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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1 전자책 출간
  • 2016.04.01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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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6만 자
  • 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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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540432
ECN
-
*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 정보

왜, 짧고 작은가?

문학 전문 잡지에 내 작품이 처음 실린 것은 1980년. 그때부터 우리의 정형시 시조를 써왔다. 시조를 제대로 알고 써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원 국어국문과에 진학, 석사과정 졸업 논문으로 「한국 근대 시조론 연구」를, 박사 학위 논문으로 「시조비평사」를 썼지만, 논문이 작품을 잘 쓰게 하는 건 아니었다. 재학 기간 중 문학평론가로 데뷔 하기도 했다. 3장 6구의 정형시, 시조를 20년 이상 쓴 2000년대 초기부터 시조 형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런 생각들에 골몰해 있을 때 프랑스 작가 쥘 르나르 Jules Renard 가 쓴 ‘뱀’이란 시를 만났다.


1
너무 길다.
였다. 놀람으로 다가왔다. 시가 짧아도 큰 감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 이것이 전문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2002년, 문학동네 발행, 쥘 르나르의 『자연의 이야기들(Histoires naturelles)』에서 확인되었다.

2
지구 자오선의 사분의 일의 십만 분의 일.

이 더 붙어 있었다. 전문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 싶을 정도로 처음의 인상이 강하게 남았다. 이 책에 다음과 같은 짧은 작품이 있었다.
「벼룩」, “용수철이 달린 담뱃가루”
「어치」, “들판의 군수나리”
「녹색도마뱀」 “칠 주의!”
「나비」 “반으로 접힌 사랑의 편지가 꽃의 주소를 찾고 있다.”

우리 시인들의 짧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짧은 시로 많이 알려져 있는 시들이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 고은
「소식」, “자네 언 똥구멍에 매화 피었다는 한 소식.”
- 김지하
「섬」,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곳에 가고 싶다.”
- 정현종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연탄재」,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랑이었느냐.” - 안도현

짧은 시라면 제쳐둘 수 없는 하이쿠를 살펴보기도 했다.
최동호는 『디지털코드와 극서정시』, (서정시학, 2012.)에서 “하이쿠가 독자적 형식으로 완성된 것은 17세기 후반 대시인 바쇼〔芭蕉 1644-1694〕에 의해서다. 5.7.5라는 17음절로 구성된 하이쿠는 인류가 산출한 최단형의 시로서 그 독자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일본 문학의 전통에서 하이쿠가 기존의 와카 형식인 5.7.5.7.7에서 뒤의 두 어구 7.7을 생략하여 독자적인 형태로 탄생한 것인데 이는 한 편의 독립된 작품으로서 서정시가 존재할 수 있는 극소의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고 했다.

바쇼, 이싸, 부손 등이 참으로 대단한 작품을 남겼다.

“노래하고, 날고, 노래하고, 날고, 뻐꾸기는 하루 종일 바쁘다.”
- 바쑈
“아래〔下〕도 아래〔下〕 아래〔下〕의 아래〔下〕동리의 서늘함이여”
- 잇사
“밤바다,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하루 종일”
- 부손
“달에 손잡이를 매달면 얼마나 멋진 부채가 될까?”
- 소칸
“홍시여, 이 사실을 잊지 말게. 너도 젊었을 때는 무척 떫었다는 걸.”
- 소세키
“이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다 미쳐 버렸네”
- 시메이

짧은 시에 대한 나의 관심은 이런 작품들로부터 촉발되었다. 우리 시조단에서도 이미 시조 형식의 원류인 3장을 축소한 것으로 양장시조가 있었고, 단장 혹은 절장으로 불리는 형식을 이은상, 이명길 시인이 실험했고, 양동기의‘반시조半時調’형식 실험도 있었다.

