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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숲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그림의 숲

서정시학 신서 28 · 미의 인문학 2 - 동아시아와 서양의 회화예술 산책
소장종이책 정가30,000
전자책 정가60%12,000
판매가12,000

그림의 숲작품 소개

<그림의 숲> 회화는 삼차원의 현실세계를 이차원 평면에서 재현하는 예술이다. 재현의 예술이란 또한 환영의 예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회화는 환영의 예술이다. 서구의 화가들은 일생을 바쳐 진정한 실재를 확인하고 또 이를 평면의 캔버스에 옮겨 담기 위한 기법과 도식을 정형화하는 데 몰두한다. 그것은 철학에서 진리를 찾아 헤매는 것과 다름 아니다. 진리는 대상과 그를 지각하는 나의 인식이 일치할 때 성립한다.


출판사 서평

회화는 삼차원의 현실세계를 이차원 평면에서 재현하는 예술이다. 재현의 예술이란 또한 환영의 예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현의 성공은 대상을 화폭에 옮길 때 그 그림의 오브제가 얼마나 대상의 실재와 가까운가에 달려 있다. 화가가 대상의 실재를 추구하는 것은 필연이다. 그러나 완벽한 재현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미술은 어디까지 환영에 머무른다. 회화는 환영의 예술이다. 서구의 화가들은 일생을 바쳐 진정한 실재를 확인하고 또 이를 평면의 캔버스에 옮겨 담기 위한 기법과 도식을 정형화하는 데 몰두한다. 그것은 철학에서 진리를 찾아 헤매는 것과 다름 아니다. 진리는 대상과 그를 지각하는 나의 인식이 일치할 때 성립한다.



저자 소개

1948년 경기도 장단에서 출생.
시집 『새끼 붕어가 죽은 어느 추운날』, 『생선가게를 주제로 한 두 개의 변주』, 『물어뜯을 수도 없는 숨소리』
짧은 산문 『당신은 하늘에 소리를 지르고 싶다』
음악 에세이 『태초에 음악이 있었다』, 『소리의 늪』
여행기 『아름다운 중국을 찾아서』, 『명나라 뒷골목 60일간 헤매기』 등이 있다.

목차

차 례

머리말
근대 동아시아 회화는 왜 전개되지 않았는가?
금강산과 산수화 - 한국미의 전통
겸재 정선의 전시회를 다녀와서
팔대산인八大山人
이가염李可染의 수묵산수화
서위徐渭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한운성 론 - ‘실존과 상황’에서 ‘자아동일성’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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