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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든 스님 - 임진왜란과 승군僧軍 상세페이지

칼을 든 스님 - 임진왜란과 승군僧軍

불교 컬렉션 17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2.09.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9만 자
  • 7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476537
ECN
-
칼을 든 스님 - 임진왜란과 승군僧軍

작품 정보

전쟁 참여와
본분사를 지키는 일,
어떻게 답할 것인가?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미얀마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무고한 인명이 살육되고 있다. 전쟁은 인간에게 숙명일까?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한 전쟁이 지금 여기에서 벌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문하는 당사자가 불살생계(不殺生戒)를 받은 스님들이라면? 호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는 스님도 있었지만, 한편에서는 “수행자여, 전쟁에서 돌아와 본분을 지켜라”라고 주장하는 스님들도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430년 전, 1592년4월(음력)에 일어난 임진왜란은 그 화두를 스님들에게 직접적으로 던졌다. 조선 초 폐지됐다가 문정왕후 섭정 시절 부활한 승과(僧科)에 최초로 합격한 스님이 서산대사다. 한국불교 선맥의 꼭짓점에 있는 서산대사는 이 화두에 무어라 하실까?
임진년 전쟁에 7,000~8,000명이 넘는 스님들이 참여했고, 전쟁 이후에 스님들은 40개가 넘는 산성 수비에 나섰다. 스님들이 세운 공에 비해 유교적 질서에서 보상은 초라했다. 하지만, 자그마한 보상이 조선 후기 불교를 유지하는 큰 힘이 됐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임진왜란 당시 스님들의 고뇌를 비롯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한 바다 위 스님들을 알아보는 자그마한 기쁨이 있다. 준비하는 데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조규환 선생의 도움이 많았음을 밝힌다.

작가 소개

박재광
전쟁기념관 학예연구관, 교육팀장, 성균관대 겸임교수, 건국대·중앙대·한국외대 강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건국대 박물관 학예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임진왜란을 비롯한 조선시대 전쟁과 전술, 무기 발달 등 우리 민족의 대외 항쟁사와 이순신, 권율, 사명당 등 전쟁 영웅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경후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교수. 동국대 및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조선후기 사지편찬과 승전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한국불교사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정운 스님
운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동국대와 중앙승가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교육아사리다. 대승불전연구소에서 경전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송은일
전남대 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연구실장.

박현욱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팀 선임연구원. 삼국시대 백제 주거지 발굴을 시작으로 경기도 일대와 서울, 충청북도 등 한반도 중부지방을 옮겨 다니며 발굴조사를 했다. 박물관과 발굴기관에서 문화유산 수집, 발굴, 연구, 보존, 활용 등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북한산성 성곽조사와 세계유산등재 추진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신성민
2004년 <주간불교>에 입사해 현재까지 불교계 언론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수진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佛敎戒律에 나타난 食文化硏究』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계율을 바탕으로 불교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동국대 불교대학 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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