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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상세페이지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 관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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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12.15 전자책 출간
  • 2023.11.06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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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1.1만 자
  • 2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836515
ECN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작품 정보

“처음 만날 때는 열예닐곱 살의 청소년이었던 이들이
지금은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10년간 정성스럽게 기록된 가난과 성장의 시간들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면서 가난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처하게 되는 문제, 우리 사회의 교육?노동?복지가 맞물리는 지점을 적극적으로 탐사한다. 이 책은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이자 날카로운 정책 제안인 동시에,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발견해내는지에 대한 가슴 시린 성장담이다. 은유 작가와 장일호 기자가 사려 깊은 추천글을 보탰다.

작가

강지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청소년 정책을 연구한다. 교사생활을 하다가 가난한 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이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이 되어 다른 사람들과 나란히 서서 걸어가는 과정을 바라보면서 감동받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왔다. 그런 만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있다. 숫자와 통계, 점수와 등급으로 평가하는 세상에서도 아이들은 자기만의 목소리가 있고 나름의 삶의 지혜를 터득해간다는 것을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책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같이 옮긴 책으로 『제도적 문화기술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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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강지나)

리뷰

4.4

구매자 별점
6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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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이 암시하는 내용이 너무나도 슬퍼서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들었다. 나는 나이만 먹었지 무지하구나...

    pen***
    2025.01.14
  • 궁금했던 부분을 추적관찰해본 시도가 좋았다!

    eun***
    2025.01.01
  • 책을 접하게 된 건 우연이었지만 인터뷰한 청소년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던 책. 다 읽고 든 생각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하는 의문이 남기도 했다. 내가 당연시 여겨왔던 초중고대 의무교육과정이 그 아이들에게는 전부 허들처럼 느껴진다는 게 안타까웠고 그래서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이 책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지는 못하지만, 크게 관심없던 부분을 조명해준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sun***
    2024.12.29
  •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지 혹은 살아내는지 읽어보면서 울림이 있었다. 삶은 자신이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살아낼지는 선택할 수 있다. 의지를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est***
    2024.12.28
  • 좋은 취지의 멋진 제목인 책. 공감대 형성과 사회의 그늘을 비추는 데는 성공했다. 우린 이런 책들이 필요하다. 다만 작가의 역량이 너무 아쉽다. 기본적인 틀은 가난을 극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이후, 작가의 측은지심 가득찬 시선으로 그들을 해석하는 것. 여기에 마무리는 매우 비전문적인 내용과 시선으로 만든 논쟁없는 푸념들이다.

    bys***
    2024.08.19
  • 나만 인생을 힘들게 생존하며 살아온게 아니구나 여러 사람들도 각자의 가난이 있었구나를 알려주어 위로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fyt***
    2024.07.23
  • 방치된 아이들이 크면 반쪽짜리 어른이 된다. 안타깝고 개인이 해결할 수 없기에 무기력해짐. 사회의 구조, 시스템, 무책임이 잘 나타나지는 책

    qdr***
    2024.05.02
  • ㅋㅋ 진짜 밖에 나가면 친구의 친구가 부르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밤새도록 술먹고 그랬었음! 나는 뺑뺑이로 인문계 간 케이스임. 아빠가 취해서 살림살이 때려부수고 엄마는 이모들이랑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오빠가 새끼 조폭할 거라고 집 나가는, 나랑 비슷한 집안에서 사는 애들이 거의 없는 걸 깨닫고 엄청 충격 먹었음. 그게 고1 봄. 엄마가 사고로 수술 받아서 돈 벌려고 알바도 오랫동안 했었음. 지잡 졸업하고 직장 구했었는데 수습기간 끝나고 걍 알바생 됨; 7개월만에 그만뒀고. 할머니 쓰러지면서 치매 간호하다가 갑자기 내가 암에 걸렸음ㅋㅋ 엄빠한테 어릴 때 못 받았던 사랑을 아프고 나서 받았고 어쩌다보니 치료 받음서 계속 살아가는 중! 오빠도 오토바이 그렇게 타다가 배달하는데 수입 짭짤한지 혼자 잘 살구. 난 올해 만으로 28인디 이제 인생 좀 술술 풀린다! 초년에 고생하면 중년 말년이 상대적으로 편하대! 30살 되면 주거야지 글케 생각하다가 아파서 고생하지 말구 보험 하나는 들고 있어! 나 보험 없어서 힘들었음ㅠ 고2 때 알바하는데 어느 남자 손님이 나보고 양아치냐고 물었거든. 이런 데서 일하는 애들 다 양아치라더라; 아부지 뭐하시노, 그러길래 장애인이시라 했지. 그럼 어머니 머하시냐길래 사고로 입원해 있다 대답했고. 용돈 벌어서 쓰려고 일한다 했거든. 공부는 잘하냐 묻길랰ㅋㅋ 모의고사 사실 국어만 3등급이었는데 평균 3등급 나온다 구라치니까 그 손님이 갑자기 울먹거리면서 팁 10만원 줬음ㅋㅋ 그러고 하는 말이 커서 뭐 될 거냬. 그때 내 진로와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었고 지금도 그 목표 이루려고 노력하는중. 암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 많다! 다들 힘내자~~

    bwb***
    2024.04.14
  • 만났던 아이들이 하나 둘 떠올랐습니다. 내가 어떤 어른으로 그들 주위에 있었나 반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탓보다는 조금의 변화라도 줄 수 있는 구성이 되어봐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yd***
    2024.02.22
  • 우연히 알게되어 단숨에 읽었다. 슬프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본다

    boo***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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