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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월드북 21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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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7.0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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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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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작품 정보

국가의 힘은 국민의 부에서 온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자유주의경제학 이론서
인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

경제학 이론서의 성서 「국부론」

영국 고전학파 경제학의 창시자 A. 스미스의 불멸의 고전. 마르크스 자본론도 이 거작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1776년 간행. 원제(原題)의 직역은 「여러 국민 부의 본질과 원천에 관한 연구」이다.
「국부론」이 출간되고 나서야 비로소 경제학의 굳건한 체계가 성립되었으며, 경제학이 독립된 사회과학으로 정립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학 이론서의 성서라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법률, 역사, 교육, 종교, 철학, 국방 등 사회 전반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제학뿐이 아니라 사회과학 전체를 아우르는 고전의 으뜸으로 꼽힌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1700년대 일반적이었던 수입규제, 수출장려, 독점적 무역회사의 허가, 식민지건설국가정책 등 국가중심의 중상주의적 경제활동을 비판하고, 모든 경제활동을 경제인의 손에 맡길 것을 주장하였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자유주의경제학의 사상적 토대를 이루었다고 평가된다. 또 마르크스경제학의 이론적 바탕인 노동가치설을 처음 제시하기도 했다.

자유주의경제학의 사상적 토대
제1편은 노동생산력이 이렇게 커진 원인과, 노동 생산물이 그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상태의 사람들에게 자연히 분배되는 순서를 다루고 있다.
제2편은 자본의 성질과 그것이 차츰 축적되어 가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그것이 가동시키는 노동의 양의 차이를 다루고 있다.
제3편에서는, 로마제국 몰락 뒤 성장한 도시산업인 기술ㆍ제조업ㆍ상업을 뒷받침한 유럽의 정책과 그 정책을 도입하고 확립한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사정을 설명한다.
제4편은 경제학의 다양한 이론들과, 그것이 여러 시대와 국민들에게 미친 중요한 영향을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위의 네 편은 대부분의 국민들의 수입은 무엇인지, 다양한 시대와 국민에게 있어서 그들에게 해마다 소비를 충당해 준 자원은 어떤 성질의 것이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지막 제5편은 첫째로, 주권자 또는 공동사회가 필요로 하는 비용은 무엇인가, 또 그런 비용 가운데 어떤 것이 사회 전체의 일반적인 갹출에 의해 지불되어야 하고, 또 어떤 것이 그 사회의 특정한 구성원들의 갹출에 의해 지불되어야 하는가, 두 번째로, 사회 전체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사회 전체에 부담시키게 하는 데는 어떤 방법들이 있으며, 그런 방법들이 각각 가진 주요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인가, 마지막으로, 근대의 거의 모든 정부가 이 수입의 어떤 부분을 담보로 넣어 채무 계약을 맺게 된 이유와 원인은 무엇이며, 또 그 채무가 진정한 부(富), 즉 사회의 토지와 노동의 연간 생산물에 대해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점에 대해 자세히 밝힌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영원한 경제학 고전
스미스는 진보적 부르주아(중산계급)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고전파 정치경제학의 창시자다. 사회진보에 위대한 공헌을 한 스미스의 업적은 너무나 크다.
스미스는 당시 사회적 생산 조직에 관한 가장 합리적인 경제학적 기초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봉건제도에 반대하는 투사이기도 하였으며, 또한 그 당시 사회발전의 진로에 있어서 거대한 전진의 첫걸음이었던 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사상적 대표자이기도 하였다.
「국부론」은 단순한 경제학 전문서적이 아니다. 「국부론」은 그 당시 시대 문제를 가장 깊이 파악하고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게다가 그 해결방향은, ‘개인의 해방’이라는 당시 사람들의 시대정신과도 맞아떨어졌다.
F. W. 허스트는 저서 「애덤 스미스」에서 이렇게 썼다.
“애덤 스미스는 학문의 넓은 영역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한정된 문제에 온 마음을 집중한 사람처럼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정치경제학은, 추상적인 학설에 바탕을 둔 고립된 연구가 아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인류에 대한 연구의 일부분으로서, 인류의 생활양식이나 관습을 고찰하고 국민의 역사ㆍ행정ㆍ법을 비판하는 연구이다.”
2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고 산업 전반의 환경과 구조도 완전히 바뀌었지만,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을 부유하게 하려는 시대정신만은 오늘날과도 서로 통하고 있다. 「국부론」은 그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로서 영원한 고전으로 빛날 것이다.

