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이 카츠라 외 1명
슈가노블
TL
총 1권
3.3(9)
“눈 뜨셨어요?” 나타난 사람은 미소년 요란 군이었다. 대야 같은 것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아…….” 일어나려고 했는데 일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길 잘했다. 아직 알몸이었으니까.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단장님이 미약 때문에 중간에 이성을 놓는 바람에 여섯 번인가 일곱 번인가를 연달아 해 버렸으니까 몸이 힘들 거예요.” 그렇게 많이 했나……. 중간부터 기억이 애매모호해지긴 했지만, 확실히 마지막에는 계속 단장님이었던 것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츠키모리 아이라 외 1명
엘프노블
3.4(10)
어둠의 옥션에서 두 남자에게 팔린 망국의 공주 프란시스카. 다리우스에게는 처녀를 뺏기고, 새디어스에게는 수치심을 뺏긴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두 남자의 조교에 왕족의 긍지를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 바람과 달리 날이 갈수록 프란시스카의 몸은 음란하게 변한다. 그러던 도중,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있다는 걸 알고, 그들의 마음을 ‘몸’으로 달래려고 하는데. 쾌락만이 오가는 위험한 관계, 셋 중 진정한 노예는 누구인가. #가상시대물
소장 3,500원
코르셋노블
3.0(79)
「네 몸의 모든 곳을 핥아 주겠어.」 전 약혼자이자 이웃 나라 왕자 루드빅에게 사로잡혀 비밀의 탑에 감금당한 왕녀 엘시. 그녀는 그가 살해당한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끊임없이 주는 농밀한 애무와 괴로울 정도로 커다란 쾌락에 헐떡인다. 새장, 황새, 진자――. 이윽고 음란한 구속구를 찬 몸은 탐욕스럽게 쾌감을 받아들이며 타락한다. 그러나 루드빅이 숨겨온 자신을 향한 사랑을 깨달았을 때, 엘시를 구하러 온 병사가 탑을 공격하는데!
마루키 분게 외 1명
앨리스노블
3.5(127)
“나를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네 몸에 직접 가르쳐줘야겠군.” “용서해 줘, 오라버니…….” 어머니와 함께 부호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유키코.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의붓오빠의 집착 어린 사랑. 그는 독점의 증표로 문신을 새기고 놓아주지 않는다. 결박, 말로 희롱하는 고문……. 쇼이치로와의 지나치게 음란한 밤은 유키코를 관능의 구렁텅이에 빠뜨린다. 금단의 사랑에 벌벌 떠는 유키코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이는 사다키치. 순진하고 착한 청년과의
총 1권완결
4.0(181)
“달콤하게 사랑받고, 격렬하게 사랑받고.” 화족가의 당주와 하인-아야코와 마사아키. 두 사람의 주종 관계는 마사아키가 백작가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실이 밝혀지며 역전한다. 당주로 변신한 그는 수컷의 본능에 눈을 뜨고 아야코의 몸을 정복하고, [남자]로 살아온 그녀의 긍지를 더럽히듯 [여자]의 관능을 자각하게 만드는데……. 절망하던 아야코에게 찾아온 영국인 청년의 구혼! 그러나 두 사람의 도피 직전 괴물 같은 독점욕을 드러내며 나타난 마사아키는 아
스즈네 린 외 1명
3.8(14)
나라를 잃은 왕녀 캐롤리나를 구해 준 것은 자국을 멸망시킨 강국의 왕 자이드였다. 패전국의 왕녀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정중한 대접에, 자이드는 캐롤리나를 아내로 삼고 과할 정도로 보호욕을 드러낸다. 황홀한 애무와 농밀하게 사랑받는 나날에 농락당하는 캐롤리나는 자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싹을 틔운 자이드를 향한 연심에 갈팡질팡하기 시작하는데…….
하즈키 에리카 외 15명
시크릿노블
3.4(67)
<농밀하고 음란한 단편 여덟 작품을 수록한 스페셜 단편집♥> 기억을 잃은 남편에게 음란한 봉사♥ / 소꿉친구인 연하의 공작에게 순결을 빼앗긴 미망인…?! / 공주님은 숲 속에서 악마와 촉수에 사로잡혀 버둥대며 신음하는데?! / 연인에게 녹아내리는 비밀스럽고 달콤한 밤♥ / 약혼자에게 묶인 사장 영애의 애타는 몸…! / 첫사랑인 조교사와 거칠고 음란한 아라비안 러브♥ / 적국의 왕에게 시집가 관능과 쾌락에 빠진 왕녀는…! /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
2.8(44)
국왕 리크하르드의 아내가 된 자작 영애 프레데리카는 달콤하게 녹아들듯 안긴 첫날밤 이후 남편의 음란한 행위에 농락당한다. 성인기구를 착용하고 춤추는 무도회, 결박된 몸, 음란한 말로 희롱당하는 레슨. 과격하리만큼 깊어지는 비밀스런 조교로 리크하르드의 프리데리카는 그가 자신을 원한다는 것에 점점 기쁨을 느낀다. 그가 아니면 느낄 수 없게 된 프레데리카는 애욕의 나날에 빠져가고….
나나사토 루미 외 1명
3.6(16)
“필요없어. 내가 널 사기로 했으니까.” 전 남작영애 리넷은 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자산가 후작 카일과 교섭해 약혼자 겸 가정부로 고용되었다. 리넷은 그가 자신을 산 것을 후회하지 않게끔 열심히 일했지만, 잠자리에 관한 건 아무것도 몰랐다. 그런 리넷에게 카일은 달콤한 애무로 쾌락을 가르쳐 주는데……?!
히요리 외 1명
3.9(100)
"내가 정한 이상 너는 내 신부야." 납치당하고 겁탈당하고 결혼까지 강요당하다니? 대국의 왕 라슈가 덮쳐와 뜨거운 혀로 살갗을 핥고 민감한 돌기를 자극하는 가운데 밤마다 음란하게 바뀌어가는 몸. “네 몸은 음탕하고 귀여워-착하지.” 거친 태도 속에 한결 같은 마음이 살짝 엿보이자 달콤하게 흔들리는 마음. 내가 이렇게나 사랑받고 있다니……. 깨닫기 시작한 순간 원래 약혼자가 나타나 함께 도망치자고 속삭이는데……?
아키노 신쥬 외 1명
4.1(322)
빨리, 빨리 아이를 만들고 싶어! 잘생긴 외모에 당당한 태도, 영민(領民)의 두터운 신망, 남자로서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후작 데미온의 신부가 된 시골 자작가 출신에 나이도 많은 안젤리나. 영문도 모른 채 도착한 날로부터 이틀 뒤 식을 올리고 의구심이 피어오르는 가운데 맞이한 첫날밤. 목소리가 쉴 정도로 집요하게 요구당해, 그 정열에 마지못해 몸을 맡기고 쾌락을 배운다. 하지만 다음 날, 영지의 아이들을 넋 놓고 바라보는 후작의 모습에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