없는 막을 뚫고, 누구도 닿은
소장 3,600원
츠키모리 아이라 외 1명
엘프노블
3.3(16)
어둠의 옥션에서 두 남자에게 팔린 망국의 공주 프란시스카. 다리우스에게는 처녀를 뺏기고, 새디어스에게는 수치심을 뺏긴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두 남자의 조교에 왕족의 긍지를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 바람과 달리 날이 갈수록 프란시스카의 몸은 음란하게 변한다. 그러던 도중,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있다는 걸 알고, 그들의 마음을 ‘몸’으로 달래려고 하는데. 쾌락만이 오가는 위험한 관계, 셋 중 진정한 노예는 누구인가. #가상시대물
토가시 세이야 외 1명
스칼렛노블
3.9(781)
“아직 남아 있습니다.” 지적당한 피오나는 가슴을 손으로 가린 채 앨번에게 간절히 애원했다. “불을, 적어도 불이라도 꺼주세요…….” 앨번의 방은 여기저기에 램프 불이 켜진 채였다. 낮만큼 밝진 않았지만, 이대로라면 자신은 밝은 빛 가운데 나체를 드러내고 말 것이다. 하지만 앨번은 웃는 얼굴로 거부했다. “안 됩니다. 처음이니까 당신의 몸을 제대로 봐 두고 싶어요. 당신은 남녀 일은 어둠 속에서 행한다고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밝은 한
모리모토 아키 외 1명
3.6(36)
오만남 X 새침녀 내가 아니면 느끼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주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절친한 친구 대신, 이웃 나라의 왕족 벤자민이 질릴 때까지 그의 것이 되기로 약속해버린 크리스티. 매일 그의 저택에서 음란한 장난을 당하게 된다. “너는 그렇게 굴욕을 느끼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것이 제일 귀여워.” 외모는 완벽한 벤자민에게 눈가리개로 묶이거나, 자동차 안에서 장난질을 당하며 느껴버리고 분해하는 그녀. 절친의 약혼이 결정된다면 자유가 될 거라고
사와키 리호 외 1명
3.6(509)
“어느 쪽과 먼저 하길 원하지?” “두 오라버니가 원하신다면, 저는 두 분 것이 될게요…….” 양친과 사별한 후 빚을 떠안게 된 로렛타. 고급 매춘부로 팔려나가게 된 그녀를 구해준 것은 이전부터 로렛타에게 이상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며 감미로운 쾌락을 가르쳐 준 버클리 백작가의 형제인 노아와 로이였다. 오랜만에 만난 그들은 심술궂게 굴던 이전과 달리 로렛타를 배려하며 다정하게 접근하고——. 어려서부터 그들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었던 로렛타는 쾌락
후지나미 치나코 외 1명
3.6(190)
사랑이란 이름의 감미로운 벌 가족이 없는 고아 마리아는 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자산가인 하인츠에게로 시집을 가게 된다. 자신을 아껴주고 쾌감을 가르쳐주는, 스무 살 이상이나 나이가 많은 그에게 마리아는 아내로서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인츠의 아들 막시밀리안이 자신의 첫사랑 청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리아는 용서받을 수 없을 마음을 애써 억눌러 보지만, 얼마 안 가 하인츠에게 발각되고 만다. 남편의 음란한 처벌과 그 아들의 정열
아마오 베니 외 1명
3.4(117)
번영을 자랑하는 사막의 맹주, 매슈흐탄 제국. 궁정 재상의 여식인 소하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행방이 묘연한 아버지를 대신해 궁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어린 시절 사이좋게 지냈던 쌍둥이 황자, 카틸과 마스드를 만난다. 다정했던 두 사람은 소하이라를 욕망의 배출구로 삼고자 그녀를 후궁에 가두는데―. 두 사람을 동시에 상대하며 쾌락을 배우게 된 소하이라. 행동과는 달리 부드럽고 다정한 그들의 애무에 마음까지 녹아내리고…….
우사가와 유카리 외 1명
2.3(9)
정략결혼이 결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밤, 왕녀 비오리카는 오빠 안드라스에게 몸을 빼앗긴다. 아름다운 은발에 파란 눈동자, 동경하고 있던 오빠에게 안기며 비오리카는 금단의 관계에 빠져들어 간다. 그러나 다정하고 집요하게, 때로는 강제적으로 거칠게, 마치 평소의 안드라스와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안는 오빠에게 위화감을 느꼈는데. 그녀의 앞에 안드라스와 같은 외모를 가진 사무엘이 나타나, 자신들은 쌍둥이이고 둘 다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비밀을
나나사토 루미 외 1명
3.5(6)
어머니가 저지른 죄 때문에 공주 신분을 박탈당하고 죄인이 지내는 유폐 정원에서 자란 정옥. 그녀는 이복 여동생의 대역으로 이웃나라 황태자 전영에게 시집갈 것을 명받는다. 그를 속이고 있다는 걸 결코 들켜서는 안 돼──. 그런데도 밤마다 정열적으로 녹아내릴 듯 사랑받아 몸도 마음도 전영에게 끌린다. 그가 원하는 게 자신이 아님을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