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신경생물학및행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을 거쳤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 학술지 《몰레큘러 브레인(Molecular Brain)》 편집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연구대상(2007), 과학기술부 우수과학자상(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 생명과학상(2008), 서울대학교 우수연구상(2011),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헌생화학상(2012)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국가과학자’로 선정됐다. 저서로는 『인간과 우주에 대해 아주 조금밖에 모르는 것들』(공저) 『뇌약구체』(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시냅스와 자아』 『신경과학』(공역) 『신경과학의 원리』(공역) 등이 있다.
고규영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코넬대학교 생리학교실 박사후 연구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심장연구소 선임연구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과학기술부 창의적진흥사업 연구단장,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를 거쳤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학회 화이자의학연구상 본상(2002),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본상(2007), 올해의 카이스트인상(2010), 이달의 과학자상(2011), 경암학술상(2011), 아산의학상(2012) 등을 수상했다.
김빛내리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인력양성사업단 계약교수를 거쳐, 현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이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다. microRNA 및 RNA를 통한 유전자 조절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200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연구상(2006), 젊은 과학자상(2007),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상(2007), 톰슨사이언티픽사 논문인용상(2007),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2007),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2007), 호암상(2009), 지식창조대상(2009),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과학대상(2010),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2013) 등을 수상했다. 2010년에 국가과학자로 선정되었다.
배윤수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IST 유전공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객원연구원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적당량의 활성산소가 세포의 성장 및 분화, 선천성 면역 체계에 필수적임을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신호전달 기전, 줄기세포의 분화에서의 세포 신호전달 체계, 비만세포와 지방세포의 분화에서 Ahnak 단백질의 새로운 기능을 연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신호전달 제어를 통한 항암 및 항염증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손영숙
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및 유전공학과 교수, 경희 펠로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교에서 약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하워드휴즈 의과학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생체조직재생연구실 실장, 현재 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및 유전공학과 교수, 경희 펠로우로 재직 중이다. 대형 연구과제를 교육과학기술부, 미래 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고, 연구성과는 기초연구우수성과(201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2010) 등으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2000), 노무현 대통령 표창(2005),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2010), 목련상(2011) 등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논문은 Nature Medicine 2009 April, Vol 15(425~434), 저서로는 『Adipose stem cell for regenerative Medicine』(공저) 『재생의학』(공저) 『조직공학 재생의학 실험』(공저) 등이 있다.
신인철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소,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후 연구원 및 연구교수를 거쳐,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연구원 및 연구전임강사로 암생물학을 연구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실험실의 애환을 담은 만화 ‘포닭 블루스’, ‘대학원생 블루스’, ‘사랑의 실험실’ 등의 그림을 그린, 생물학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카투니스트이자 생물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