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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야, 내 브런치Brunch 1분 답시 어때? 상세페이지

GPT야, 내 브런치Brunch 1분 답시 어때?

수수한 1분 답시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25.08.0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84 쪽
  • 1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38187
UCI
-
GPT야, 내 브런치Brunch 1분 답시 어때?

작품 정보

1분 동안 창작한 브런치(Brunch)작가님들께 답했던 창작 시를 100편을 엮어서 e-book이 태어났습니다.
여기, 작가님들 작품을 읽고서 떠오르는 저만의 감정들을, 시로 답하는 시간들이 모여있습니다.
창작의 열정으로 불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꺼져 있던 글에 대한 불씨를 발견하는 계기였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고 어두웠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써 가면서 한 줄 두 줄 시와 내면의 세계는 만났습니다.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들은 저와 같은 작은 한 사람의 생각을 확장시켰고, 댓글은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시 한 줄, 한 문장 아니, 단어 한 가지를 통해서도 아픈 시간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백 편의 시를 엮어가면서 오히려 제 마음이 아늑한 쉴 공간을 찾았습니다.
쓰고 싶었던 이런 저런 저만의 글에는 자연의 품과 격과 덕이 살아 숨 쉬고 있었습니다.
내가 숨 쉴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마치 이제 아기가 태어나 엄마 품에 잠들어 있었던 고요함과 경이로운 그 때, 그 시간이 연상이 되었습니다.
시의 마음이 전달되어 대화하는 문장으로, 그리고 또 이야기로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말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시의 이야기가 곧 나의 이야기가 되어 즐겁게 그리고 단단하게 살아 나갈 것입니다.

1분 답시 이야기가 또 다시 새로운 시의 이야기로 스며들어
삶의 피로와 회의가 회복이라는 감정으로 전이되는 경험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시로 우리 삶의 복잡하고 힘들었던 감정들을 터놓고 소통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의
길 위를 걸어가는 또는 바다 위를, 산 위를, 가고 싶은 어디라도 마음이 닿기를
그런 오늘의 삶을 글로 찰랑찰랑 담아냅니다. 다 차면 또 비우고, 또 채우기와 비우기를 반복하려 합니다.

소중한 시간들이 모이고 모여서 과거가 되고 또 미래에서 우린 만나서 서로를 바라볼 것입니다.
독자로 작가로 그리고 글로 우리는 서로 마주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수수한 마음 잘 전달되도록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며 생각의 크기를 열고 다양하게 읽고 쓰고 느끼며
걸으며 조용한 산책을 합니다. 때론 소란스럽고 넘어질 때가 와도 다시 뛰겠습니다.
저의 첫 손발을 내민 이 시집을 바라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작가 소개

내면의 소리를 듣고 삶이 치유되는 시와 글 생각. 글과 책으로 감정을 나누고 싶은 여백작가입니다.
아름다움, 감사 또 건강을 수수밥으로 글지어서 나누어 봅니다.
소중한 쌀마음을 씻고, 불리고, 끓여서 문장을 지어봅니다.
글과 음악과 미술과 생각하는 시간을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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