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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건너는 바람(wish) 상세페이지

시간을 건너는 바람(wish)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19.07.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4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4626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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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건너는 바람(wish)

작품 소개

- 전하, 여인의 옷을 벗기시옵소서.
“…무, 무슨 말이에요?”
“오늘 밤, 당신이 날 모실 여인이라고 하던데.”
“…네? 무, 뭐라고요?”
- 전하, 어서 여인의 저고리를 푸시옵소서.

대한민국 최고 스타 한서준이 사라졌다.
그리고 조선의 12대 왕, 인종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

“흐읏…!”
“벌써 다 젖었네? 다행이다.”
“뭐…? 거, 거짓말…!”

이나는 고갤 저으며 그의 말을 부정했다. 서준은 정말이야, 하면서 긴 손가락으로 꽃잎을 두드렸다. 미끈미끈한 액체에 싸인 손가락이 꽃잎에 색을 칠하듯 돌리며 벌렸다.

“봐… 이렇게 젖었잖아.”

질걱, 질걱. 그의 말을 들었다는 듯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야한 소리가 났다. 고요한 방 안에 음란한 소리가 가득 찼다.

“흐으… 하응! 그, 그만… 흣!”

부끄러운 마음에 이나가 다리에 힘을 주며 그의 가슴을 밀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서준은 그녀의 무릎을 옆으로 넓게 벌렸다. 이나의 은밀한 곳이 촉촉하게 젖어 이슬을 머금은 꽃잎처럼 벌어졌다. 숨이 차서 가슴은 오르락내리락했고, 다리 사이 젖은 꽃잎은 파르르 떨렸다.

“하… 예쁘다, 윤이나.”

마른하늘에 날벼락. 이나와 서준에게 들이닥치는 위협들! 목숨이 위태로운 그들,
현실로 돌아가기 전에 '돌아가시게' 생겼다!

작가 프로필

미친머리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빨간머리앤처럼 살고 싶은 작가.
고양이 6마리를 모시고 사는 집사입니다.
트위터) @imgreen_anne
메일) luna_anne@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luna_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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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깃(Target) (미친머리앤)
  • 하고싶어요, 아저씨 (미친머리앤)

리뷰

3.7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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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이렀게 재미 없기도 힘들어요!!

    mag***
    2019.07.26
  • 우와.... 이건 또 첨 보는 남주여주남조가 나란히 새대가리인 로설...! 이런 로설 첨이야..! 차라리 책 속으로 들여보내지 조선시대가 왜 필요했던 거지? 왜? 0.001초만에 사랑에 빠지는 남조에 숙빈이 왕이랑 합방하는데 쳐들어가는 숙원? 조선시대래매? 남들 앞에서 왕 이름 막 부르는 후궁? 심지어 왕 이름도 아닌데 아무도 지적을 안하는?? 반역이래면서 의금부는 출동 안하고 대비가 왕의 총희를 막 가둬? 조선시대래매? 이게 왜 로판에 안 들어가있는 거지? 난 확신한다. 리디 리뷰글에는 배후가 있다고 ㅋㅋㅋ

    ere***
    2019.07.16
  • 지루하네요 남주여주가 차례로 아무생각없이 약 먹는것도 어이없고 ~

    pri***
    2019.07.15
  • 제가 좋아하는 소재고 조선시대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kuy***
    2019.07.10
  • 재미있게 읽었어요! 비오는 날 간질 간질 재미있었어요. 꿀잼 :)

    new***
    2019.07.10
  • 킬링타임으로 제격 술술 읽혀서 금방 읽었네요~!

    chd***
    2019.07.10
  • 독특한 설정이네요~ 시대물 좋아해서 잘봤어욬ㅋ

    kim***
    2019.07.10
  • 아니 이 시대를 가지고 이렇게 쓰실 수가 있다니요ㅠㅠ 저는 쓰래도 이러고는 못 씁니다ㅠㅠ 작가님 진심 좋아요

    wil***
    2019.07.10
  • 진짜 너무 재밌는 작품! 작가님 작품 줄줄 다 사서 봐야겠어요ㅎㅎ 후회안하실듯. 추천추천! 푹빠져서 한번에 다 봐버렸네요ㅜㅎㅎ

    so2***
    2019.07.10
  • 유치찬란 내돈 아까워

    666***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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