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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까레니나 상세페이지

소설 기타 국가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안나 까레니나

월드북 121

구매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11,200(30%)
판매가11,200

책 소개

<안나 까레니나> 러시아 대문호 똘스또이 최대의 걸작

황량하고 드넓은 목초지에 부는 투명한 바람, 아름다운 선율의 왈츠가 흐르는 화려한 무도회장.. [안나 까레니나]의 주인공들이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19세기 러시아의 모습이다. 이 작품은 똘스또이 문학을 대표하는 3대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나폴레옹 전쟁을 제재로 삼은 [전쟁과 평화]가 시공간이 소설의 영역을 뛰어넘어 서사시에 가깝다고 한다면, 그 시대 사회 인물 군상을 고스란히 그려낸 [안나 까레니나]는 본격 근대소설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곳에서 장엄한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기분이 드는 [전쟁과 평화]에 대해, 이 작품은 거기에 묘사된 여러 인물과 함께 호흡하는 기분을 생생히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2007년에는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100대 명저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집필된 지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지 소설이 아닌 진정한 인생 그 자체로 격찬 받고 있다.

제정 러시아에 부는 근대화의 바람

한겨울 모스끄바에 모여든 주인공들 가운데 안나와 브론스끼라는 커플이 탄생한다. 그들은 뻬쩨르부르그로 장소를 옮겨 소설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 가게 된다. 브론스끼와의 관계에서 임신한 안나는 남편 까레닌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이후 브론스끼와 동거하게 되지만, 별다른 핍박을 받지 않는 그와 달리 안나는 아홉 살짜리 아들과의 만남을 금지당하고 사교계에서 배척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비관하여 열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편 끼찌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레빈과, 브론스끼에게 배신당한 끼찌는 각자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고독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은 그들을 다시 연결 짓게 만드는 고리 역할을 한다. 이로써 또다른 한 쌍이 탄생하게 된다.
똘스또이는 이 작품 속에 무려 150명이 넘는 인물들을 등장시켰다. 따라서 다른 소설들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축소된 인간관계를 통해 세상을 보여주는 반면, 이 작품은 안나와 브론스끼의 관계에서 뻗어나가 그들의 친인척, 사교계, 레빈이 부리는 농민 등 수많은 인물로써 보다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삶의 모습을 투영한다.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

이 작품에서 똘스또이는 19세기 중후반 과도기적인 러시아 사회의 불안한 모습을 아주 상세히 표현하고 있다. 변해 가는 지주와 농민의 관계, 남성에게 예속된 여성들의 삶과 사랑, 온갖 경계를 넘나드는 종교와 개인의 관계 등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안나의 연애와 레빈의 결혼이라는 2가지 핵심주제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여러 주제가 자유롭게 전개되면서 깊고 넓은 구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더욱이 레빈과 끼찌에게 투사된 똘스또이의 아내 소피야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 부부의 실제 모습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 달라져 가는 사회계급질서와 경제구조의 재편,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깊은 고뇌를 품은 레빈의 상념 역시 당시 똘스또이가 갖고 있던 물음이기도 했다. 이 시기는 그의 전환기를 향해 치닫는 내적 고민의 시기였다. 레빈과 안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죽음과 자살 문제는 바로 작가 자신의 이야기였던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그림자를 묘사함으로써 등장인물들에게 질감을 부여하고 생생히 살아 숨 쉬게 하였다. [안나 까레니나]는 집필된 지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변치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똘스또이 문학에서 가장 친근하고도 아름다운 정수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i)
1828년 8월 러시아 남부 야스나야 뽈랴나 영지에서 귀족가문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16세 때 까잔 대학에 입학했으나 삼년 만에 중퇴하고, 1851년 형과 함께 깝까스로 가서 자원입대했다. 이 당시에 '자전적 삼부작'(1852~56)과 '쎄바스또뽈 연작'(1855~56)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농민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똘스또이는 1859년 농민학교를 세웠다. 1862년 쏘피야 안드레예브나 베르스와 결혼한 후, 대작 [전쟁과 평화](1869)와 [안나 까레니나](1877)를 차례로 발표하며 명성을 얻었다. 사십대 후반 정신적 위기를 겪으며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 문제에 천착하면서 작품세계의 분수령이 되는 [참회록](1879)을 내놓았고, 정치, 사회, 종교, 사상적 문제들에 관해 계속해서 저술하고 활동했다. 종교 문제로 러시아 정교회에서 파문당하고 러시아 정부와도 문제가 있었으나, 중편 [이반 일리치의 죽음](1886)과 [크로이처 쏘나타](1889)를 통해 깊은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었으며, 말년까지도 [예술론](1898)과 [부활](1899) 등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신의 신념과 삶 사이의 괴리에 대한 자괴감에 빠져 있던 똘스또이는 집을 떠난 지 열흘 만에 작은 간이역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언에 따라 야스나야 뽈랴나 자까스 숲에 영면했다.

역자 - 맹은빈
동양외국어학원 러시아어학과 수학. 동국대학교 영문학부 졸업. 1955년 영남일보에 시 [그림자]로 등단. 안톤 체호프 [벚꽃동산],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옮겨 연출.
지은책 시집 [인간이 아픔을 알 때] [꿈의 시]
옮긴책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 하루], 숄로호프 [고요한 돈강], 똘스또이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니나]등이 있다.
평생을 러시아문학에 심취 열정을 바치다.

목차

1장 ~ 8장

- 똘스또이 최고의 소설 [안나 까레니나]
- [안나 까레니나] 독서 가이드
- 똘스또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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