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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 상세페이지

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

90세 시인의 삶과 기다림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25.08.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85 쪽
  • 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38828
UCI
-
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

작품 정보

『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
90세 시인의 삶과 기다림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마음속에 쌓인 기억과 감정을
하나의 시로 피워낸 허만송 어르신의 첫 시집입니다.

삶의 고단함, 자연의 숨결, 기다림의 시간들이
잔잔하고 따뜻한 언어로 담겨 있어
누구나 한 편쯤은 마음에 담고 갈 수 있는 시집입니다.

아흔 해를 살아낸 분만이 쓸 수 있는
진심과 지혜가 담긴 글,
그 자체로 위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 소개

?? 허만송(허송) 시인
1935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가족과 일터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왔다.
젊은 날엔 생계를 위해 펜 대신 연장을 들었고, 늦은 나이에 비로소 조용히 삶을 돌아보며 한 줄 한 줄 시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두이홈데이케어센터에서 일상을 보내며, 자연과 계절, 추억과 가족에 대한 감정을 차분한 시어로 표현하였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는
90세를 맞이한 그의 삶이 고요히 스며든 첫 시집이자,
“지금도 피어나는 중인 노년의 기록”이기도 하다.

삶의 끝에서가 아닌, 삶의 깊은 곳에서 시를 꺼내는 어르신 시인으로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한 그늘이 되어주는 글을 남기고 있다.

김주연
유케어링재가복지센터와 두이홈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과 존엄을 돌보는 사회복지 전문가이자 현장 리더.
노년의 삶 속에서도 ‘꿈꾸고 표현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와 문화를 잇는 따뜻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의 기획자이자 발간 총괄자로,
허만송 어르신의 첫 시집이 세상 밖으로 나오도록 전 과정을 동행하였다.
“모든 어르신의 삶은 시가 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기록으로 남도록 돕는 일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를 중심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 다양한 재가복지 서비스를 확장 운영 중이며,
‘도서출판 주연’을 통해 어르신 삶의 기록을 남기는 출판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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