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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색하고 보지말고 가볍게들 보세요. 자신의 관점을 남에게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신념은 이런곳에 부리는것이 아닙니다. 대접을원한다면 여러 시각을 존중해야 함. 흑백논리가 한국을 망가트리지 않았으면...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 및 편중된 의식
한심하기 짝이 없는 3류 소설.
스토리의 힘이 약하네요.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글자를,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하기에 좋은 책
그냥 자신의 수준낮은 세계정세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적고있을 뿐인 소설. 진짜 허접한 내용인데 서로 감탄하고 놀라움을 금치못하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장인물에 조소를 금할수 없음. 등장인물이 달라도 다 김진명이 얘기하는 느낌. 인물이 살아있는 느낌을 받으려면 다른 책을 봐야함. 싸드에 대한 자기 의견을 들었다면 한국이 지금 상황이 되지 않았을거라는 얘기도 서두에 있는데, 별 시덥잖은 수준의 심리학 놀이에 기반한 얘긴데 그걸 누가 듣나. 자의식과잉이랄수밖에 없다고 느꼈다.
작가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은, 한마디로 삼류 무협지. 공화당 하원의원 Devin Nunes의 4페이지 메모가 공개되고 트럼프의 러시아내통사건이 사실이 아닌 힐러리 대선캠프에서 조작해서 FBI와 미디어에 퍼뜨린 스토리였슴이 판명된 시점인 2018 2월에 이책을 보게되어 내용이 한심하다는 말부터 나오는 책. 작가의 미국에 대한, 더우기 트럼프랑 그 행정부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아주 엉망이라는걸 보여주는 책. 물론 이시점까지도 대한민국 미디어는 미국의 반트럼프 미디어인 CNN NYTimes WashingtonPost NBC등의 반트럼프 기득권 impeachment narrative를 그대로 베껴서 보도를 하고있는게 현실이라 한국인 대부분이 트럼프는 미친놈이고 자질미달이라고 믿고있으니 이런책이 계속 팔리겠지만 어쨋튼 작가가 미국인의 사고전개를 보여주려는 독백조차 너무나도 감성적인 한국인 다운 정서, 아니 그중에서도 교육수준이 높지않은 거의 무협지나 양아치 수준의 사고방식으로 전개되고 표현되어서 읽으면서도 너무나 소름끼치고 민망하게 느껴지는 책.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대체역사소설을 보면 수능을 망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제정치학적 충분한지식 없이 가짜뉴스에 기인한 이런 소설을 보고 국제정세를 바라본다면 너무나 미국을 오해하고 트럼프를 오해하고 국제정세를 오해하고 북한정세를 오해하게 될 상당히 위험한 책. 그래도 돈주고 보고싶다면 이런소설은 절대 소설일뿐이라는걸 명심하고 보시길.
끝이 서둘러 마무리한 느낌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읽기 시작한 김진명의 소설은 이제 여기서 끝을 내야할 것 같다. 시류에 편승한 조잡한 글이다. 프로 작가에게서 설익은 과일을 맛 본 것 같은 필력을 보았다.
작가 특유의 박진감은 여전하다. 그러나 구성의 치밀하지 못함과 우연성 또한 여전함을 벗어나지 못한다. 주제의 시의적절함과 빠른 문체는 왜 작가의 책이 많이 읽히는 것을 설명해준다. 문학작품을 기대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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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 1: 풍계리 수소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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