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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라도 상세페이지

몇 번이라도

  • 관심 6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356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몇 번이라도 2권 (완결)
    몇 번이라도 2권 (완결)
    • 등록일 2023.04.18.
    • 글자수 약 9만 자
    • 3,500

  • 몇 번이라도 1권
    몇 번이라도 1권
    • 등록일 2023.04.19.
    • 글자수 약 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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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비밀연애, 원나잇, 첫사랑, 짝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나쁜남자,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철벽남, 무심남, 짝사랑녀, 순정녀, 집착녀, 다정녀, 직진녀, 유혹녀, 털털녀, 애잔물, 신파

* 남자주인공: 한태윤 (34)
어릴 때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영국에서 살았다. 15년 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품 속에서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된다.
한국에 돌아와 검사가 된 그의 겉모습은 멀쩡하고 유능하지만 속은 황폐하게 망가져 있다.
유일하게 태윤을 흔드는 것은 어릴 때 친동생처럼 예뻐했던 은소. 햇살처럼 환한 은소를 보면 괴롭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제게 묻은 어둠이 그녀에게 옮을까 봐 겁을 내지만, 결국 다가오는 그녀를 완전히 막지 못하는데…….

* 여자주인공: 서은소 (26)
오랫동안 제 앞에 견고한 철벽을 치던 남자, 한태윤과 드디어 구걸하듯 하룻밤 자는 데 성공했다. 저에게는 기적 같은 일이고 한태윤에게는 악몽 같은 실수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매달리듯 억지로 사귀게 되지만 여전히 그의 사랑에 목마르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막처럼 메마른 남자가 미칠 듯이 사랑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 애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를 놓으려고 한다. 버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꺾어 든 꽃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잊어버리듯이 간단하게.
몇 번이라도

작품 정보

‘언젠가 한태윤을 내 앞에 무릎 꿇리고 말리라.’

열여덟 살의 발렌타인 데이, 내민 초콜릿 상자를 받지도 않고 그가 은소를 주차장에 세워 둔 채 떠났던 그때 은소는 그런 결심을 했다.

결심이 무색하게도 8년이 지난 지금 무릎을 꿇은 건 은소 자신이었다. 술에 취해 구걸하듯 그와 하룻밤을 보낸 것을 떠올리자 숙취보다 더 끔찍한 수치심이 몰려왔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지만 이미 저지른 일이 없던 일이 될 리는 없었다. 아무리 술에 취했기로서니 그런 짓을 하다니.

이미 몇 번 고백을 했고 그때마다 여지없이 거절을 당했으므로 남은 자존심 따위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모양이다. 이렇게 수치스러워 죽고 싶은 것을 보면.

* * *

은소는 소파에서 일어나 태윤에게로 다가갔다. 소파 등받이에 낮게 기대앉아 있던 태윤은 제 앞에 와서 선 은소를 동요 없이 바라보았다. 넓게 벌린 그의 긴 허벅지를 모은 은소가 주저 없이 그 위에 걸터앉았다.

이 알 수 없는 불안은 아마도 제가 그를 너무 좋아해서일 것이다. 그가 저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아해서 언제나 섭섭하고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관계의 지속을 위해 그를 향하는 집착에 가까운 아슬아슬한 사랑을 줄일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었지만, 아직 감정의 무게를, 양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 본 적이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 생긴 대로 사는 수밖에.

작가 프로필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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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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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다작해주세요

    sil***
    2025.04.27
  • 무심남좋아하면 괜찮게볼수있는작입니다 근데2권이좀이상하게흘러가네요 1권만좋았던걸로ㅜ

    akw***
    2025.03.30
  • 개재밌어. 짜릿해~ 여주가 동정녀 아닌것도 너무좋았어요.ㅎ 도하진과 스캔들났을때 좀 더 애태웠어도 됐을듯. 태윤이 애가닳아 바싹 마르는꼴을 보고싶었다구요.

    zaa***
    2025.01.20
  • 3.5 나쁘진 않은데 끝에 몰아친 느낌..;;

    sea***
    2024.11.10
  •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주 넘 귀여워요ㅋㅋ 귀척하고 혀짧은소리 아양떠는 그 귀여움이 아니라 내숭 안떨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태생적으로 사랑스러운 여인 섹시한 검사님과 미모의 귀여운 여배우 여주 얘기 잘 봤습니다 작가님 작품 전반에 흐르는 건조하달까 담담하달까 하는 그 기류 넘넘 사랑해요

    cri***
    2024.10.01
  • 시간 떼우기 좋아요

    cut***
    2024.09.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zxc***
    2024.08.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hs***
    2024.05.29
  • 마지막까지 마음 졸이면서 봤는데 다행이예요...정말 외전 부탁드립니다~♡

    red***
    2024.05.01
  • 재미없어요......

    wht***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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