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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로 산다는 것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아버지로 산다는 것

소통과 힐링의 시
소장종이책 정가11,800
전자책 정가32%8,000
판매가10%7,200
아버지로 산다는 것 표지 이미지

아버지로 산다는 것작품 소개

<아버지로 산다는 것> 소통과 힐링의 시
「아버지로 산다는 것」(출판이안, 11,800원)

이인환 시집

가장 가까운 이를 위한 시를 써보세요
감정은 참고 누르면 병이 되지만
서로 표현하고 공감하면
소통이 되고 힐링이 됩니다

독서와 글쓰기로 소통하는 시인으로 활동하는 이인환 시인의 제2시집 「아버지로 산다는 것」이 발간되었다. 첫시집 「아버지 어머니 그리움 사랑」이라는 시집으로 2011년 제11회 순수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소통과 힐링’을 강조하고 있다. 총 7부로 나누어 117편의 시와 해설, 그리고 부록1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이라는 육성고백과 부록2 ‘소통의 시창작 교실’로 이뤄진 시집은 다른 시집들과 달리 시인이 현장에서 강의하는 내용을 덧붙여 누구나 쉽게 가까운 이들과 소통하는 시를 창작할 수 있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소통과 힐링의 출발은 표현이다. 이 시집은 점점 직설화법을 사용하는 서양화법에 익숙해지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표현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한 편의 시로 주변 사람들과 원만히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어려서부터 사내는 강하게 커야 한다며 감정을 억제할 것만 강요받아 표현과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제자들아, 어찌하여 시를 배우지 않느냐? 시는 감흥을 일으키고, 세상 보는 눈을 길러 주며, 여럿이 어울리게 하며, 나의 슬픔을 나타낼 수 있게 하며, 가까이는 어버이를 섬길 수 있게 하며, 멀리는 임금을 섬길 수 있게 하며, 새와 짐승, 풀과 나무의 이름을 많이 알게 한다.”
공자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소통의 시창작 교실을 운영하면서 한 편의 시가 세상 보는 눈을 길러주고, 여럿이 어울리게 하고, 세상을 사는 지혜를 터득하게 한다는 말을 수시로 실감하면서 시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는 시인의 고백이 더욱 진솔하게 다가온다.


<책 속으로>

시와 소통, 그리고 힐링

첫시집 <아버지 어머니 그리움 사랑>을 발간하고 시창작교실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가졌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임종도 지켜보지 못한 아버지와 두 딸을 남기고 먼 길 떠난 아내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런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는데, 시집을 보고 많은 이들이 가슴 꼭꼭 누르고 있던 아픈 사연을 들려주면서 한 편의 시가 소통과 힐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실감하게 해 주었다.
- 부록1.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 중에서

시를 소통의 도구로 인식하자

“시를 쓰니까 사람들이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시를 쓰면서 대화의 폭이 넓어졌어요.”

소통하는 시창작 교실을 통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시를 결코 어렵게 보지 말자. 시는 가장 좋은 소통의 도구다. 조금만 신경 쓰고, 시의 기본 원리만 이해하면 세상의 더할 나위 없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시를 소통의 도구로 인식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를 소통의 도구로 인식했으면 본격적으로 ‘소통하는 시창작 교실’의 핵심을 잡아 직접 시를 써보고, 가장 가까운 이들과 먼저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 부록2. ‘소통의 시창작 교실’ 중에서


TIP. 소통의 시창작교실

1. 시를 소통의 도구로 인식하자
2. 비유와 상징을 이해하자
3. 시의 3요소 주제, 운율, 심상을 챙기자
4. 메시지를 분명히 하자
5.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자
6. 일차적인 독자는 가족이라는 것을 인식하자
7. 제목의 중요성을 인식하자
8. 하나의 장면으로 이미지화 시키자


저자 프로필

이인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경력 한국 독서 철학 교육 연구소 상임 연구원
    이천 민들레 학교 심리상담 실장
  • 데뷔 2010년 월간`순수문학`
  • 수상 2011년 순수문학 우수상

