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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 관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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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8.16 전자책 출간
  • 2019.06.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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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5만 자
  • 1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708278
ECN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작품 정보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간에 관한 이야기!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가 온전히 담겨 있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으로,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다른 것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지금까지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것을 요약했다. 어디서든 동일하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서로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사건들, 과거는 이미 정해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상식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낱낱이 드러낸다. 2부에서는 시간이 없는 세상으로 떠난다. 사물이 아닌 사건으로 이루어진 세상, 인간의 문법에만 존재하는 과거-현재-미래, 시간이라는 변수가 없는 세상…. 이제 공간과 시간은 세상을 담는 틀이나 용기의 형태를 취하지 않게 된다.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파괴한 시간을 되돌려 그 원천을 다시 찾고 이 긴 여행의 도착점을 우리 자신, 나라는 존재로 하여 돌아온다. 뉴턴에 의해 근대 물리학이 등장한 이래로 물리학의 발전이 우리의 시간관념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까지 이야기하는 이 책은 일종의 시간 역사서이기도 한데, 여기서 더 나아가 저자는 새로운 양자중력 이론의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확장시킨다.

작가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
국적
이탈리아
출생
1956년
학력
파도바대학교 물리학 박사
볼로냐대학교 물리학 석사
경력
엑스-마르세유 대학교 이론물리학센터 양자중력연구소 대표
프랑스 대학연구협회 회원
국제 과학자 철학아카데미 회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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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홀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모든 순간의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 김현주)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카를로 로벨리)
  •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첫번째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 (카를로 로벨리, 이희정)

리뷰

4.3

구매자 별점
1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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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시간 조차도. 어떤 사건은 하나의 세계적인 질서에 따라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당부분 우연의 결과이며 불확실함 투성이다. 따라서, 모든 정황을 종합해 봤을 때 세상에 수많은 의견이 분분하고 서로 엇갈리는 것은 당연하다. 온통 불확실하고 모호한 것들 속에 둘러쌓여 있음으로 불안해하거나 허무해하기보다는 어떠한 가능성도 활짝 열려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개 되기를. 그런 태도야말로 미치지않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아닐까. 머리에 쥐난다. ________ 우리가 시계로 기간을 측정한다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 기간은 서로 다른 두 순간에 시계를 봐야 측정할 수 있는데, 우리는 언제나 하나의 순간에 있지, 두 순간에 존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속에서 현재만 본다. 과거의 ‘흔적’이라고 해석되는 것들은 볼 수 있지만, 과거의 흔적을 보는 것과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 차이의 근원이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는 일이 내면적이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그것은 내면의 일부이며, 뇌에 남은 과거의 흔적들이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카를로 로벨리 저 #시간은흐르지않는다 #카를로로벨리 #쌤앤파커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4.17
  • 번역이 진짜 별로네요. 번역이 별로서여인지 저자가 자기 지식을 자랑 하려고 난해하게 쓴것인지 모르겠네요. 내용이 이해가 안되요. 예제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는데 예제가 어렵습니다. 독자 대상이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교양 물리서적이라면 더욱 쉽게 설명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물리 유튜브를 보세요. 웬만하면 리뷰 안쓰는데 돈 아깝네요. 꾸역꾸역 읽다가 “디렉의 장은 탁자나 별을 이루는 직물과 같은 것이다“ 까지 읽고 덮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해석할꺼면 원서를 chatgpt 에 넣고 돌리는게 낫겠어요.

    vat***
    2024.07.13
  • 번역이 별로에요 너무 직역한 나머지 화자가 의도하는 바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alp***
    2023.03.24
  • 정리가 잘 안된다...

    miy***
    2023.01.05
  • 시간이라는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생각해볼수 있는 책

    ysj***
    2022.02.09
  • 좀 더 심오하게 시간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다른책으로.이쪽 초보관심자들에게는 갠춘할듯해요. 대여 추천이요.

    f01***
    2021.07.03
  • 이해하기가 쉽지 않군요 ㅜㅜ 내용은 좋은 것 같은 데.. 스스로 아쉽네요

    sin***
    2020.09.07
  • 확실히 물리 전공지식들을 포괄적으로 알고있지 못하다면 번역이 매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이 거의 쓰이지 않았으니 저자가 아닌 비전공자가 말로 올바르게 전달하기엔 좀 무리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것 외에 책 자체는 얽혀있던 지식들을 정리시켜 좀 더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좋네요. 가끔은 현대의 물리가 너무나 세분화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막연한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시간이라는 주제에 관해서 포괄적으로 물리의 각 분야를 연결시키는 것이 역시 진짜는 다르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dbs***
    2020.05.27
  • 책의 내용은 만족스럽지만, 개인적 의견으로 번역은 썩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ks2***
    2020.05.04
  • 시간 안에서 사는 우리가 가진 한계를 표상하는 언어로 이 주제를 다룬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중간중간에 여러 문학작품이 인용되어 있어서인지 분명 물리학을 다루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부분에서는 마치 서정문학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pur***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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