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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에 대해 또 다른 편견을 얻어갑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방법으로 비거니즘의 전체 균형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음... 아래 좀 자극적인 리뷰가 있는 거 같은데, 공장식 축산업에서 강제적인 인공수정이나 교배가 여성 동물에 대한 성폭력이라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채식을 하지 않는다고 성폭력을 휘두르는 거라는 얘기는 아니었고, 오히려 이 책은 온건한 관점에서 각자의 맥락과 상황에 맞게 채식을 시도하고 사회적으로 채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야 함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채식 외에도 인간동물과 비인간 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얘기하고 있고요. 다만 비건 셰프의 에세이라서 비건 식당 창업이나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얘기가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사회 전반의 종차별에 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성폭력과 연관짓는 건 너무 자극적인 것 같네요… 비건에 대해 새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육식성인 다른 동물에 비해 잡식성인 인간은 비건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바로 바꾸진 못하더라도 차근차근 비건식을 실천해보고 싶네요
전 꽤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비건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가능하게 한 책입니다. 대단한 문장력이 있다거나 학술적 정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저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잘 정리한 책이라 비건에 대해 오해와 편견이 많이 풀렸고, 또 저만의 '비건지향'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생각해보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식을 하지 않는걸 남성이 성폭력을 휘두르는거랑 마찬가지라는 식의 논리는 작가의 잘못된 성 인식. 이것 때문에 이 책은 논리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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