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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   인문/사회/역사 인문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20%9,600
판매가9,600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표지 이미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작품 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흔히 우리는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지키키 위해서 언론의 권리를 옹호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언론들이 자유의 보호막 아래 자신의 잇속만 챙기고 오히려 우리의 민주주의를 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는 언론을 견제할 필요가 없을까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미디어의 힘』은 이런 의문을 통해서 미디어(언론)의 역할, 사명, 기능 그리고 뉴미디어의 도래로 인하여 변하게 될 우리 사회의 면면을 짚어주는 책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디어가 제4의 권력으로 자리 잡고 오히려 민주주의를 해하고 있다면서 언론에 견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언론이 권력의 규제를 받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언론 자유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언론 자유에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두 입장을 살펴보고, 미디어의 힘으로부터 우리의 사회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할지 알려줍니다. 또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뉴 미디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서 미디어의 불편한 진실을 배우고 미디어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스스로의 태도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언론 자유를 위해 미디어를 규제해서는 안 된다."
vs "언론도 제4의 권력이나 다름없으니 견제해야 한다."
미디어의 힘을 두고 벌어지는 팽팽한 논쟁,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줘야 할까요?

대부분의 언론의 관한 청소년책은 언론(미디어)의 사명이나 역할 혹은 언론의 생리에 관한 것을 다루는 것에 그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미디어의 힘을 견제해야 하지 않나(Is Media Too Powerful?) 하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끕니다. 왜냐하면 이 책이 종래의 그러한 언론에 관한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흔히 우리가 언론의 자유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론의 힘이나 미디어의 권력을 견제하자고 주장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안시부터 하고, 경원시합니다. 그래서 누구는 언론의 자유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노력하거나 싸운 사람들을 민주 인사라고 하며 칭송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지키고 싶은 언론의 자유의 보호막 아래서 미디어나 언론이 자신의 잇속만 챙기고 오히려 우리의 민주주의를 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의문을 포함하여 미디어(언론)의 역할, 사명, 기능 그리고 뉴미디어의 도래로 인하여 변하게 될 우리 사회의 면면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4의 권력인 미디어가 우리를 위해,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의 표현의 자유를 위해 제대로 작동하여야 우리가 미디어의 자유를 지킬 명분이 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껏 여론은 언론이 권력의 규제를 받으면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 자율 규제 외에 어떤 규제도 가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미디어가 언론의 자유를 남용해 제4의 권력으로 자리 잡고 오히려 민주주의를 해하는 역할 또한 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미디어로 인해 피해를 줄이려면 미디어를 규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 입장은 팽팽히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론을 둘러싼 두 가지 모습은 우리의 언론에 대한 인식을 가다듬게 합니다. 왜냐하면 분명 언론이 이제 거대할 대로 거대해져 견제를 받아야 할 권력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권력의 모습은 뉴스코퍼레이션으로 대변되는 루퍼트 머독의 회장의 모습이고, UN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프랭크 라 뤼(Frank La Rue)는 한국 방문 결과 전문에서 한국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후퇴되었다고 진술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언론을 견제해야 할지에 대한 우리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미디어가 민주주의에, 표현의 자유에 결코 불편부당한 존재가 아님을 인정합니다. 미디어가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면, 궁극적으로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일정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거대한 미디어의 힘으로부터 우리의 사회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인식과 자세를 가져야할지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21세기 뉴미디어.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살아갈 우리는 그동안 뉴미디어가 사회에 끼친 공과 과를 정확히 따져보고 그 책임과 권리에 대해서 짚어봐야 합니다. 이를 통해 언론의 자유도 지키면서 미디어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미디어의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세더잘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디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데이비드 애보트(David Abbott)
데이비드 애보트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입니다. 또 오픈대학교의 정치 및 사회과학 부교수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치와 사회 이슈, 국제관계 그리고 역사에 관해 글을 씁니다.
옮긴이 이윤진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Theatre, Film and Television Studies 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언론학 박사입니다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와 경성대학교 디지털 콘텐츠학부 외래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바른번역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서로는 《비주얼 스토리텔링-괜찮은 아이디어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바꾸는 기술》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이야기 문화와 텔레비전 드라마》가 있습니다.

목차

추천사-안광복(중동고등학교 철학교사, 철학박사)
옮긴이의 말
책을 읽을 학생과 학부모님께
1. 미디어란 무엇일까요?
2. 미디어는 얼마나 강력할까요?
3. 미디어는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줄까요?
4. 미디어가 우리의 자유를 보호할까요?
5. 미디어를 어떻게 규제할까요?
6. 미디어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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