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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6 - 사랑 죽음 영혼 상세페이지

소설 프랑스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레 미제라블 6 - 사랑 죽음 영혼

대여권당 90일 1,200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50%4,000
판매가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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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6 - 사랑 죽음 영혼작품 소개

<레 미제라블 6 - 사랑 죽음 영혼> 인류최고 위대한 영혼의 서사시 『레 미제라블』. 위고는 『레 미제라블』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한다. 단떼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 냈다면 나는 현실로 지옥을 만들어 내려했다. 그러나 이 지옥은 단떼의 지옥과 정반대의 것이다. 지옥을 표상하는 '어두운 심연' 속에 갇히는 대신 위고는 창공을 항하여 올라간다. 거기에서 하늘의 전망, 하늘의 시선을 느끼며 보게 해준다.

장 발장은 태어날 때부터 결코 악한 인물이 아니었다. 빈곤으로 방황하던 중 배고픈 조카들에게 주기 위해 빵 한 조각 훔친 것이 삶을 바꾸어 논 계기가 되었다. 그는 5년의 노역형, 네 번에 걸친 탈출 미수로 모두 19년 감옥살이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로 말미암아 성격이 비뚤어지고 증오 탐욕에 가득찬 인물이 되었던 것이다. 어둠 속에서 썩어 가고 있는 장 발장의 영혼이 미리엘 주교의 감화로 밝게 비추어지고 수많은 곡절과 운명의 급변 속에서 사람들의 경멸이며 사회의 부정과 싸워 나가는 장 발장의 거대한 드라마는 우리에게 극기주의와 신성의 정점에 오르는 한 영혼의 숭고한 승리를 보여준다.




저자 프로필

빅토르 위고 Victor-Marie Hugo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02년 2월 26일 - 1885년 5월 22일
  • 경력 프랑스 학술원 의원
  • 데뷔 1822년 시집 오드
  • 수상 레지옹 도뇌르 훈장

2015.03.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빅또르 위고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로서,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혁명의 해인 1830년에는 희극 [에르나니](1830)의 초연이 낭만파와 고전파 사이의 ‘에르나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낭만주의는 고전주의로부터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850년경까지 문단의 주류가 되었다. 그 후에도 위고는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시집 [가을 낙엽](1831), [내면의 음성](1837), [햇살과 그늘(1840)], 희곡 [마리용 드 로름므](1831), [힐 블라스](1838) 등을 발표했다. 소설 [노트르-담므 드 빠리](1831)는 위고에게 민중소설가로서의 지위를 굳혀 주었으며, 1841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그 뒤 위고는 10여 년간 거의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정치 활동에 전념했고, 1848년 2월 혁명 등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정치 성향을 굳혔다. 1851년에는 루이 나뽈레옹(나뽈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국외로 추방을 당하여,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 섬과 건지 섬 등에서 거의 19년에 걸쳐 망명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시집 [징벌](1852), [정관](1856), [여러 세기의 전설](1부, 1859), 소설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노동자들](1867)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출간되었다. 특히,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대하 역사소설로서, ‘인간의 양심을 노래한 거대한 시편’이자 ‘역사적, 사회적, 인간적 벽화’로 평가받는 위고 필생의 걸작이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나뽈레옹 3세가 몰락하자, 위고는 공화주의의 옹호자로서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프랑스로 돌아왔다. 1876년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878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정계에서 은퇴했다. 국민 시인으로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았고, 비교적 평온한 만년을 보내며, [웃는 남자](1869), [끔찍한 해](1872), [93년](1874), [여러 세기의 전설](2부, 1877; 3부, 1883) 등을 발표했다. 1885년 5월 폐렴으로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졌고, 200만 명의 인파가 애도하는 가운데 그의 유해가 판테온에 안장되었다.

