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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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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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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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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작품 정보

현대철학의 원류(源流) 헤겔을 보라!
인류의 철학적 자전 《정신현상학》 절대긍정의 진실을 밝히다!
변증법의 보고이자 위대한 사색인 그의 철학체계에서
살아 있는 역사와 삶을 배우다!


헤겔, 지칠 줄 모르는 노력 한 권의 책에 하나의 체계를 세우다
타고난 천재라기보다 끝없는 노력으로 저 깊은 밑바닥까지 탐구하지 않고서는 결코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던 헤겔! 그는 특유의 깊고 넓은 사색과 정밀한 학문체계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만년에 이르러 그야말로 유일한 철학자로 추대되기에 이르렀다. 헤겔의 연구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철학, 종교철학, 미학, 철학사 등 온갖 분야에 걸쳐 있으며, 그 연구가 결실을 맺어 하나의 위대한 체계가 세워졌다. 그 뒤 현대철학을 대표하는 마르크스주의, 실존철학, 실용주의 등이 모두 많든 적든 헤겔의 영향을 받았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비로소 날개를 편다” - 헤겔의《법철학 강요》서문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미네르바의 부엉이(철학)는 한 시대가 끝날 무렵에 그 시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탄생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렇게 본다면 헤겔이 묘사한 근대는 헤겔 시대에 이미 황혼을 맞이하고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이는 또한 다가올 미래를 예상하고 있었다는 뜻도 된다. 이것이 바로 변증법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런 의미에서 헤겔철학은 아주 조금 과장해 본다면 곧 ‘현대철학의 원류’라고 할 수 있다. 이유인즉 헤겔은 그 시대 이전의 철학을 모두 합쳐서 결산함과 동시에 미래까지 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를 나는 알고 있다. 나는 모든 영역을 탐색했으니까.” 헤겔이 어느 논고에서 이렇게 말했던 것처럼, 헤겔은 학문의 한 부분이 아니라 한 권의 책에다 하나의 체계를 세웠다.

정신현상학, 인류의 철학적 자서전으로 자리매김하다
헤겔의 이른바 예나 시대(1801~07)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헤겔 최초의 주요 저작인 《정신현상학》은 나폴레옹 군대가 예나에 입성한 날인 1806년 10월 어느 날 한밤중에 탈고되어 편집을 거치다가 1807년 4월 밤베르크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정신현상학’이란 일차적으로 ‘의식의 경험학’인 바, 이는 우리의 의식이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하여 진리를 파악해 가는 과정을 서술하는 것이다.
연대적으로나 체계적으로나 헤겔 사상의 출발점이 된 작품이며 유럽철학사에서 손꼽히는 고전의 하나이다. 헤겔은 이 책에서 정신이 감각적 확실성에서 출발해 과학적 오성[지성], 이성적 사회의식, 종교 등의 단계를 차례로 거치며 끝까지 올라가 끝내는 절대지(絶對知)인 완전한 자각에 이르는 도정을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 헤겔은 역사에 나타나는 여러 의식형태와 사상을 그 발전에 있어서 비판적으로 이해하려고 시도하여 자연과학적인 개념 형성 말고도 예술·종교·국가·소유(財産), 사회적인 여러 관계, 도덕 등 온갖 문제를 다루었다. 그의 책이 20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끊임없이 읽히고 논의되는 까닭은, 충만한 사상과 생생한 문장이 지닌 매력과 동시에 변증법의 논리가 훌륭하게 전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정신현상학》은 ‘인류의 철학적 자서전’에 다름 아니다.

