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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부, 나쁜 정부 상세페이지

좋은 정부, 나쁜 정부

철인정치에서 사회자본론까지, 철학자가 말하는 열 가지 정부 이야기

  • 관심 1
책세상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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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원
판매가
12,800원
출간 정보
  • 2023.07.10 전자책 출간
  • 2013.02.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1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319662
ECN
-
좋은 정부, 나쁜 정부

작품 정보

시대를 디자인한 철학자의 열 가지 정부 이야기

『좋은 정부, 나쁜 정부』는 서구 정치철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사상사적 흐름보다는 구체적인 현실에 적용된 각 정치철학의 정부론에 주목한다. 저자는 플라톤의 철인정치부터 퍼트남, 브르디외 등이 개념을 정립한 사회자본론까지 열 가지 정치철학(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마르크스, 베버, 벨 등)의 관점에서 제시된 정부론을 통해 지향해야 할 좋은 정부와 지양해야 할 나쁜 정부의 상을 한 권의 책 속에 밀도 있게 담아냈다.

어느 한 시대에 적합하고 필요한 정부였다고 해서 항상 좋은 정부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맞는 좋은 정부를 찾기 위해서는, 정부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에서 정치철학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부 모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 시대의 정치철학이 제시한 좋은 정부와 나쁜 정부의 상은 시대를 초월해 국가와 정부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인간 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현재적 의미에서 정부의 역할과 방향에 적극 참여하고 비판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이유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정부, 창의적이고 소통 가능한 정부를 위한 밑그림을 그 속에서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정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시도한 많은 철학자들이 통치권자의 자질뿐 아니라 주권자의 정치적 소양을 강조했다. 보다 인간다운 정부는 곧 주권자의 역할과 노력으로 완성된다. 인간 본성과 시대에 대한 통찰로부터 주권자와 통치권자가 만들어갈 좋은 정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이 책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안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작가

박희봉
학력
미국 템플 대학교 정치학 박사
한양대학교 행정학 석사
한양대학교 행정학 학사
경력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받은 뒤, 미국 템플 대학교에서〈지방자치 제도화 과정에서의 시민참여, 만족, 정부대응성〉(1994)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에서 정치철학, 미국정부론, 행정학 등 3개 분야의 수업을 듣고, 좋은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문화와 시민 참여, 정부 대응이 서로 상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귀국 후 2000년까지는 주로 정부 개혁에 관심을 가지고 논문을 집필했으며, 2000년 이후에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서 사회자본의 가능성을 보고, 사회자본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치는 영향분석〉(2004),〈사회자본 차이에 따른 양성 불평등과 사회적 역할〉(2005),〈가족사회자본이 대인, 시민사회, 정부관계에 미치는 영향〉(2006),〈불신구조에서 신뢰구조로―한중일 3국의 신뢰 유형별 특성, 영향요인, 제도 및 거버넌스〉(2008),〈사회자본과 국가경쟁력〉(2009) 등 사회자본과 관련된 실증연구를 발표했다. 저서《사회자본―불신에서 신뢰로, 갈등에서 협력으로》(2009)는 그간의 사회자본에 관한 연구를 종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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