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Q정전 상세페이지

아Q정전

열린책들 세계문학 162

  • 관심 1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1,800원
전자책 정가
19%↓
9,500원
판매가
9,500원
출간 정보
  • 2011.03.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7만 자
  • 2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0692
ECN
-
[도서 안내]
본 도서는 2022년 1월 25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아Q정전

작품 정보

이 책에는 루쉰의 소설집 『외침(吶喊)』과 『방황(彷徨)』에서 뽑은 「광인 일기」와 「아Q정전」을 비롯하여 중국 현대 문학의 출발점이 되는 루쉰의 주요 중단편소설 열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주제와 서사, 수사 등이 가장 뛰어나고 진정으로 루쉰 정신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이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대부분 그의 삶의 경험을 소재로 한 것들이라 그의 인생 역정을 그대로 반영한다. 때문에 루쉰의 일생에 대한 일정한 지식을 가지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모든 작품이 그의 평전의 일부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역자는 그간 루쉰의 작품 번역에서 흔히 보였던,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야기되었던 오역과 오기를 바로잡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우리와 같은 한자를 쓰지만 뜻이 전혀 다른 중국 한자어에 대해 가급적 한글로 옮겨 보려 했고, 작품 이해는 물론 중국을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는 풍습과 용어들에 친절한 각주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작가

루쉰魯迅
국적
중국
출생
1881년 9월 25일
사망
1936년 10월 19일
학력
도호쿠 대학교 학사
경력
노신기념관 건립
중국 북경대하교 강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루쉰 소설 전집 (루쉰)
  • 개정판 | 아Q정전·광인일기 (루쉰, 정석원)
  • 아Q정전(아큐정전) (정세연, 허연)
  • 고사신편 새로 엮은 옛 소설 (루쉰)
  • 아Q정전, 루쉰 (루쉰)
  • 방황 (루쉰)
  • 개정판 | 들풀 (루쉰, 구문규)
  • 루쉰 정선 (루쉰, 정겨울)
  • 악마파 시의 힘 (루쉰)
  • 루쉰 전집 1 : 무덤.열풍 (루쉰)
  • 루쉰 독본 (루쉰, 이욱연)
  • 반니 세계문학 베스트 걸작선 세트 (전10권) (루쉰, 문현선)
  • 아Q정전 (루쉰, 문현선)
  • 광인일기 [루쉰] : 100년, 뿌리 깊은 고전문학 시리즈 (루쉰)
  • 아큐정전 (중국어+영어로 함께 읽는 문학 : 阿Q正傳) (루쉰)
  • 아큐정전 (일본어+중국어로 함께 읽는 문학 : 阿Q正傳) (루쉰)
  • 광인일기 (일본어+중국어로 함께 읽는 문학 : 狂人日記) (루쉰)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세계단편소설 4권 (막심 고리키,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 (오디오북) 풍파 (風波) <문학으로 중국어 배우기> : 루쉰(노신) 작품 시리즈 (루쉰)
  • (오디오북) 압적희극 (鴨的喜劇) <문학으로 중국어 배우기> : 루쉰(노신) 작품 시리즈 (루쉰)

리뷰

4.2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최근의 중국소설은 아무래도 위화 작가의 작품들을 주로 읽었고, 그 전에 다이허우잉이나 류츠신의 <삼체> 정도 읽은 기억이 난다. 오래 전에 모옌의 <개구리>도 읽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뤼신 작품은 읽어보지 못했던듯. 오래 전에도 한 번 읽어보려고 도전했다가 워낙 단편들이 많고 희안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완독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덮어버렸던 기억이 난다. ​ <아Q정전>을 비롯해서 <광인일기>, <머리털 이야기> 같은 단편들을 쭉 읽어보니 그의 작품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중국소설들이 다루는 주제는 ‘가난’ 아니면 ‘혁명’인듯. 특히 뤼신의 작품들은 작가의 실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많아서 당시 중국인들의 생활과 사회상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막 서구의 문명이 중국으로 들어와서 변발을 유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고 시국에 따라 출세길이 열렸다 막혔다 갈팡질팡 하는 시기이기도 했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조차 혁명을 하면 좋은 것이라는 오해 속에서 자기 죽을 길을 선택하기도 하고. ​ 좁은 한반도에 사는 시민으로서 도저히 중국의 대국 스케일을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다. 국가 정책도 그렇고 중국인들의 사회상도 그렇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괴상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무조건 밀고나가는 스타일이라 실수와 실패의 규모도 상상 이상인 경우가 너무 많은듯. 들여다보고있으면 재미있는 사건들이 너무 많다. _______ ​ 가령 말이야, 창문은 하나도 없고 절대로 부서지지도 않는 쇠로 된 방이 있다고 치세. 그리고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깊이 잠들어 있다고 하세. 다들 곧 질식해 죽겠지. 하지만 혼수상태에서 곧바로 죽음의 상태로 이어질 테니까 절대로 죽기 전의 슬픔 따위는 느끼지 못할 걸세. 그런데 지금 자네가 큰 소리를 질러서 비교적 정신이 맑은 몇몇 사람들을 깨운다면 말이야, 이 소수의 불행한 사람들은 만회할 수 없는 임종의 고통을 겪어야 하지 않겠나? 그러고서도 자네는 그 사람들에게 미안한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있겠나? ─ 「자서」 에서 ​ 아Q정전 | 루쉰, 김태성 저 ​ #아Q정전 #루쉰 #열린책들 #중국소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12.19
  • 중국인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책 읽는데 힘들었어요;;;

