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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 / 한국통사 상세페이지

조선상고사 / 한국통사

월드북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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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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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 / 한국통사

작품 정보

한민족 정신독립과 민족주의 사학 부르짖다!
민족사를 새롭게 인식시켜 구국정신을 이끌어내다!
독립운동의 정신적 원동력을 불어넣다!
보라! 신채호·박은식 두 선각자 피눈물의 기록!


“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역사를 만드는 것이지, 역사 이외에 무슨 다른 목적을 위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역사는 사회 유동 상태와, 거기서 발생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적은 것이지, 지은이의 목적에 따라 그 사실을 좌우하거나 덧붙이거나 달리 고칠 것이 아니다.” 신채호 《조선상고사》에서

“옛사람이 이르기를 나라는 멸할 수 있으나 역사는 멸할 수 없다고 하였다. 나라는 형체이고 역사는 정신이다. 이제 한국의 형체는 허물어졌으나 정신만을 홀로 보존하는 것이 어찌 불가능하겠는가. 정신이 보존되어 멸하지 아니하면 형체는 반드시 부활할 때가 있을 것이다.” 박은식《한국통사》에서

《조선상고사》! 날조된 한국고대사혁파하다!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申采浩)가 한민족 역사를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정신 독립과 그 정신 기틀을 찾고자 했던 기록이다. 종래 유교주의 사관과 식민주의 사관의 한국사 왜곡을 바로잡고 이들의 역사인식과 연구방법을 극복하고자 한국 고대사를 민족주의 사관에 바탕하여 쓴 저작이다.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사대주의 노예 근성에서 한민족 역사를 무시하고, 성패와 흥망으로 낫고 못함을 가리며 유교적 윤리관에 근거하여 남의 잘잘못을 평가하는 과거 관점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 유교주의 역사관에서 명분을 앞세워, 자랑할 만한 우리 역사 사실을 말살했던 잘못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새 왕조가 등장할 때마다 자신들의 혁명을 정당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이전 왕조의 사료들을 없애버리고, 왜곡·날조하여 사실을 사실대로 알지 못하게 뒤죽박죽을 만들어 놓았음을 통탄하고 있다. 이는 고려시대《삼국사기》와 조선시대《조선왕조실록》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망국의 한을 안고 민족중흥을 부르짖다!
신채호는 이 책에서 단군→기자→위만→삼국으로 계승된다는 기존 인식체계를 거부하고 대단군조선과 3조선, 부여와 고구려 중심 인식체계를 내세웠다. 《조선상고사》는 단군시대로부터 백제 멸망과 그 부흥운동까지 다루고 있다. 제1편 총론, 제2편 단군신앙 시대, 제3편 삼조선(三朝鮮)분립 시대, 제4편 열국쟁웅 시대, 제5편 고구려 전성시대, 제6편 고구려 쇠퇴 징조와 북부여 멸망, 제7편 고구려·백제 충돌, 제8편 남방 국가의 대고구려 공수동맹, 제9편 삼국혈전 시작, 제10편 고구려와 수의 전쟁, 제11편 고구려와 당의 전쟁, 제12편 백제의 강성(强盛)과 신라의 음모 등 모두 1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상고사》는 한민족과 고대국가의 독특한 기원과 변천과정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아울러 민족내부 계급관계를 주목하고 변증법적 역사발전단계설 등 근대적인 역사연구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역사학 수준을 끌어올린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통사》! 피눈물로 얼룩진 통한 한국근대사!
한민족에게 가장 통한(痛恨)의 시대인 근대사!