변증법의 보고(寶庫)로 불리다
헤겔은 인식이나 사물은 정(正)·반(反)·합(合)의 3단계를 거쳐서 전개된다고 생각했으며, 이 3단계적 전개를 변증법이라고 했다. 정(正)이란 그 자신 속에 실제로는 모순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그 모순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단계이며, 반(反)이란 그 모순이 자각되어 밖으로 드러나는 단계이며, 이처럼 모순에 부딪침으로써 제3의 합(合)의 단계로 전개해 나간다. 이 합의 단계는 정과 반이 종합·통일된 단계이며, 여기서는 정과 반에서 볼 수 있었던 2개의 규정이 함께 부정되면서 또한 되살아나서 통일된다. 즉 지양(止揚)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존재에 관해서도 변증법적 전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존재 자체에 모순이 실재한다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변증법은 모순율을 부정하는 특별한 논리로 여겨진다. 오늘날 변증법은 헤겔적 의미에서의 변증법에 다름 아니다.
판단의 부정을 추리에 의해 긍정으로 바꾸는 것이 이른바 헤겔의 변증법이다. 그러므로 진리(개념)는 모순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해서 주어의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그 목표가 된다. 이는 주어가 술어 속에서 부정되는 데 그치는 술어의 논리가 아니라 그 부정을 통해서 주어를 회복하려는 논리이다. 따라서 주어가 회복될 때까지 모든 진리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며, 이 과정이 더 이상 과정이 아니게 되는 순간에 비로소 절대지가 나타난다. 이때 주어와 술어, 실체와 주관, 대상과 인식은 완전히 일치한다. 이 변증법적 과정의 전체적인 전개는 넓게 보자면 역사이자 의식의 편력이며, 개인으로 보자면 그의 자기형성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철학은 반드시 학문이어야만 하는가 - 헤겔 사색의 위대함
헤겔은 학문으로서의 철학이 무엇인지를 드러내 보이려고 했다. 인간의 자기형성 과정은 곧 인간의 역사이다. 교양이니 교육이니 자기형성이니 하는 단어의 느낌으로 본다면 그것은 개개인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의 전개 또는 자기형성이 곧 학문이어야 한다는 것은 다음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바로 개인과 인간 일반과 학문이다. 이들 세 요소가 하나로 통합되었을 때 비로소 《정신현상학》이 성립된다. 개인이 자기형성을 하는 것, 역사가 전개되는 것, 게다가 동시에 이것이 철학이라는 학문의 경지에서 이야기되어야 하는 것, 이 세 가지가 하나로 결합되어 통일성 있는 전체로서 전개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기형성은 개인의 것인 동시에 인류 전체에 속하는 세계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역사는 인류의 역사이면서 또한 개인의 자기형성과 통하는 것이어야 한다. 즉 개인의 마음이 역사에 직접 공명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철학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일은 웬만해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그런데도 헤겔은 《정신현상학》에서 굳이 그런 일을 감행했으니, 이는 정말 엄청난 시도이다.
면밀하고 깊이 있으며 광범위한 사색, 깊고 넓은 학식을 하나로 종합하는 위대한 힘이 필요한 어려운 작업을 그는 해냈다. 그 끝없는 고투에서 배어나는 깊고도 넓은 사색의 위대함이 우리에게 강하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현상학》은 철학사상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히게 된 것이다. 위대한 철학적 사색이니만큼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그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은 누구든지 철학적 문제를 탐구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정신현상학》에서 삶의 진실을 배우다
헤겔철학의 출발점이자 헤겔철학이 지향했던 목표는 ‘삶을 배우는 것’이었다. 아무런 매개도 없이 직접적으로 자신의 좁은 인식에 틀어박혀 버리면 그 이상의 전개는 없다. 인생행로에서 때로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때로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신과 대립하는 부정적인 것과 마주쳐 스스로를 상대화하면서, 더 나아가 전체를 전망하면서 통일적인 파악으로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방식. 그것은 ‘내일이 없는 희망보다도 절망의 내일을 지향하는 것’이라고도 하겠다. 그리고 지향해야 할 자아를 피안에 상정하면서 그것을 목표로 어려움이나 자기부정을 견디며 나아간다면 반드시 새 지평은 열리게 되리라는 것을 헤겔의 변증법은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정신현상학》에는 자연 그대로의 의식이 참다운 앎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영혼이 그 본성으로 보아 꼭 지나쳐야 할 통과역(영혼 형태의 연결)을 통과하여 정신으로 순화해 가는 경로이다. 의식은 놀이에 정신이 팔리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처를 입으면서 겨우 되돌아오는 수모를 몇 번이고 겪게 된다. 이 의식의 모험이 바로 인류가 걸어온 앎의 역사를 더듬는 일이며 동시에 개인의 의식이 단순한 깨달음에 지나지 않는 감각적 확신에서 이성의 절대확신(정신)으로 자기변신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는 헤겔의 논의가 끝나는 곳에서 자기 자신 안에 존재하는 절대긍정의 기쁨을 맛보게 될 터이며, 인간으로서 견디기 힘든 짐이었던 삶의 양면성 가운데 온전한 나를 세우는 빛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시작이든 끝이든 우리는 살아 있는 역사를, 살아가야 할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배우게 되리라.

작가

국적
독일
출생
1770년 8월 27일
사망
1831년 11월 14일
학력
1793년 튀빙겐대학교 종교학 학사
경력
독일 베를린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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