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날 찾아 떠나는 길 상세페이지

날 찾아 떠나는 길

챗GPT, AI가 번역한 넉줄시

  • 관심 0
밥북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25%↓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23.06.19 전자책 출간
  • 2023.06.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10 쪽
  • 6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589356
UCI
-
날 찾아 떠나는 길

작품 정보

인공지능 챗GPT와 만난 언어는 짧고 침묵은 긴 넉줄시
넉줄시와 챗GPT 번역 영시를 보며 무르익는 시적 감흥
언어는 짧고 침묵은 하염없이 긴 ‘넉줄시’ 시집이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넉줄시 원문을 싣고 챗GPT로 번역한 영시가 함께 실렸다. 최종 영시는 챗GPT의 1차 번역 이후 시인의 2차 검토, 수정과 미국에 사는 교민의 3차 확인, 수정을 통해 완성했다. 이 과정은 영시(英詩)로서의 정확하고 분명한 전달과 적절한 단어를 찾느라 끊임없이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의 연속이었고, 마침내 이 시집으로 나오게 됐다.
시집은 한영 넉줄시와 함께 넉줄시가 너무 짧아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 독자를 배려, 그림을 함께 넣어 이해를 돕고 언어는 짧고 침묵은 하염없이 긴 넉줄시의 묘미를 맘껏 감상하도록 했다.
독자는 넉줄시 자체가 주는 시의 맛과 함께 챗GPT가 짧고 간결한 우리말의 넉줄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내는지 들여다보고, 영시 넉줄시의 감흥을 우리말과 비교해 보면서 시적 감성이 더욱 무르익게 된다.

시대 반영 3S(short, simple, sensation)와 챗GPT 번역 넉줄시
육근철 시인은 넉줄시와 자유시를 넘나드는 실험 정신을 통해 시의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시인은 급변하는 세상은 시(詩)도 3S, 즉 가능한 짧(short)고, 단순(simple)하며, 감동(sensation)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으로 3, 5, 4, 3, 곧 15자 넉줄 정형시를 창안하게 되었고 넉줄시 보급에 힘쓰며, 어느덧 다섯 번째 넉줄시집을 선보이게 되었다.
다섯 번째 넉줄시집에는 그의 문학적 실험 정신이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챗GPT 번역으로 이어졌고, 그런 산고를 거쳐 <날 찾아 떠나는 길>이라는 이 시집으로 탄생하게 됐다.
우주와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5개 장에 걸쳐 180여 편의 넉줄시가 담긴 이번 시집에 관해 시인은 이렇게 밝힌다.
“누구나 지닌 마법의 도끼인 스마트폰, 그 화면에 한 편의 시를 언제 어디서나 감상하고 사유할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챗GPT AI가 번역한 『날 찾아 떠나는 길』 넉줄시 영역 시화집이 훨훨 날아가 당신과 함께 생각의 바다로 항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작가 소개

理石 육근철(陸根鐵)
대전에서 태어났고, <시와 정신>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물리의 향기』, 『사랑의 물리학』, 『길을 묻다』, 『야생화 농장』이 있으며, 넉줄시집으로는 『반쪽은 그대 얼굴』, 『설레는 은빛』, 『처마 끝 풍경소리』, 『봉곡리에서 날아온 편지』 등이 있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로 WHO’S WHO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풀꽃시문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원, 행복 문학 고문, 넉줄시동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9년 공주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메일: gdyukk@daum.net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비 오는 날엔 아포가토를 (김리영)
  • [50년 대여]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들의 한국 대표 시집 세트 (전 9권) (윤동주)
  •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SF 시집 (김혜순, 신해욱)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1-3권 세트 (전 3권) (윤동주)
  • 신곡 세트 (전 3권)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거룩한 행운 (유진 피터슨, 권혁일)
  • 당신의 밤이 깊을 때 그대에게 닿기를 (설화)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가능세계 (백은선)
  •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한여진)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 라이터 좀 빌립시다 (이현호)
  • 무한화서 (이성복)
  •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이장욱)
  • 사랑을 위한 되풀이 (황인찬)
  • [50년 대여]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세트 (전 16권) (김억, 이남호)
  • 소금꽃 (해온(海溫))
  •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김혜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