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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함정 상세페이지

수학의 함정

아름다움에 사로잡힌 물리학자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25%↓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21.05.31 전자책 출간
  • 2020.12.1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7만 자
  • 1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51052
ECN
-
수학의 함정

작품 정보

“물리학계의 현재를 보여주는 매혹적인 파노라마.” _초이스 리뷰
“엉뚱하고, 심오하며,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 _포브스

<네이처>, <사이언스>, <뉴욕 타임스> 추천!
『스미소니언 매거진』 선정 2018년 최고의 과학책!

상대성이론, 블랙홀, 양자역학, 힉스입자, 그리고 중력파까지… 20세기의 이론물리학자들은 찬란한 업적을 쌓으며 인류가 자연과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데 앞장서 왔다. 그러나 지난 40여 년 동안 이론물리학자들은 어떤 새로운 법칙도, 유의미한 예측도 도출하지 못했다. 그들은 끈이론, 초대칭 입자, 덧차원, 다중우주 등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진실이 아닐 리 없는’ 실험 불가능한 가설들을 무수히 양산했을 뿐이다. 인류 지성의 금자탑이었던 이론물리학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수학의 함정』에서 자비네 호젠펠더는 이론물리학자로서 자신이 쌓은 경험, 그리고 동료 과학자 및 세계적인 이론물리학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현대물리학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을 고발한다. 저자는 이론물리학자들이 정당한 근거 없이 이론의 자연스러움, 단순성, 우아함 등 미적인 기준에 기대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론물리학을 내부에서부터 좀먹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녀는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론물리학자들의 연구방식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낳고 있는지 내부자의 시선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고 있는 이론물리학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독자는 이론물리학에 대한 통렬하고 냉소적인 비판과 함께 자신이 몸담은 학문이 제 역할을 되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애정과 헌신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자비네 호젠펠더 Sabine Hossenfelder
197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으며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애리조나 대학교,UC 샌타바버라, 페리미터 이론물리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노르디타 연구소 조교수를 거쳐 현재 프랑크푸르트 고등과학원에서 연구하고 있다. 표준모형, 현상학적 양자중력이론, 일반상대성이론 등에 관한 7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2006년부터 과학블로그 Backreaction에 물리학계의 잘못된 관행을 비판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포브스』, 『네이처』, 『피직스 투데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퀀타 매거진』 등에 기고했다.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하이델베르크에서 살고 있으며, 유튜브,SNS, 블로그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backreaction.blogspot.com

리뷰

4.0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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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이 책은 물리학 연구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기보다 그저 이죽거리고 있을 뿐이다. 어떤 규칙이나 상수를 보면 과학자들은 그 이유나 그 배후의 규칙을 연구하고 싶어하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이 저자는 "이유나 그 배후의 규칙 같은 게 있어야 할 근거가 있나요? 그냥 이유 같은 게 없을 수도 있지 않나요?" 라고 이죽거린다. 그리고 입자물리학에서 실험이 고에너지를 요구함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다보니 이론물리학자들이 실험이 아닌 수학적 단순성 같은 것을 지표로 연구해나가는 경향이 강해지는데, 거기에 대고 수학적 단순성이라는 게 진리로 연결된다는 근거가 있냐고 틱틱댄다. 그러면서도 정작 수학적 단순성이 좋은 지표가 아니라는 과학자들에게는 실험이 어려운데 그래도 뭔가 방향성은 잡아야 하지 않느냐고 따진다. 이 책은 실험의 뒷받침을 받지 못하고 헤메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을 그저 비웃기만 하고 있을 뿐 별다른 해답이나 통찰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pas***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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