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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

    미시마 유키오 프로필

  • 국적 일본
  • 출생-사망 1925년 1월 14일 - 1970년 11월 25일
  • 학력 도쿄대학교 법학부
  • 경력 대장성 금융국

2017.01.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미시마 유키오 三島由紀夫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이다. 1925년 도쿄에서 고위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미숙아로 태어나 몇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겼던 그는 할머니의 과보호를 받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도쿄 대학 법학부 재학 시절 근로 동원 중에 패전 소식을 듣게 된다. 1946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으로 단편 「담배」가 『인간』 지에 실리면서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1949년 대학을 졸업하고 대장성에 근무하지만 일 년도 채 안 되어 사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전업작가로 출발하게 된다. 그 무렵 가와테쇼보로부터 의뢰를 받고 『가면의 고백』을 쓴다. 화려한 문장으로 독자적인 미의 세계를 구축하여 『사랑의 갈증』 『푸른 시절』 『금색』 등의 수작을 잇달아 발표하였으며, 『금각사』로 불과 31세의 나이에 문학적 절정기를 맞이한다. 1970년 11월 25일 추종자 네 명을 데리고 일본 육상자위대 이치가야 주둔지에서 자위대의 궐기를 촉구하는 연설을 한 뒤 할복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향년 만 45세였다.
『가면의 고백』은 삶 그 자체를 최고의 예술로 생각한 미시마 유키오의 심미주의 세계관을 잘 드러내는 작품으로,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통해 비로소 일본문학의 20세기가 시작된다”고 격찬하며 이 새로운 문학의 등장을 반겼다. 그 자신의 내밀한 성향을, 출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및 주변환경과 결부시켜 논리적으로 피력한 것 자체로 당시 일본 문단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옮긴이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옮긴 책으로 『여자 없는 남자들』 『중국행 슬로보트』 『1Q84』 『장송』 『센티멘털』 『소설 읽는 방법』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납장미』 『철도원』 『칼에 지다』 『슬프고 무섭고 아련한』 『장미 도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붉은 손가락』 『남쪽으로 튀어!』 『유성의 인연』 등이 있다. 『일식』으로 2005년 일본 고단샤가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가면의 고백> 저자 소개

미시마 유키오 작품 총 1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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