역자 - 송면
강원도 고성군 통천면 장전 출생. 메이지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와세다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졸업. 와세다대학 문학박사 학위취득.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역임.
논문 : [Bouvard et Pecuchet의 기원](1968) 등 다수
저서 : [프랑스 문학사], [플로베르-그 문학사상과 소설미학], [플로베르의 형이상학], [프랑스 사실주의문학론], [소설미학], [프랑수아 비용-그 생애와 시 세계]
역서 : [비용 시전집 유언집], [위고 레 미제라블] 등 다수.

역자 - 이희영

목차

4. 의무를 저버린 자베르
자베르는 여유 있는 걸음으로 옴므 아르메 거리를 떠났다

5. 손자와 할아버지
생철을 댄 나무가 다시 나타나다
내란에서 벗어난 마리우스는 집안 싸움에 대비하다
마리우스 공세에 나서다
포슐르방 씨가 겨드랑이에 무언가 끼고 들어온 것을 질노르망 양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다
돈은 공증인보다 숲에 맡기는 것이 좋다
두 노인은 저마다 나름대로 꼬제뜨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행복 속에 떠오르는 망상
사라진 두 남자

6. 잠 못 이루는 밤
1833년 2월 16일
장 발장은 여전히 팔을 달아매고 있다
가방 속의 물건
죽지 않는 마음

7. 고배의 마지막 한 모금
지옥의 제7옥과 천국의 제8천
고백 속에 숨겨진 어두운 그림자

8. 황혼의 희미한 빛
아래층 방
다시 몇 걸음 물러서다
그들은 쁠뤼메 거리의 정원을 회상한다
인력과 소멸

9. 마지막 어둠, 마지막 새벽
불행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행복한 사람들에게 관용을
기름이 다떨어진 램프의 마지막 흔들림
포슐르방의 짐수레를 들어올린 팔이 지금은 펜대 한 자루도 무겁다
하얗게 만드는 것에 불과한 잉크병
밤, 그 너머에는 여명이 있다
풀은 감추고, 비는 지운다

빅또르 위고의 생애
앙드레 모르아/이희영 역
벌거벗은 사나이
소피와 세 아들
샤또브리앙이 되고 싶은 소년
사자의 용기를 준 사랑
이어지는 불행
순결한 아델
생뜨 뵈브와의 만남
야망의 나날
추종자들
예기치 못한 고통
조제쁘 들로름
사랑과 미움
자신을 유폐시키다
완전한 배신
폐허를 비추는 새벽빛
올랭피오를 덮친 비극
끝없이 괴롭히는 욕망
망명
게르느제로 쏟아지는 찬양
광야에서 외치는 위대한 목소리
인류 최고의 작품 레 미제라블
아델의 죽음
프랑스 · 프로이센 전쟁
샤를르의 죽음
또 다시 다가오는 슬픔
멈출 줄 모르는 회전목마
오, 검은 빛이 보인다

빅또르 위고의 문학/이규식
《오드와 그밖의 시(Odes et Poésies diverses, 1822》
여러 가지 판본
《크롬웰 서문(Préface de Cromwell, 1827》
《동방시집(Les Orientales, 1829》
《에르나니(Hernani, 1830》
《빠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 1831》
《가을 나뭇잎(Les Feuilles d' Automne, 1831》
《황혼의 노래(Les Chants du Crépuscule, 1835》
《내면의 목소리(La Voix intérieure, 1837》
《뤼 블라스(Ruy Blas, 1838》
《빛과 그림자(Les Rayons et les Ombres, 1840》
《성주들(Les Burgraves, 1843》
《징벌시집(Les Châtiments, 1853》
《정관시집(Les Contemplations, 1856》
《여러 세기의 전설(La Légende des siècles, 1859》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1862》
《거리와 숲의 노래(Les Chansons des rues et des bois, 1865》
《무시무시한 해(L'Année terrible, 1872》
《할아버지 노릇하는 법(L'Art d'être grand-père, 1877》
만년의 위고 문학
위고의 소설
《빠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 1831》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1862》
사물과 인간의 역동 그 큰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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