나는 2000년대 초부터 시조의 종장만으로 쓴 작품을 발표했다. 시조를 망친다는 비난을 잔뜩 받았다. 그러나 그런 비난이 내 관심의 불을 꺼진 못했다. 그런 관심 속에서 아래와 같은 책들을 만나면서, 짧은 시와 홑 말 소재, 그리고 시의 재미성에 대한 나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01. 시인사, 짧은 한편의 시, 『그는 아름답다』, 시인사, 1989.
02, 류시화 엮음, 하이쿠 시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이레, 2000.
03. 정끝별, 정끝별의 짧은 시 산책, 『행복』, 이레, 2001.
04. 박희진, 시집, 『1행시 960수와 17자시 730수 기타』, 시와진실, 2003.
05. 최재목, 『잠들지 마라, 잊혀져간다』, 샘터, 2004.
06. 남경태, 『개념어사전』, 들녘, 2006.
07. 권혁웅, 『두근두근』, 랜덤하우스, 2008.
08. 박진환, 박진환 제27시집, 『풍시조(諷詩調)』, 조선문학사, 2008.
09. 이어령, 『하이쿠의 시학』, 서정시학, 2009.
10. 김소연, 『마음사전』, 마음산책, 2009.
11. 정성수,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월간문학 출판부, 2009.
12. 허일, 『단장시조집』, 시조문학사, 2010.
13. 박석순, 절장시조집, 『벌집』, 한국동시조사, 2011.
14. 박석순, 제2절장시조집, 『석공』, 한국동시조사, 2011.
15. 최동호, 『디지털코드와 극서정시』, 서정시학, 2012.
16. 고은, 선시집, 『뭐냐』, 문학동네, 2013.
17. 신세훈, 『신세훈 민조시선』, 도서출판 천산, 2014.
18. 최동호, 『수원 남문 언덕』, 서정시학, 2014.
19. Ambrose Gwinnett Bierce 지음, 유소영 옮김, 『악마의 사전』, 정민미디어, 2002.
20, Jules Renard 지음, 박명욱 옮김, 『자연의 이야기들』, 문학동네 2002.
21. Gustave Flaubert 지음, 진인혜 옮김, 『통상관념사전』, 책세상, 2003.
22. Christine Kenneaqlly 저, 전소영 옮김,『언어의 진화』, 알마, 2009.
23. Johan Huizinga 지음, 이종인 옮김, 『호모루덴스』, 연암서가, 2010.
24. Bernard weber 지음, 이세욱. 임호경 옮김, 『상상력 사전』, 열린 책들, 2011.

그렇게 짧은 시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작품이 아닌 낱말까지도 한 음절(홑 말)이 좋아졌다. 덴마크 언어학자 오토 예스퍼슨 Otto Jespersen이 “긴 단어는 야만의 지표다.”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알았을 땐 그렇다고 무릎을 쳤다. H. 제임스가 『사자의 제단』에서 “예술에서 간결은 언제나 아름답다.”고 한 말도 나를 끌어안았다.
그럼, 최초의 언어는?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크리스틴 케닐리Christine Kenneally저, 진소영 옮김, 『언어의 진화』(The First Word : The Search for the Origins of Language, 알마, 2009.)를 읽었다. 그러나 요령부득, 어쨌든 “언어 출현 과정이 우리의 유전자에서 일어난 한 번의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육체적, 신경학적, 문화적 변혁과 점진적인 과정임을” 어렴풋이 깨달았다.
그러면서 모든 단어는 원래 홑의 언어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하는 어렵지 않은 생각을 했고 확인하기도 했다. 우리 몸의 ‘눈’을 예로 들어보자. 눈알, 눈썹, 눈언저리, 눈동자, 눈두덩, 눈초리, 눈총, 눈치, 눈총기, 눈치레, 눈치코치, 눈칫밥, 눈짓, 눈어림(눈대중), 눈요기, 눈인사, 눈웃음, 눈물 등 ‘홑’ 글자인 ‘눈’으로부터 파생되는 낱말이 이렇게나 많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홑’ 글자가 언어의 진화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쯤은 할 수 있었다. 이때쯤 ‘홑’이라 제목을 붙이고

“하나가 아닌 것들은 모두가 다 가짜다.”