2016.11.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인환 시인은 (사)한국강사협회 명강사(2015-3호)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지도사 2급자격증’ 강좌를 진행하며, ‘내 이름으로 된 책쓰기’, ‘소통하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면서 ‘동기부여’, ‘부모코칭’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첫시집으로 「아버지 어머니 그리움 사랑」(2011년 순수문학상 우수상 수상시집)이 있고, 주요저서로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기적의 글쓰기 교실」, 「일독백서 기적의 독서법」, 「청춘아, 글쓰기를 잡아라」, 「하루 15분 독서혁명」(이영호·이인환 공저), 「책쓰는 엄마」(서희북클럽) 등이 있다.

목차

차 례

프롤로그

1부 꽃씨 영그는 마음을 알겠다
가족/ 가을로 가는 여행/ 아버지의 봄/ 신발/ 개나리꽃/ 도드람산을 보며/ 아버지의 잠바/ 아버지의 시계/ 아버지로 산다는 것/ 아버지라서/ 바지춤을 추스르며/ 운동화 선물 받은 날/ 작은 풍요/ 구두를 신으며/ 복숭아 두 그루/ 봄비 때문에/ 목도리/ 아버지 마음/ 부모 마음/ 아울렛에서/ 슬럼프 슬럼프인 거야/ 미역국/ 땡볕 아래 보듬는 어린 꿈

2부 지천으로 펼쳐놓은 그리움
좋은 엄마/ 어머니 생신/ 개망초/ 따스함에 대한 명상/ 오월의 향기/ 새싹 돋는 자리/ 꽃다지/ 노인병원 어머니/ 어머니의 선물/ 첫시집 선보인 날/ 시골 풍경만 보면/ 등산로에서/ 진달래 망울질 무렵/ 주말비/ 소년의 가을/ 산딸기/ 매실 담그는 햇살

3부 보는 것도 좋은데 얼마나 좋은가
봄 찾는 마음/ 새싹처럼/ 3월의 노래/ 개화/ 꽃 세상에 취하면/ 낮은 곳의 이야기/ 작은 들꽃들의 소식/ 봄낙엽/ 봄눈 풍경/ 봄/ 꽃망울/ 꽃망울 단상/ 기다리는 마음/ 푸른 싹을 위한 풍경/ 배추 된장국/ 목련차/ 비 갠 아침의 낙화/ 하늘에서 오는 소식/ 오월 풍경

4부 바람탓 아니오 계절탓은 더더욱
가을에/ 낙엽/ 또 낙엽/ 들국화/ 고독/ 가을비 내린 날에/ 곧 겨울이 오리라/ 박넝쿨 앞에서/ 떠나가는 사람아/ 단풍/ 낙엽의 소식/ 가을안개/ 가을날/ 가을비/ 낙엽더미

5부 속지 마라 화려한 불빛
지성에게 고함/ 운무(雲霧)/ 아침 햇살/ 호롱불/ 유월에/ 하행선/ 장미를 밟는 이에게/ 장미/ 화/ 대관령에서/ 용서/ 양심/ 성에 낀 아침

6부 소식도 종종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나다움/ 겨울이 깊을수록/ 시장통에서/ 햇살처럼/ 꽃길을 거닐며/ 산새와 더불어/ 소식도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침을 맞으며/ 통증/ 안개길/ 호수/ 가을비2/ 낙엽을 쓸며

7부 가라 망설임 없이
도전/ 라일락 예찬/ 왜 파마를 했냐고?/ 겨울 햇살/ 책을 펼치며/ 산새/ 유월 바다/ 글쓰기/ 새해에는/ 자동차처럼/ 산책길/ 고속버스에서/ 가로등 아래서/ 용기/ 참회록

해 설. 효심을 구축하는 마음과 시
부록1.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
부록2. 소통의 시창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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