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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질문 상세페이지

철학자의 질문

생각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꺼내 먹는 한입철학

  • 관심 2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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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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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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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출간 정보
  • 2025.08.05 전자책 출간
  • 2025.07.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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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15.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175346
ECN
-
철학자의 질문

작품 정보

전 세계 200만 부 특급 베스트 『초역 니체의 말』 저자의 최신작
철학을 가장 쉽고 깊게 풀어내는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한 걸음 더 깊어진 통찰로 일상의 고민에 다가간다. ‘철학자의 질문’을 통해 당신을 잠 못 이루게 하는 생활 속 고민을 함께 나누며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다. 두껍고 어려운 철학서를 핵심만 쏙쏙 정리해 주는 구성이라 책 읽을 기운조차 없는 당신에게 가장 실용적인 인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철학의 문턱을 낮추면서도 사유의 깊이는 놓치지 않는 한입철학의 정수다.

당신의 고정관념에 마법처럼 작용하는 철학 한 방울
이 책은 깊이 있는 철학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다.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문제들에 대해 철학자의 사유를 한 입 크기로 떼어 건넨다. “일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 “사랑은 왜 괴로운가?”, “성공이란 대체 누가 정하는 걸까?”와 같은 일상의 고민을 마르크스, 부르디외, 파스칼, 푸코 등 고전 철학자들과 함께 얘기하며 삶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여정이다.
사회 구조에 순응하느라 자신을 잃어버린 이들을 쉬운 문장으로, 그러나 더 깊은 질문으로 한 걸음 이끄는 철학 입문서다. 철학을 이해하기보다 일상에 적용하여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실용 철학서다.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
국적
일본
출생
1954년
학력
베를린 자유 대학교(Freie Universitat Berlin) 철학, 종교학, 문학 학사
돗쿄(獨協) 대학교 독일어학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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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의 정원 (시라토리 하루히코, 박재현)
  • 아주 세속적인 철학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지엔즈)
  • 철학자의 질문 (시라토리 하루히코, 전경아)
  • 니체와 함께 산책을 (시라토리 하루히코, 김윤경)
  • 지성만이 무기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김해용)
  • 헤세를 읽는 아침 (헤르만 헤세, 박선형)

리뷰

4.5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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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을 전공하지 않은 독자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면서 동시에 삶의 본질을 찌르는 깊이를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전작 [초역 니체의 말]을 통해서도 철학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재주를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독자의 삶 가까이 다가와 “철학이란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 책은 무겁고 추상적인 철학 개념을 그대로 제시하는 대신,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일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 “사랑은 왜 괴로운가?”, “성공이란 누구의 기준일까?” 같은 문제는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생각이지요. 저자는 이 질문들을 마르크스, 파스칼, 부르디외, 푸코 같은 철학자들의 사유와 연결해 자연스럽게 풀어냅니다. 단순히 철학자의 이론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상황과 맞닿은 언어로 번역해 주기 때문에 읽는 내내 “아, 이래서 철학이 내 삶에 필요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철학을 ‘머리로 이해하는 학문’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지혜’로 보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일에 치여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상황을 마르크스의 노동疎外 개념과 연결해 설명할 때,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지금 내 일터의 현실과 겹쳐지며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또 사랑의 기쁨과 고통을 파스칼의 사유와 나란히 놓을 때, 사랑이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증명하는 방식 중 하나라는 점을 곱씹게 됩니다. 이 책은 두껍고 어려운 철학서를 끝까지 읽어낼 기운이 없을 때, 그 대안이 되어줄 만큼 실용적입니다. 짧고 명확한 설명 속에서 핵심이 쏙쏙 들어와, 책장을 빠르게 넘기면서도 한 문장을 곱씹게 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철학의 문턱은 낮췄지만 질문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이 이 책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고 난 뒤에는 단순히 ‘좋은 문장’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더 깊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내가 지금 좇는 성공은 정말 내 것이 맞는가?”, “나는 사회의 구조 속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가?”, “내가 사랑을 통해 원하는 건 무엇인가?” 같은 질문들이 책을 덮은 후에도 마음속에 오래 남습니다.

    myu***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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