라는 시를 썼다.
그리하여 짧은 시의 형식과 한 음절의 낱말을 결합시켜 보기로 했다. 시의 형식으로는 시조의 종장을, 시의 소재로는 ‘홑 말’로 작품을 쓰기로 작정, ‘홑 시’라 이름 붙였다. 시조의 종장만으로 쓴 시는 지금까지 절장시조, 단장시조 등으로 불렸다. 이 시집의 작업은 우리 글, 한글의 홑 글자를 소재로(한자의 홑 글자는 제외), 홑 장의 시를 쓰기 때문에 절장, 단장의 시조와 꼭 같은 것이 아니다. 홑 시다. 홑 말을 소재로 홑 장으로 쓴 시다.
나는 시조를 모두 이렇게 쓰자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의 소중한 문화 형식인 시조가 시대 흐름을 외면하지 않고 시대와 함께 흘러 천년만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조의 영토를 넓혀가는 일을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이보다 더 좋은 형식이 나오면 그것 또한 나는 환영할 것이다.
그러면 시조를 버리고 시를 쓰면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과는 다르다. 문학 작품에는 형식미가 있다. 시조가 가진 아름다운 형식미의 핵을 지키자는 것이다. 시조 형식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형식 활용을 확대하자는 것이다. 삶이 변화하는데 그 삶을 반영하는 문학의 형식이 절대로 변하면 안 된다는 것은 너무나 답답한 일이 아닌가. 실험은 꼭 성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 실패가 다음 실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재를 정리하면서 긴 단어가 야만의 지표라는 말을 실감했다. 조금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 삶에서 첫 말들은 모두 홑 말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구체화하면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큰 영역을 정하고 각각 36개씩의 ‘홑 말’을 찾아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면 108편이 되는데 굳이 108로 만든 뜻은 시조사에서 첫 개인 시조집인 최남선의 『백팔번뇌』(1926)가 최초주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내 나름으로는 ‘홑 시’의 처음이라는 의미를 심고 싶기 때문이다.
한글의 홑 말을 소재로 한 이 작품들에 언어 유희적 작품이 적지 않다. 더러는 심각한 말을 하려고 애쓴 것도 없지 않지만 이때는 관념을 떠난 경험이 중시 됐으며, 재미가 그 첫째 노림수였다. 그것은 내 의도다. 나는 2009년에 낸 시집 『낱말』을 통해서 시가 쉬워야 하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걸 체험했다. 이 시집은 어떤 의미에서든 『낱말』의 연장선에 있다. 그간 어렴풋하던 예술관도 비교적 선명하게 자리 잡았다. 시인이 고상한 척도 우아한 척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독자를 가르치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다. 시는 철학도 아니고 교육도 아니다. 오로지 즐기는 것이다. 요한 하위징아(Johan Huizinga)의 ‘놀이하는 인간’『호모루덴스(Homo Ludens)』가 그런 깨우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런 의도로 작품들을 담는 그릇으로 어떤 책을 만들까? 오래 고민했다. 재미있게 만들고 싶었다. 책이 아닌 것 같으면서 진짜 책인 것, 짧은 시니까 작은 책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지만 어느 정도 작게 할까는 결정하기 어려웠다. 책을 작게 만들자니 책의 볼륨이 형성되지 않아서 볼품없는 책이 될 가능성이 많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영역이다. 순 우리말을 그것도 우리말만이 가진 언어 유희적 작품이 적잖은데 영역하는 것이 옳은가를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영역하기로 했다.
그 이유의 첫째는 책을 예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 시집은 왜 똑 같은 판형이어야 하고, 시집 판형이라고 부를 만큼 고정되어야만 하는가? 이런 것들이 시집에 대한 싫증을 불러오는데 한 몫 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이르자 작은 판형에 볼륨 있는 책이라는 구체적인 형태로 결정하게 되었다.
둘째는 지금은 다문화시대, 영어가 국제어인 시대다. 이미 우리는 상당수의 외국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들에게도 우리 시를 읽힐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영역하면서 나는 여러분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 내게 영어를 가르쳐주던 대학생 김다은 양과 함께 번역을 했고, 강연지 양이 교정을, 대구경북연구원의 이정미 박사가 감수해주셨다.

이 시집의 제목을 『홑』으로 하는 것은 시의 소재를 우리 말 홑글자, 형식을 시조의 종장을 활용한 홑장으로 하기 때문이다. ‘홑’의 사전적 풀이를 빌리면 명사로서 “짝을 이루지 아니하거나 겹으로 되지 아니한 것.”이란 의미가 있고, (일부명사 앞에 붙어) ‘한 겹으로 만 된’ 또는 ‘하나인’, ‘혼자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라고 풀이하고 있다.
그 뜻이 예사롭지 않다. 인생은 겹이 아니고 내 인생의 나는 혼자다. 또 한글 ‘홑’자는 한자 ‘魂’의 한글표기 ‘혼’과 비슷하다. 더러는 ‘홑’자가 ‘혼’으로 읽히기도 한다. ‘혼’은 그야말로 겹이 아니며, 둘이 아니고, 나눌 수 없는 하나가 아닌가! 그런 의미를 억지로라도 끌어안고 이 시집이 어떤 의미에서든 ‘하나인’시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은 것이다.
시가 길든 짧든, 소재가 홑 말이든 겹말이든, 책이 크든 작든 시집 제목이 길든 짧든 그런 것이 시와 시집의 본질은 아니다.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이 책에 담는 시가 감동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무래도 모자랄 것 같다. 내 능력의 한계라는 말밖에 다른 말은 없다. 그러나 어쩌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는 시가 짧다고 만만히 보지 말고, 책이 작다고 얕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E. F. 슈마허Schumacher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책을 내고, “작은 것은 자유롭고, 창조적이며, 효과적이며, 편하고, 즐겁고, 영원하다.”고 했으며, 한때 세계적인 화두가 되지 않았는가. 이 보다 더 먼저 우리에게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아주 당찬 속담이 있었다. 나는 이 책이 매운 고추 하나 쯤 됐으면 참 좋겠다.

작가

문무학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9년
학력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경력
대구문화재단 대표
2008년 대구시민예술대학 학장
2008년 대구문인협회 회장
대구시조시인협회 회장
영남일보 논설위원
데뷔
1982년 월간문학
수상
2010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
2009년 제25회 윤동주 문학상
2009년 제19회 이호우 시조 문학상
2009년 제29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2003년 제6회 대구시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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