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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거나 비가 올 때면 상세페이지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올 때면

주제: 눈물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3.05.0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만 자
  • 9.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370635
ECN
-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올 때면

작품 정보

우리는 서로에게 고맙습니다.

C-19의 비정상적인 소요 속에서 기픈시문학회 역시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결호는 내지 않고 이어 왔지만 예전의 탄력이 많이 느슨해졌습니다. 자연스러운 일로 봐야 하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무런 채근도 독촉도 하지 않았습니다.
몇 사람의 원고가 도착되었든 그대로 문집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의 테마는 <눈물>로 정했습니다. <기픈시문학회>로 23년 동안 테마시를 써왔으므로 우리 모임의 명칭을 <테마시문학동인>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디어를 매우 부러워하는 시선들도 있습니다. 창간호부터 <기픈시문학회>란 이름을 계속 사용해 왔으나, 그 내용은 테마시였으므로 <테마시문학동인>이라는 명칭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스쳐 지나는 물결은 스쳐 지나는 물결입니다. 물결의 높이를 담대하게 바라보고,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하였습니다. 내실을 다지고 긍지를 가졌다는 말이 되겠지요. 올해도 잘 살아낸 우리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우리는 서로에게 고맙습니다.

- 서문 중에서

작가 소개

# 전재복
한국문협, 표현, 전북문협, 전북시협, 군산문협, 전북펜, 교원문학, 나루문학 회원. 저서에 시집 5권, 산문집 2권, 동화책 1권

# 이진숙
1993년 『문학사상에』에 ‘원숭이는 날마다 나무에서 떨어진다’등의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시집으로 「원숭이는 날마다 나무에서 떨어진다,」 「판다를 위하여」, 발가락이 그립다 」등

# 장상희
광주광역시 출생. 2004년 문예비전으로 등단. 2018년 시집 「연두처럼 지다」 출간

# 허갑순
『시와 산문』(1995)으로 등단. 제2회 서울시인상, 제4회 국제한국본부광주펜문학상, 제16회 광주시문학상 수상. 시집으로 「그저 꽃잎으로 번져나갔다」 등 7권과 평론집 「현대시의 시간과 공간인식」 등

# 김효비아
『시와 사람』 신인상 수상 (2016). <아시아 서석문학>작품상(2018), 광주시인협회<올해의 작품상>(2019)수상. 현재 『광주문학』 편집위원, 광주복지재단 ‘시사랑’ 강사, 시낭송가, 문화관광부 위촉 강사, 시집 『상상임신 하는 여자』

# 정란희
「한겨레문학」(1994)으로 등단. 시집 『분수의 노래』, 『작은 걱정하나』. 경기도문학상, 경기예술대상을 수상. 현재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문협 회원

# 이향아
1963~66 『현대문학』 3회 추천으로 등단. 시집「순례자의 편지」 등 25권. 수필집「새들이 숲으로 돌아오는 시간」 등 18권. 문학이론서 및 평론 「창작의 아름다움」 등 8권. 심산 문덕수문학상 등 다수 수상. 호남대학교 명예교수

# 김규화
1963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말·말·말」 외 13권, 시선집 「초록 징검다리」외, 영시집 「Our Encounter」(Homa & Sekey Books), 불어시집「Notre Rencomtre」(Sombres Rets).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고문, 한국여성문학인회 자문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명예이사장, 월간 『시문학』발행인(1977~)

# 백승연
1990년 『동양문학』으로 등단. 시집 「겨울잠행」 「바람의 뒷모습」 「물거울」, 현재 <전북 시의 땅> 이사, <청사초롱> 창립 멤버, 여성문학 <나루> 창립 맴버

# 윤수자
광주 YWCA 직업개발부 부장, 한국문협 회원, 광주문협 이사, 광주시협 수석부회장, 광주 시문학상 수상, 「상처는 아물 때가 더 아프다」외 2권

# 오소후
무등일보신춘문예 당선 (2001), 전국재능시낭송회 고문(2000), 제11회 한국문화예술 명인(2022), 광주문인협회, 국제펜한국 본부, 무등디카시촌 회원. 제5시집 「에릭샤티와 흰돌을 명상하다」(2022), 제10회 광주펜 문학상(2013) 수상

# 이경아
1965년 성원문학상 수상으로 작품활동 시작. 한국문인협회 우리말 가꾸기 위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전북문인협회 부지회장. 「시집물 위에 뜨는 바람」, 「내 안의 풀댓잎 소리」,「오래된 풍경」, 「시간은 회전을 꿈꾸지 않는다」, 「겨울 숲에 들다」, 「지우개가 없는 나는」, 「스쳐 지나는 이름」, 「가끔은 삶이 아파하네」, 시선집「너에게로 가는 봄」 전북문학상, 한국문학백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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