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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윤

    정수윤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학 석사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2015.01.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나가이 가후 (永井荷風, 1879~1959)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선구자이자 당대 최고의 문학가. 한시 시인이자 관료인 아버지 나가이 규이치로와 한문학자 와시쓰 기도의 차녀 쓰네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소키치, 호는 가후. 다른 필명으로 자신의 서재 이름을 딴 단장정주인斷腸亭主人, 긴푸산진金阜山人 등이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1903년에 미국에서 일하다가, 1907년에 꿈에 그리던 프랑스로 건너가 자연주의 문학에 매료된다. 귀국 후 『아메리카 이야기あめりか物語』 『프랑스 이야기ふらんす物語』 등 여러 작품을 출간했으나 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연이어 발매금지 당했다. 1909년에 나쓰메 소세키의 요청으로 <도쿄아사히신문>에 「냉소冷笑」를 연재했으며, 1910년에 모리 오가이의 추천으로 게이오대 문학과 교수가 됐다. 그러나 천황을 암살하려는 대역 사건을 보며 문학가로서 무력감과 양심의 가책을 느낀 뒤 주로 화류계를 배경으로 사라져가는 에도의 정서를 묘사하는 작품 창작에 전념했다. 또 「히요리게다日和下駄」를 비롯해 근대화 물결에 휩쓸려 망가져가는 도시 도쿄를 안타까워하며 골목과 공터, 언덕과 강 등을 느릿느릿 산책하며 손수 지도를 만들고 글을 남겨... 1879~1959.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선구자이자 당대 최고의 문학가. 한시 시인이자 관료인 아버지 나가이 규이치로와 한문학자 와시쓰 기도의 차녀 쓰네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소키치, 호는 가후. 다른 필명으로 자신의 서재 이름을 딴 단장정주인斷腸亭主人, 긴푸산진金阜山人 등이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1903년에 미국에서 일하다가, 1907년에 꿈에 그리던 프랑스로 건너가 자연주의 문학에 매료된다. 귀국 후 『아메리카 이야기あめりか物語』 『프랑스 이야기ふらんす物語』 등 여러 작품을 출간했으나 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연이어 발매금지 당했다. 1909년에 나쓰메 소세키의 요청으로 <도쿄아사히신문>에 「냉소冷笑」를 연재했으며, 1910년에 모리 오가이의 추천으로 게이오대 문학과 교수가 됐다. 그러나 천황을 암살하려는 대역 사건을 보며 문학가로서 무력감과 양심의 가책을 느낀 뒤 주로 화류계를 배경으로 사라져가는 에도의 정서를 묘사하는 작품 창작에 전념했다. 또 「히요리게다日和下」를 비롯해 근대화 물결에 휩쓸려 망가져가는 도시 도쿄를 안타까워하며 골목과 공터, 언덕과 강 등을 느릿느릿 산책하며 손수 지도를 만들고 글을 남겨 ‘산책 예찬론자’로 불린다. 1952년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1954년 일본예술원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대표 저서로는 『지옥의 꽃地獄の花』(1902) 『꿈의 여인夢の女』(1903) 『스미다 강すみだ川』(1911) 『에도예술론江藝術論』(1920) 『장마 전후つゆのあとさき』(1931) 『강 동쪽의 기담강東綺譚』(1937) 『단장정일승斷腸亭日乘』(전7권, 1958) 등이 있다.

역자 - 정수윤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방송 작가와 기업체 홍보실 사보 기자로 일하다가, 일본 대중 소설에 관심을 갖고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에 입학해 ‘에도가와 람포와 그로테스크 문학’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 야나카 마을의 옥탑방에서 지내던 당시, 함께 살던 모기, 거미, 바퀴벌레와 이름 모를 곤충들에게 영감을 얻어 《모기소녀》를 집필했다.

해설 - 오토와 베니코

<게다를 신고 어슬렁어슬렁 > 저자 소개

정수윤 작품 총 2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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