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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령군 도망기 상세페이지

진령군 도망기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2.09.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6만 자
  • 8.5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56289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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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역사시대물, 가상시대물, 동양풍, 역사물, 권선징악,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다정남, 능력남, 순정남, 절륜남, 여주한정호구, 상처녀, 까칠녀, 내유외강, 능력녀,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진령군 – 귀찮은 일은 싫어하는 게으른 종친. 폭군인 형을 몰아내고 왕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지만 응하는 척하다, 냅다 도망쳐 버린다.

*여자주인공: 송아리 – 시골 마을 산자락에 사는 사냥꾼. 생계가 어려워 덫도 놓고, 농사도 지으며 홀로 힘들게 살아가는데 그녀 앞에 벗겨 먹기 딱 좋은 도망자가 나타난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나는 도망치면 형님이 나를 포기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로구나.”
“똥을 옥좌에 올려놓고 치우지 않는 게 죄라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같은 똥이라 해도, 호랑이의 똥은 쓸모가 있지요. 있는 것만으로도 삿된 짐승들을 물리쳐 주잖습니까.”
“그럼 나는 똥을 싸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존재겠구나.”
“기왕이면 옥좌에서 싸 주시면 더 좋을 거여요.”"
진령군 도망기

작품 정보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십시오!”

힘없는 종친으로 살아가던 진령군에게 역모 제의가 들어 왔다.
하지만 골치 아픈 일에 얽히는 건 딱 질색.
진령군은 그대로 달아나 버리고, 그렇게 도망친 산골에서 묘한 여인과 마주치게 된다.

“지나가는 과객인데 목이 말라 물 한 잔 청하러 왔소.”
“한 냥이어요. 제가 사는 곳은 물이 귀한 까닭에, 이 정도는 받아야겠어요.”
“아니, 모르는 이가 밥 한 끼를 청해도 그냥 내주는 게 이 나라 인심이거늘 어찌 이리 박하게 구는 것이오?”
“공으로 자시고 싶거든 저 읍내로 돌아가서 물을 청하시든가요.”

물 한 잔도 또박또박 돈 받아 가는 야멸친 여인.
하지만 숨을 곳은 여기뿐, 야무진 사냥꾼 처자와 도망의 달인 진령군의 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작가

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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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령군 도망기 (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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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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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만 알차네요. 여주랑 은호가 다 함 ㅎㅎ

    lov***
    2023.09.18

  • 오~ 이분 다른 작품 마님을 봤을 때도 뭔가 신선하고 참신한 줄거리가 돋보인다 싶었는데, 이 작품도 그러네요! 그럼에도 개연성 없거나 허무 맹랑하지도 않고, 내용의 흐름이나 분량도 적절해서 참 읽기 좋은 글입니다~^^

    spy***
    2023.08.23

  • 당찬 여인 아리와 절름발이 호랑이 은호가 다했군요ㅎㅎ 뭔가 넘 쉽게 술술 풀리는것 같지만 속시원한 맛은 있네요 추천합니다

    cey***
    2023.08.20

  • 당차고 지혜로운 여주와자상한 남주 짧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현실은 관습에 얽매인 답답한 세상 가상이라도 속시원하네요

    275***
    2023.01.11

  • 호랑이는 바로 아리였어요~ 호기롭고 당차고 빠지는게 없네요

    ina***
    2023.01.01

  • 막판 좀 늘어지지만 그냥저냥 봤어요

    nal***
    2023.01.01

  • 작가님의 작품중 <마님>은 읽은 시대극중 베스트 안에 드는지라 또다른 로설을 기다렸는데 이번작도 짧지만 있을건 다있는 글이었습니다.여주가 당차고 야무지고 호랑이가 등장하니 한편의 전래동화같은 19금 로설이네요~

    mhw***
    2022.11.09

  • 짧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yoo***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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