국부론 깊이 있는 연구의 거장, 유인호 교수의 완벽 번역!

1. 이 한국어판에 사용된 원전은 지은이가 생존해 있을 당시의 마지막 판인, 아래의 제5판이다.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By Adam Smith, LL. D. and F. R. S. of London and Edinburgh : one of the commissioners of his majesty’s Customs in Scotland ; and formerly professor of moral philosophy in the University of Glasgow. In three volumes. London : printed for A. Strahan ; and T. Cadell, in the Strand. MDCCLXXXIX.

2. 최근에 1791년의 제6판을 스미스가 살아 있을 때 점검했을지도 모르는 최종판으로 보게 된 것과 관련하여, 이 번역에서도 제1∼4판과 함께 제6판에 관해서 중요한 차이를 주(註)에서 기록하였다.

3. 역주는 앞에서 밝힌 대로 각 판의 차이 외에 어려운 용어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 스미스가 쓴 간략한 문헌주(文獻註)의 보충을 포함한다.

4. 작업 전체에 걸쳐, 글래스고 판 스미스 저작집 중 《국부론》, 새 프랑스어 판 《국부론》 (Enquete sur la nature et les causes de la richesse des nations. Traduction nouvelle d’apres la premiere edition avec les variantes des editions ulterieures presentation, notes, chronologies tables, lexiques et index par Paulette Taieb avec la collaboration pour la traduction de Rosalind Greenstein. 4 vols. Paris, 1995) 그리고 이와나미 판 스기야마 다다히라 옮김, 《국부론》 (2000), 니혼게이자이 판 야마오카 요이치 옮김, 《국부론》 (2007)을 참조하였다.

5. 인명ㆍ지명 및 외래어의 표기는 국립국어원에서 고시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랐다.

작가

애덤 스미스Adam Smith
국적
영국
출생
1723년
사망
1790년
학력
옥스퍼드대학교
경력
글래스고 대학교 논리학 담당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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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부론 (애덤 스미스, 유인호)
  •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애덤 스미스)
  • The Wealth of Nations (애덤 스미스, Sean Barrett)

리뷰

4.4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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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돌아가는 원리를 담은 책.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지식

    fla***
    2021.02.11
  • 환불하고 싶습니다.번역 진짜... 구글 번역기만도 못한 수준.

    bur***
    2020.11.28
  • 번역이 구글번역 수준이네요, 그래도 현대에 영향을 준 많은 철학적 뿌리를 옅볼 수 있었습니다.

    sos***
    2020.09.28
  • 이제 10페이지 읽었는데... 무슨 구글번역기도 아니고... 번역이란 것이 원문에 충실하게 해석하면서 그 의미를 곱씹어 최대한 자연스럽게 우리말로 옮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건 뭐 기계적으로 해석해놓고 끝이네요... 영어 독해가 되는 분은 그냥 원문을 읽고 마는 게 낫겠네요~

    cla***
    2017.07.18
  • 책을 선물받고 무게 때문에 들고다닐 엄두가 안 나서 5년동안 초반부만 읽고 멈추고만 반복했는데 전자책으로 휴대할 수 있어 결국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초판번역이 1976년.. 1판 1쇄가 1978년 발행이 되다보니 번역도 그렇고..간간히 오탈자도 보입니다만 그래도 이래서 고전이라고 하는구나...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rid***
    2016.03.05
  • 번역이 정말 안타깝습니다...영국인들이 원래 문장을 좀 난잡하게 쓰는 경향이 있다지만, 그걸 곧이 곧대로 옮겨놓으라고 번역가가 있는 게 아닐텐데...

    cos***
    2016.01.26
  • 전체적인 시각에 대해 넓혀주는 책입니다. 개 꿀잼

    ghw***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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