    sy4***
    2021.08.03
  • 인간 본연의 감성을 깊이있게 잘 표현해 주면서 전해주는 메세지가 오래 가슴에 머무네요 현재 우리의 자화상들이 투영된 것 같이ᆢ 루쉰의 작품 더 읽고 싶어집니다

    yey***
    2020.11.01
  • 100년 전까지만 해도 아q와 같았던 중국

    cho***
    2020.03.09
  • 오랜시간 지나서 다시 찾은 책. 그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루쉰의 글에는 울림이 있고 그 울림의 스펙트럼은 무한하다.

    min***
    2020.01.31
  • 차라리 동서문화사판의 번역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ehs***
    2016.02.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더보기

  • 최초의 인간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소설 (상) (제임스 A. 미치너, 윤희기)
  • 소설 (하) (제임스 A. 미치너, 윤희기)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 어머니 (막심 고리키, 최윤락)
  •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저 젤라즈니, 김상훈)
  • 대위의 딸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석영중)
  •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김진준)
  • 백치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근식)
  • 백치 (하)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근식)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머빈 피크)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홍성광)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이윤기)
  • 벚꽃동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정창)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김인순)
  • 시라노 (에드몽 로스탕, 이상해)
  • 전망 좋은 방 (에드워드 포스터, 고정아)
  •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대우)
  •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대우)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더보기

  • 개정판 | 아Q정전·광인일기 (루쉰, 정석원)
  • 아Q정전 /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 (루쉰, 이가원)
  • 아Q정전 (루쉰, 문현선)
  • 아Q정전(아큐정전) (정세연, 허연)
  • 아Q정전, 루쉰 중국문학 단편소설 (루쉰)
  • 아Q정전 (루쉰)
  • 아Q정전, 루쉰 (루쉰)
  • 아(Q)정전 (루쉰)

중국 소설 베스트더보기

  • 개정판 | 삼체 3부작 완결 세트 (전 3권) (류츠신)
  • 개정판 | 류츠신 삼체 3부작 1권 (류츠신)
  • 귀신들의 땅 (천쓰홍, 김태성)
  • 루쉰 소설 전집 (루쉰)
  • 망내인 (찬호께이, 강초아)
  • 마천대루 (천쉐, 허유영)
  • 원청 (위화, 문현선)
  • 잠중록 1~4권 세트 (전4권) (처처칭한)
  • 홍루몽 세트 (12권) (조설근, 고악)
  • 베스트 오브 차이니즈 SF (구스, 녠위)
  • 나쁜 아이들 (쯔진천, 서성애)
  • 사조영웅전 세트 (전8권) (김용, 이지청)
  • 잠중록 1 (처처칭한)
  • 개정판 | 삼국지 1 (나관중, 황석영)
  • 개정판 | 아Q정전·광인일기 (루쉰, 정석원)
  • 개정판 | 의천도룡기 1권 (김용, 임홍빈)
  • 개정판 | 의천도룡기 세트 (전8권) (김용, 임홍빈)
  • 개정판 | 허삼관 매혈기 (위화, 최용만)
  • 개정판 | 인생 (위화, 백원담)
  • 장야 : 야 4 (묘니, 이기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