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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한국문학을 권하다 26: 이광수 장편소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재생 (한국문학을 권하다 26: 이광수 장편소설)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50%7,400
판매가10%6,660

재생 (한국문학을 권하다 26: 이광수 장편소설)작품 소개

<재생 (한국문학을 권하다 26: 이광수 장편소설)> 《재생》은 춘원의 소설 중 가장 통속소설에 가깝다는 평을 받을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는 연애소설이다. 또한 3·1운동 이후 패배주의적이고 퇴폐적인 사회 분위기와 청년들의 풍속도를 개탄하여 각성시키려는 의도로 쓴 소설로서, 주인공 순영은 1925년경 조선의 시대상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여인이다. 곧 이 작품은 단순한 애정소설이기보다 패배주의와 이기주의에 젖은 우리 민족을 계몽하려는 사실주의 작품으로 주목할 만하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았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며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었다.



출판사 서평

“밤을 새워 춘원의 작품을 읽고 난 뒤
가슴이 설레어 잠도 잘 수 없었다.” _소설가 고정욱풍부한 우리말 어휘, 강력한 주체성으로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재생의 불씨를 심겨준 춘원의 숨은 걸작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재생》에는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쓴 춘원 이광수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감동과 재미를 담은 인상기가 실려 있다. 고정욱 작가는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 소녀를 멀리서 훔쳐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이팔청춘의 긴 밤에 춘원 이광수의 소설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설?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춘원 작품의 대중적 재미와 마력과도 같은 흡인력, 섬세한 인물묘사에 대해 작가로서 영감을 받았음을 이야기한다.
《재생》은 이광수가 1924년 11월 9일부터 1925년 9월 28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했던 장편소설이다. 연재 당시 춘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4개월을 중단했지만, 결국 천신만고 끝에 완성시켰다. 사랑과 민족의 갈등, 젊음의 혼돈, 세상의 무성한 소문 등을 경험한 이광수의 내면이 잘 반영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소설은 삼일운동 실패 후 무력감에 빠져 민족적 이상을 상실하고 타락한 생활을 하고 있던 조선의 젊은이들을 질타하고 그들의 재생을 촉구하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재생》은 이광수가 《무정》 이후에 처음으로 쓴 본격적인 장편소설로, 상하이에서 귀국한 후에 신문에 연재한 것이다. 《무정》,《재생》,《흙》,《사랑》은 이광수 문학 4대 작품으로 꼽힌다.
《재생》은 춘원의 소설 중 가장 통속소설에 가깝다는 평을 받을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는 연애소설이다. 또한 3·1운동 이후 패배주의적이고 퇴폐적인 사회 분위기와 청년들의 풍속도를 개탄하여 각성시키려는 의도로 쓴 소설로서, 주인공 순영은 1925년경 조선의 시대상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여인이다. 곧
이 작품은 단순한 애정소설이기보다 패배주의와 이기주의에 젖은 우리 민족을 계몽하려는 사실주의 작품으로 주목할 만하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았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며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었다.


[내용 소개]

사랑을 약속한 신봉구와 김순영은 학생 신분으로 3ㆍ1운동을 준비하다 만났다. 이후 봉구는 투옥되고, 두 달 만에 풀려난 순영은 현실에 순응하는 여성으로 변해간다. 오빠의 소개로 만난 부자 백윤희에게 겁탈당한 순영은 괴로워하는 한편 사치와 허영심을 떨칠 수가 없다. 그러던 중 출소한 봉구와 재회한 순영은 함께 석왕사로 여행을 가 다시금 사랑을 맹세한다.
그러나 봉구의 사랑을 배신하고 윤희의 첩이 된 순영은 봉구의 아들을 낳지만 그 사실을 숨긴다. 순영의 변심에 낙담한 봉구는 큰 부자가 되어 순영에게 복수할 날을 꿈꾼다. 가게 주인이 그 아들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봉구는 죄를 뒤집어쓰고 체포된다. 순영은 법정에 출두하여 봉구의 무죄를 증언하지만, 자신의 처지와 세간의 이목이 두려워 곧 말을 바꾼다. 봉구는 감옥 안에서 종교적 각성을 한다. 이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체포되어 무죄로 풀려난 봉구는 자신을 사랑하는 경주와 함께 농촌으로 이주하여 새 삶을 꾸려간다. 간신히 윤희에게서 벗어나긴 하지만 그간 윤희의 잦은 학대로 성병에 걸린 순영은 눈 먼 딸을 낳는다. 그 와중에도 여러 남자들이 순영을 유혹한다.
3년 후 순영은 봉구를 찾아와 용서를 구한 다음 폭포에 투신하여 목숨을 끊는다. 유서를 대신한 순영의 편지를 받은 봉구는 수소문하여 순영을 찾았지만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


저자 프로필

이광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892년 3월 4일 - 1950년 10월 25일
  • 학력 1919년 와세다대학교 철학
    1910년 메이지가쿠인대학교 중학
  • 경력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
    1933년 조선일보 부사장
    동아일보 편집국 국장
  • 데뷔 1917년 매일신보 소설 '무정'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이광수(1892~1950)
호는춘원春園.평북정주에서출생했다.소작농가정에서태어나1902년부모를잃고고아가된후동학東學에들어가서기가되었으나관헌의탄압이갈수록심해지자1904년에상경했다.다음해에친일단체인일진회의추천으로일본으로건너가메이지학원에편입하여공부하면서소년회를조직하고회람지〈소년〉을발행하는한편,시와평론등을발표하기시작했다.1910년에일시귀국하여오산학교에서교편을잡기도했으나다시도일하여와세다대학철학과에입학하였다.
1917년에는우리나라최초의근대장편소설인《무정》을〈매일신보〉에연재하여우리나라소설문학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1919년에는2·8독립선언서를기초하기도하였다.그후상하이로망명하여임시정부에서활동하다가1923년동아일보에입사하여편집국장을지내고1933년에는조선일보부사장도역임하는등언론계에서활약하기도했다.
1937년에수양동우회사건으로투옥되었다가병보석으로석방되었는데이때부터급격하게친일행위로기울어졌다.1939년에는친일어용단체인조선문인협회회장이되었고가야마미쓰로라는일본명으로창씨개명하였다.광복후반민법으로다시투옥되었다가석방된후작품활동을계속하다가6·25전쟁때납북되어자강도만포시에서병사하였다.
그는한국근대문학사의선구적인작가로서계몽주의·민족주의·인도주의작가로평가되는데이외에도《마의태자》《단종애사》《흙》《원효대사》《유정》《사랑》등장편소설을남겼다.

추천인고정욱
1992년〈문화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선험〉당선.대표작으로는《아주특별한우리형》《안내견탄실이》《가방들어주는아이》《까칠한재식이가사라졌다》《까칠한재석이가돌아왔다》등이있다.

목차

춘원 닮은 나 _ 고정욱

상편
하편

이광수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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