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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세계사 2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끄덕끄덕 세계사 2

술술 읽히고 착착 정리되는, 중세에서 근대로
소장종이책 정가17,800
전자책 정가33%12,000
판매가12,000

끄덕끄덕 세계사 2작품 소개

<끄덕끄덕 세계사 2> 서유럽은 어떻게 세계사의 강자가 되었나?

서로마 제국 멸망 뒤 암흑의 시기를 보낸 서유럽이
최고의 과학 기술과 생산력을 자랑한 아시아를 제치고
근대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게 된 비밀은 무엇일까?

|주요 내용|
서아시아에서 무함마드가 이슬람교를 창시한 뒤, 이슬람 제국은 북아프리카를 거쳐 서유럽을 향해 전진했다. 이를 막아낸 프랑크 왕국은 서유럽을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하였고 이 시기 로마 가톨릭 교회와 교황의 권위는 황제와 국왕을 뛰어넘을 정도였다. 그러나 십자군 전쟁이 거듭됨에 따라 교황의 권위는 뿌리째 흔들렸고 유럽은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대항해 시대로 변화의 물결을 계속 타 넘었다.
한편, 동아시아에서는 위·진·남북조의 혼란을 딛고 수와 당이 제국을 건설했다. 절도사들의 반란으로 당이 멸망한 뒤 송이 5대 10국의 분열을 수습했지만 이후 유목 제국의 침략을 받아 무너졌다. 유목 제국 가운데에서도 원은 동서를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하고 동서 문화의 교류에 이바지하였다. 원이 멸망한 뒤 한족인 명이 뒤를 이었고 이후 임진왜란의 혼란을 틈타 만주족을 통일한 청이 중국을 차지하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발전시켰다.
유럽에서는 종교 개혁으로 교회의 힘이 약화되면서 절대 왕정이 이루어지고 국민 국가가 수립되었다. 영국의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 미국의 독립 전쟁, 프랑스의 대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등과 함께 이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근대적 세계관이 널리 퍼졌다.

|2권의 특징|
『끄덕끄덕 세계사 2 : 중세에서 근대로』의 주요 무대는 서유럽과 서아시아, 동아시아이다. 특히 게르만 족의 대이동으로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 세계사의 변방으로 전락했던 서유럽이 다른 문화권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사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루었다.
최근 역사 교과서는 전 세계의 역사를 고루 배운다는 취지하에 세계사를 문화권별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개별 문화권을 모두 공평하게 다루는 방식은 학생들이 역사의 흐름을 잡아내기 어렵다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끄덕끄덕 세계사 2』에서는 서유럽을 중심으로 중세와 근대로 넘어가는 세계사의 흐름을 잡는 한편, 중국사와 이슬람사를 보강하는 식으로 구성했다.
동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역사는 이 지역 사람들이 세계사에 강제 편입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3권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처음 세계사를 배우는 아이에게 역사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교양 시리즈

방대한 세계사의 흐름 속, 큰 줄기 따라
깨알 같은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지다 보면
상상력과 사고력도 쑥쑥 자라는 책

역사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과목이다. 역사를 싫어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부담스러운 암기 과목으로만 여긴다는 것. 『끄덕끄덕 세계사』의 저자에 따르면 역사는 이야기이자 문학이다. 이야기 싫어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의 역사 교육에서 이야기는 빠지고 지식만 강조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흘러왔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고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기보다 주요 사건 및 발생 연도, 의의 등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만이 역사 교육의 전부인 양 여겨지는 것이다.

『끄덕끄덕 세계사』는 역사에서 ‘이야기의 재미와 가치 되살리기’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는 단순히 이야기 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과는 다른 차원이다.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수많은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내고 그 이야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은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쓰였다. 중학교 역사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와 부를 가린 후, 기본 개념과 원리를 꼼꼼히 짚어나간다. 교과서의 설명만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술술 풀어놓아 끄덕끄덕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이야기들이 하나의 실로 잘 꿰어져 착착 정리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청소년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쭉 살펴보고자 하는 대학생이나 성인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다.


저자 프로필

서경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1년
  • 학력 서울대학교 역사교육학과 학사

2015.01.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서경석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나와 중학교에서 역사와 사회를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실물크기 유물로 보는 역사도감』, 『위기의 밥상, 농업』,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 『유적 유물 도감』, 『세계사 속 한국사』, 『역사가 잊은 외로운 지도꾼 김정호』, 『공간으로 본 민주주의』, 『김수근 공간을 창조하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세계로 통일로』, 『모두 함께 일해요』 등이 있으며 어떻게 하면 어린이, 청소년에게 역사를 흥미롭게 소개할지 늘 궁리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온양 민속박물관〉, 〈웅진 멀티미디어 학습백과사전〉 등 CD-ROM 타이틀을 기획 제작하는 한편, 『웅진 애니메이션 세계의 역사』, 『20세기 큰 인물』, 『Go! Go! World』, 『제인 구달』, 『그리스 신화 속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하늘의 과학을 지켜라』, 『만화로 보는 지식 세계사 교과서』, 『민족의 역사가 이승휴』 등 역사 만화의 스토리를 썼다.

목차

제1부 중세 세계의 전개

1 게르만 족의 대이동으로 로마 제국의 국경이 무너지다
2 이슬람 세계가 형성되다
3 프랑크 왕국이 서유럽 세계를 이루다
4 중국 남북조와 수ㆍ당 시대, 동아시아 문화권이 형성되다
5 이민족의 침입으로 유럽에 봉건 제도가 성립하다
6 경제 대국 송나라가 무너지고 몽골 족이 원나라를 세우다
7 농업 혁명으로 번영한 유럽, 십자군 전쟁에 나서다
8 이슬람 세력이 세계로 퍼지다
9 명·청 제국과 함께 동아시아가 흔들리다

제2부 근대 사회로 가는 길

10 르네상스를 꽃피운 유럽, 동방을 찾아 나서다
11 종교 개혁이 일어나고 절대주의 왕정이 시작되다
12 영국에서 최초의 시민 혁명이 일어나다
13 미국이 혁명을 통해 독립을 선언하다
14 과학 혁명과 함께 계몽사상이 널리 퍼지다
15 프랑스 혁명이 세계사를 뒤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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