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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和音) 상세페이지

화음(和音)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19.11.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6만 자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370192
ECN
-
화음(和音)

작품 정보

시집의 제목을 화음이라고 정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였다.
화음이 되게 하려면 욕심을 버리고 고집도 버려야 한다는 생각. 있는 듯이 없는 듯이 눌러서 숨어야 한다는 생각.
한 가지 소리를 주장하다 보면 모르는 귀퉁이가 비일 수밖에 없고 종국에 어디선가는 어긋날 것이다. 이제야 그걸 알게 되다니 참 둔하기도 하다.
시평을 전문가에게 의뢰하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며 몇 자 적었다. 번잡스러운 과정을 피하고자? 한 일이지만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금년 가을도 이렇게 실없이 깊어가는데, 나는 또 다시 분에 넘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시인 이향아(李鄕莪)


경희대학교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현대문학』의 3회 추천을 완료하여(66년) 문단에 오른 후 『온유에게』, 『물푸레나무 혹은 너도밤나무』등 20권의 시집과 영역시집 『In A Seed』를 펴냈다. 이밖에 『불씨』, 『쓸쓸함을 위하여』등 15권의 수필집, 『창작의 아름다움』, 『시의 이론과 실제』, 『삶의 깊이와 표현의 깊이』등 7권의 문학이론서가 있으며 다수의 논문이 있다.
시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한국문학상, 창조문예상. 미당시맥상 등 수상하였다. 현재 동북아기독작가회 회장. 기픈시문학회 동인. 현재 호남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poetry2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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