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02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EPUB
- 약 5.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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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52가지 케이스별로 해결책을 말해주는 책
몹시 예민해도 속 편하게 두 발 뻗고 잔다!
일본 유명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아무리 예민해도 행복해지는 기술’
상사의 말 한마디가 온종일 머릿속을 맴돈다.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란다. 별것 아닌 일인데도 걱정에 잠들지 못한다. 이처럼 남의 생각에 일일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수는 눈치 채지 못하는 부분까지 날카롭게 대응하는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전체 인구 5명중 1명일만큼 많은 HSP(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예민한 사람)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저자는 20년 이상 HSP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HSP가 왜 매사에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왜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지 못한 채 고달프게 살아가는지 그 이유를 밝혀냈다. 이 책에 그간의 상담 경험과 뇌과학 지식을 곁들여 예민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법과 자기다운 모습을 찾는 방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작가 소개
나가누마 무츠오
20여 년 이상 HSP 연구에 몰두해온 신경정신과 전문의. 홋카이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경생화학의 기초 연구를 수료했다. 홋카이도 도립병원 정신과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 9월 도카치무츠미 클리닉을 개설해 HSP 진료를 중심으로 뇌와 심신의 통합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너무 예민한 자신을 사랑하는 법 (「敏感すぎる自分」を好きになれる
本)》, 《타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 바뀌는 책(他人とうまく関われない自分が
変わる本)》, 《어른이 되어도 예민하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을 위한19가지 처방전 (大人になっても敏感で傷つきやすいあなたへの19の処方箋)》 등이 있다.
| 옮긴이 |
이정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한일 근대의 인쇄 매체를 통해 나타난 근대여성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하여》,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등이 있다.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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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맘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new***2021.01.20서두에 HSP에 대해 설명해 놓은걸 볼 때 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HSP라서 그랬던 거구나. 그건 그래서 그랬구나' 이런 마음으로 꽤 재미있게 읽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약점이 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어떻게 조율하며 살 것인가 - 에 대한 부분이 나오면서는 즐거움이 식어버렸다. 예를들어 어떤 책에선가 불안을 자주 느끼는 사람의 경우 뛰거나 걷는 것 처럼 신체적인 활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갔을 때의 경험을 쌓으면 불안으로 인한 심박수 증가시 전보다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라는 식의 구체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스스로 자책감이 들때에는 한발짝 떨어져서 그럴 필요가 없음을 생각해라'라는 식의 당연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실망스러웠다. (물론 자기 개발 서적중 대부분이 당연하지만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정도로 뻔한 해결책은 또 오랜만이라...) 불행중 다행인건 리디셀렉트 1개월 무료로 다른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봤다는것? 일단 구매하지 않고 셀렉트로 본 나 잘했다!
hhh***2020.11.05내가HSP였다니..
man***2020.07.02HSP에 대해 새로울 것도 없지만 다른 분들 발씀 처럼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가족이나 아이가 지나치게 예민하다면 한 번 읽어 보세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li***2020.05.05예민한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런 성격도 있구나’라는 걸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가족이나 지인 중에 예민한 분이 있다면 한번 읽어 보세요.
rap***2020.04.254점과 5점 사이에요. 본인이 HSP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다만 엄청나게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적어 그런 조금 아쉽습니다. 특별한 노하우 같은 게 조금 더 보완 되면 좋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읽기가 편한 책이라 좋았습니다.
ang***2020.04.21그다지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네요~ 저한테는~저도 무척 예민한 편인데~ 현실적으로 해결방법이 와닿지는 않네요~
ks2***2020.04.19저의이야기들이었네요 조금더 유연해지길 기대해봅니다
est***2020.04.18예시들은 공감하면서 읽었지만 극복 방법들이 좀 아쉽네요. 머리론 알지만 실천이 어려워서..
cla***2020.04.17좋지도않고 나쁘지도않고 보통입니다ㅎㅎ
vkv***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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