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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뜻이란 신이 만든 이 자연의 뜻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지 그 역은 없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이러한 신의 뜻을 알지 못하고, 신이 만든 자연의 뜻을 알지 못하고 그저 인간이라는 좁은 눈으로, 인간의 의지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죄' 입니다. 그러한 '죄'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바로 '벌' 입니다. 인간 또한 신이 만든 자연의 일부이기에 죄와 벌을 스스로 일으킨 인간이 신의 뜻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바로 '구원' 입니다. 구원을 통하여 인간은 비로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는 말을 깨닫게 되어 속세의 세상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 바로 '부활' 입니다. 나자렛 예수와 고따마 싯따르따는 바로 이러한 죄 -> 벌 -> 구원 -> 부활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었고 인간이라고 태어난 그 어떠한 인간도 결국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나자렛 예수와 고따마 싯따르따가 걸었던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살인자 정남규도 살인자 유영철도 박근혜도 이명박도 김대중도 이재명도 이재용도 전두환도 박정희도 노태우도 김영삼도 신부도 수녀도 스님도 교수도 박사도 재벌도 창녀도 결국에는 결국에는 나자렛 예수와 고따마 싯따르따가 걸었던 그 길을 얻고 부활을 얻어 이 보잘것도 없는 속세를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신의 뜻, 이 신이 만든 자연의 뜻, 자연의 순리를 이 위대한 잉글랜드 작가인 샬롯 브론띠는 제인 에어라는 명작품을 남겼습니다. 그의 동생인 에밀리 제인 브론띠는 폭풍의 언덕으로 그의 언니인 샬롯 브론띠는 제인 에어로 인류 역사에 영원히 남을 찬란한 별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인류라는 이 인간이라는 보잘것도 없는 동물이 무지와 욕심으로 헤매고 있을 때 브론티 자매가 남긴 저 별빛에 의존하여 인류는 넘어지지 않고 오늘도 겨우 겨우 한발 한발 가고 있을 뿐입니다. 제인 에어 이 작품은 평생을 걸쳐 반복해서 읽어야 합니다. 이 위대한 별빛을 남긴 영원한 별빛을 남긴 샬론 브론티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영면하소서.. ** 폭풍의 언덕도 그랬지만 그리고 테스도 그랬지만 박순녀 님의 번역은 대단하다는 말 외에 할말이 없습니다. 박순녀 님이 번역한 빨강머리 앤도 필히 읽어야 하겠습니다. 박순녀 님 또한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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