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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공부

  • 관심 14
김영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8,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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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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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8.1(금) 00:00 ~ 8.31(일) 23:59
출간 정보
  • 2025.07.28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2만 자
  • 2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323102
ECN
-
조국의 공부

작품 정보

“절망과 비관의 시간에서 희망과 낙관을 키우는 힘”
지금 조국의 깊은 내면을 읽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조정래 작가 추천!

우리 시대의 상처 입은 지성, 조국의 지적 시원과 철학적 성찰의 정수! 자존과 행복을 위한 공부, 공존과 연대를 위한 정치에 관한 책이다. 개인적 시련과 고뇌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모순을 직시하고 긍정과 낙관을 놓지 않는 전방위적 통찰을 펼쳐놓는다.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수성펜을 감아쥐며 온몸으로 써 내려간 용기 있는 고백을 보여준다. 조용히 내면을 들여다보며 “인간으로서 어떤 흠이 있었는지, 부족함이나 과도함은 없었는지, 오만이나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았는지” 찬찬히 되짚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한 사람으로서, 한 국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조국의 공부』는 ‘우리는 위기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놓고, 조국과 정여울이 지난 16년간 세 차례에 걸쳐 나눈 대담과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조국이 쓴 서간문들을 토대로 만들었다. 네 개의 부, 〈성장하는 공부〉, 〈참여하는 공부〉, 〈살아내는 공부〉, 〈치유하는 공부〉는 ‘나의 존엄을 지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부’에 관한 입체적·다층적 사유를 담았다. 대한민국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과거의 상흔을 어떻게 치유하고 미래를 어떻게 내다볼 것인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해 “성공과 실패, 전진과 후퇴, 신의와 배신 등이 교직(交織)하는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문학과 법학, 사회과학과 인문학, 감옥과 광장을 넘나들며 숙고하고 탐색한다.

“갇혀 있으나 읽고 쓰고, 고민하고 성찰했습니다. 정치인 조국의 사상과 비전을 가다듬고 응축했습니다. 내란 종식을 넘어 공존, 연대, 행복의 제도화를 구상했습니다. 정치인 이전 인간 조국의 고뇌와 지향을 진솔하게 드러냈습니다. 많은 것을 박탈당하고 가장 낮은 곳에 처해 있지만 공부를 통해 자존과 행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련과 고초를 견디며 긍정과 낙관의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조국, 독자에게 보낸 편지 중)

작가

조국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5년
학력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법학 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법학 석사
199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198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1986년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2013년 한국경찰법학회 회장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200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2008년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수상
2012년 동아일보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
2011년 동아일보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
2010년 동아일보 2020년을 빛낼 대한민국 100인
2005년 경향신문 한국을 이끌 60인
2004년 한겨레신문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
2003년 한국형사법학회 정암형사법학술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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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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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오롯이 기억에만 의존해서 감방안에서 만들어낸 결실이라 더욱 놀랍다. 좁은 감옥 안에서도 바쁘게 집필활동, 체력단련, 명상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업그래이드 된 조국 대표님을 다시 뵐 날을 기다리며. 용기가 두려움을 이기는 순간, 그때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우리가 홍범도 장군의 동상을 되찾는 날, 그때가 모든 건강한 상식과 진정한 민주주의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요. 상상의 공동체가 마침내 거대한 촛불과 응원봉 물결로 현실화하는 일이 마침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조국의 공부 | 조국, 정여울 저 #조국의공부 #조국 #정여울 #김영사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8.09
  • 검찰과 윤석열의 조국 사냥이었다. 윤석열이 감방에 있는 현 상황에서 조국은 감방 밖으로 나와야 한다. 조국 사냥의 출발점이었던 표창장 학력위조범 최성해가 검찰과 짬짜미한 위증에서 시작였다. 최성해를 감방에 넣어라! 장학금 뇌물이나 직권남용은 상식적이지 않은 기소와 판결이다. 사법부의 엉터리 판결은 지귀연과 조희대를 보면 알 수 있다. 조국 가족에 대한 2019년부터의 잔인한 사냥은 국가폭력 급이었다. 감방 2년은 너무 길다. 조국은 석방되어야 한다 조국 선생과 정여울 선생의 건투를 빈다. "‘조국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가혹한 운명을 넘어, 형벌 같은 현실을 넘어, 마침내 해방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마침내 자유와 해방을 찾을 때 결코 혼자 가지 않을 사람이라고. 그는 수많은 사람을 이끌고 나아가지만, 결코 선두나 우위를 주장하지 않고 기꺼이 우리 모두와 똑같은 눈높이에서 ‘동료 시민과의 연대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한국 사회의 과거·현재·미래를 한꺼번에 정리하는 듯한 앎의 기쁨이 느껴지고, 더 나아가 ‘나 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에 관한 치열한 성찰을 향해 전진하게 된다."

    tcg***
    2025.08.03
  •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건강하 다시 만나뵐 수 았는 날을 기대합니다.

    jae***
    2025.07.30
  • 계속 응원합니다! 정작 잡혀가야할 자들은 검찰공화국을 만들었던 자들인데!

    lib***
    2025.07.29
  • 할 수 있는게 응원뿐이라 부끄럽습니다.

    raj***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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