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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 9 29 상세페이지
대여
권당 7일
1,8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9.02.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6만 자
  • 1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79464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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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 9 29

작품 소개

인간에게 헌신하는 정교한 안드로이드 ‘돌’과 결혼하겠다는 아베 타카츠쿠의 꿈은 인간을 본뜬 돌 제조가 금지된 대학 시절에 무너졌다. 하지만 서른여덟 살이 된 지금도 사랑은 변하지 않은 채, 독신의 몸으로 동정을 관철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베는 가업인 레스토랑 단골손님에게서 존재 자체가 죄가 된 아름다운 음지 돌을 맡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타카네. 붙임성 없고 반항적인 돌로서는 있을 수 없는 그의 태도를 신기하게 여기면서도, 아베는 동경하는 존재와 함께하는 동거생활에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작가 프로필

나기라 유우Yuu Nagira
국적
일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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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스러운 니콜 (나기라 유우)
  • 사랑에 대한 이야기 (나기라 유우, 오구라 무쿠)

리뷰

4.7

구매자 별점
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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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의미가 뭔가 했는데... 여러생각을 하게 됐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아베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아름다운 그 드라마 보고 원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 작중 가장 제 취향일거같은 이 소설 본건데 후회없음 ㅜㅜ 좋았다...

    blo***
    2022.08.13
  • 묵직한.. ㅠㅜㅠㅠ감동 (꾹꾹 침을 삼키게 하는) 그들의 인생을 마지막까지 잘 읽고 책을 덮습니다. 작가가 만든 새로운 세계관 속에 자아와 본질을 고뇌하는 돌의 질문들과 아베찡.ㅠㅜ 그는 인간애의 대표자 좋은 글이었어요.

    bad***
    2022.07.10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들... 인물들이 하나같이 선하고 생생해요. 그만큼 비현실적이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또한 나기라 유우 작가와 쿠사마 작가의 합을 좋아해요. 글과 일러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sin***
    2022.05.09
  • 아베찡 진짜 너무 좋은 사람.....ㅜㅠㅠㅠㅠㅠㅠㅠ

    tod***
    2022.02.01
  • ‘잘자요, 내일 또 만나요’ 그리 슬플 수가 없었는데… 이 또한 오열입니다. 아 너무 울어서… 이 작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의 의미가 이런 것이다 라고 말이죠. 아베를 만나기 전, 인간다움을 모르던 타카네에게 주어진 작은 친절을 사랑으로 전환시켜 간직할 만큼 살아가는 의미를 찾는 다는 점에선 역설적으로 더 인간적이고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나 블레이드러너 주제와도 맞닿아있고, 아픈 기억을 지운다는 면에서는 이터널선샤인도 생각나게하는…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참담한 오탈자는 개선 필요하구요 (완성도 높은 정발 기대합니다)

    sc4***
    2021.08.16
  • 이건 뭐 교정을 아예 안 봤나 싶을 정도로 심각하네요 끝까지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오타가 몰입을 방해합니다 내용은 좋아서 더 짜증..

    ins***
    2020.11.04
  •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보았습니다ㅠㅠㅠㅠ 벨소설은 해외작품 잘 안보는데 안드로이드라 소재라봤다가 울고나왔네요 보통은 둘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고 끝나는데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이건 행복의 눈물이니 오해하지마세요 해피앤딩이니까ㅠㅠㅠㅠㅠ 덕내나는 초반에서 어... 하다가 안드로이드 타카네가 나오는 순간부터 읽는것을 멈출수 없게 되어버렸다구욧ㅠㅠㅠㅠ 세계관적으로는 약간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고가의 안드로이드를 전쟁에 보낸다니 이 세계관은 인건비가 비싼걸까요 전쟁이면 인간이 제일 싸니까 사람부터 총알받이 시킬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의 분위기까지 합쳐놓으니 전쟁 이후 세대라는 느낌도 잘 안들구요. 이부분이 살짝 애매하지만 둘의 서사 자체는 좋습니다ㅠㅠㅠㅠ 꽤나 클리셰적인 부분이지만 서사로 꾸며 놓으면 또 맛이 다르다구욧ㅠㅠㅠㅠ 어느정도냐하면 주인공의 '본좌'운운과 주인공의 이름인'아베'(....)가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는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번역자체나 오탈자 같은건 좀 그랬지만 이야기 자체는 좋아서 별5개 드리고 갑니다ㅠㅠㅠ

    gkf***
    2019.12.19
  • 분위기만 있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이쪽 소설계에서 쥔공의 찐타쿠 본좌체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게 되다니 얼마나 띵작인지 아시겠습니까???????

    ekg***
    2019.10.29
  • 나기라 유우 책은 읽고나면 언제나 눈물이 나요. 따뜻하고 따뜻해서 더 눈물이 납니다.

    hih***
    2019.07.11
  • 정말 재미있게 울고 웃으며 보았네요. 가슴이 찡했어요. 다 읽고 나니 뭔가 궁극의 덕후들의 세계를 본 듯도 하고.... 무언가를 이토록 열렬히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은 참 좋은 일 같아요. 여튼 나기라 유우님 대단해요!

    bla***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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