《한국통사(韓國痛史)》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을 지낸 백암 박은식(朴殷植)이 근대 역사학적 방법론에 따라 민족주체적 관점에서 한국 근대사를 정리한 근대 민족사학의 기념비적인 저작이다. 파란과 역경으로 얼룩진 시대의 변천상을 뚜렷한 민족의식에 따라 쓴 성찰과 반성의 글로서 1863년 고종 즉위와 흥선대원군 집권기부터 1911년 105인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의 역사를 시대별로 정리하여 중요한 사건에는 지은이 의견을 덧붙이고 있다.
박은식은 《한국통사》머리말에서 한국의 정신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짓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일제 침략과정을 온 세상에 폭로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한국 근세사를 서술하면서도 역사 사실을 중심으로 장(章)을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또한 지은이 논평을 덧붙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사실(史實)이 일어나게 된 앞선 사실들을 말하면서 그 결과로 일어난 사실을 함께 서술하는 등 역사를 분석하고 비판하며 종합하는 근대 역사학의 방법론을 적용한 한국 최초의 저작이다. 또한 독립운동에 직접 참여한 박은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기에 그의 역사관이 잘 반영되어 있다.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
결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근대사를 돌아볼 때 ‘저 때 우리가 좀 더 일찍 깨치고 나라 힘을 키웠더라면?’하는 물음은 우리 스스로를 부끄럽게 만들 뿐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일본보다 앞서거나 적어도 앞설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기득권 집권층의 무지와 무식으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했고, 그것이 그대로 통한의 한국근대사로 이어졌다.
박은식은 《한국통사》에서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 강대국들이 세력균형을 통해서 서로 견제하면 한국도 유럽 약소국들처럼 독립할 수 있을 것이나, 어느 한 나라가 독점하고 잠식하게 되면 위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이 처한 상황은 본질적으로 달라진 게 없으므로 ‘강대국간 상호 견제를 통해 한국 독립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박은식의 주장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두 나라로 나뉘어 끝없는 이념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중국 동북공정·이어도 도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독도 영유권 주장!

《조선상고사》와《한국통사》를 읽지 않고서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과 이어도 도발 사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읽어낼 수가 없다. 세계 2대 초강대국 가운데 하나인 중국은 도광양회(韜光養晦)에서 시작하여 유소작위(有所作爲), 화평굴기(和平굴起)를 거쳐 최근에는 돌돌핍인(돌돌逼人)을 외치고 있다. 한편 일본은 메이지유신 때 탈아입구(脫亞入歐)를 외쳤다가 10년 전부터 탈구입아(脫歐入亞)를 준비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아시아 여러 나라를 침략하며 내세운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구상과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는, 1950년대 후반에 주장했다가 미국의 반대와 아시아 국가들의 반일 정서 때문에 흐지부지되었던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다시금 공공연히 떠들어대고 있다. 이 두 강대국 사이에 끼인 한국인들이 우리 과거사를 잊는다면 또 다시 100여년 전 망국(亡國)의 전철(前轍)을 밟게 될 것이다.

역사의 수레바퀴 밑에서
2009년 12월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필수과목인 <한국사>를 2011학년부터는 선택과목으로 바꾼다는 교육당국 발표, 그리고 2011년 4월 역사교육 강화방안으로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다시 지정하여 2012년부터는 모든 고등학생이 반드시 배우도록 한다는 교육당국 발표. 이와 함께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중국의 이어도 도발에 대응하는 정부와 여론의 태도는 역사와 역사 문제를 바라보는 본질적 태도인 무지(無知)와 무식(無識), 무개념(無槪念)과 냄비근성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이다. 100여년 전 망국이 무지의 결과라면 또 한번의 망국은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눈을 감고 귀를 막은 것이기에 무식의 결과일 것이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릴 것인가, 수레바퀴를 바로 돌려 생존의 길, 번영의 길로 갈 것인가 선택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래서 《조선상고사》와《한국통사》는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우리민족 피눈물의 기록인 것이다.

작가

신채호
국적
대한민국
출생
1880년 11월 7일
사망
1936년 2월 21일
경력
무정부주의동방연맹
1926년 재중국조선무정부주의자연맹
대한민국임시의정원 의원
1919년 대한독립청년단 단장
수상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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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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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suy***
    2022.10.18
  • 한국통사 읽으려고 샀음.

    bhi***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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