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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구매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9,800(29%)
판매가8,820(10%)

혜택 기간: 07.24.(금)~08.23.(일)


책 소개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문라이트」 배리 젱킨스 감독 영화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원작 소설


비참한 현실을 바탕으로 한
생생하고, 인간적이고, 고통스럽고, 감동적인 이야기

-소설가 조이스 캐럴 오츠

얼굴 없는 학대의 시스템이 이번에는
상식과 정의와 친절함에 의해 멈출지도 모른다.
그 희망이 허약한 망상에 불과하다고 해도, 그 망상이 처벌보다 더 큰 고통을 준다고 해도 이들은 여기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소설가 듀나

모든 흑인이 태어난 곳, 빌 스트리트,
그곳에서 서로를 위해 버티는 한 연인의 잔인한 진실


20세기 미국 현대 문학사의 위대한 축이자 민권 운동가인 제임스 볼드윈의 사랑 이야기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1970년대 미국, 인종 차별로 인한 고통과 분노가 깔려 있는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폭력적이고 차별적이고 부당한 처벌을 받는 한 연인의 이야기가 담긴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순수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통해 당시 인종 문제에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냈던 민권 운동가 볼드윈이 서정적으로 그리는, 암울하고 희망이 없고 그러나 지극히 현실적인 흑인 사회의 초상이다.
두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겪는 고통의 원인은 <인종 차별>이라는 너무도 명확하고 단순한 것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 쓸 수도, 헤어날 수 없는 비극의 수렁이 된다. 제임스 볼드윈은 선한 인물들이 영문을 알 수 없는 비극 속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어떻게 인간의 강인함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 주며 한줄기 빛을 그려 넣는다.
할렘의 한 거리, 어릴 때부터 이웃이었던 티시와 포니는 함께 미래를 꿈꾸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같이 살 집을 겨우 마련했다. 하지만 어느 날 경찰이 들이닥쳐 이유 없이 포니를 체포했고,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강간 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감옥에 들어간다. 마침 티시는 아기를 가지고, 포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그리고 새롭게 태어날 새 생명을 위해 티시와 그녀의 가족들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포니를 용의자로 지목했던 로저스 부인이 사라지고, 포니의 무죄 입증은 갈수록 어려워진다.


저자 프로필

제임스 볼드윈 James Baldwin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924년 8월 2일 - 1987년 12월 1일
  • 학력 뉴스쿨대학교

2015.05.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제임스 볼드윈 James Baldwin

현대 미국 문학사의 한 축이며 뜨겁고 매혹적인 문장과 냉철한 정신으로 무장한 작가, 민권 운동가. 1924년 8월 뉴욕 할렘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약물 중독자였던 생부와 헤어지고 목사와 재혼했다. 볼드윈의 의붓아버지는 백인들에게 매우 적대적이었을 뿐 아니라 자식들이 영화나 재즈를 감상하는 것도 금지시킬 만큼 엄격했다. 10대 시절 동생들을 도맡아 보살피는 한편 틈틈이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스스로 글쓰기에 열정이 있음을 깨닫고 열 살 무렵 희곡을 썼으며, 재능을 알아본 선생님의 지도하에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는 선생님이 백인이라는 이유로 의붓아버지의 반발을 샀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그리니치빌리지로 거처를 옮긴 볼드윈은 문학 잡지 『이 세대』를 발간했다. 정신적 트라우마와 억압된 성적 감수성을 볼드윈은 그곳에서 상당 부분 해소했다. 이후 프랑스로 옮겨 가 앨런 긴즈버그, 장 주네, 보포드 델라니, 말런 브랜도 등 영감을 주는 예술가들과 교류했다. 볼드윈은 흑인의 생활과 인종 관계를 묘사한 소설들을 썼으며 수많은 시, 에세이, 희곡 등을 남겼다. 1960년대에는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모두에서 모든 종류의 차별에 반대하는 대변인으로서, 맬컴 엑스, 마틴 루서 킹과 함께 토론회, 인터뷰, 작품 집필 등을 통해 흑인과 백인의 관계, 미국 사회와 흑인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그가 노예 해방 선언 1백 주년 기념으로 발표한 『단지 흑인이라서, 다른 이유는 없다The Fire Next Time』(1963)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정신적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1986년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 훈장을 받았다. 1987년 위암으로 사망했다.

목차

추천의 말
하나: 내 영혼이 근심되어
둘: 시온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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