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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시선II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6.02.1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2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50332
UCI
-
철학시선II

작품 정보

우리는 세상을 본다고 믿지만, 사실 세상이 투영하는 그림자를 더듬고 있을 뿐입니다. 이 시집은 당연하게 여겨왔던 익숙한 풍경들에 '철학'이라는 낯선 질문의 렌즈를 들이대는 시도입니다. 존재의 흔들림을 측정하는 지진계가 되고, 인식의 한계를 확인하는 차가운 거울이 되며, 때로는 타인의 고통과 사회의 모순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시선이 되고자 했습니다. 시(詩)라는 장르는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사유의 틈새를 메우는 언어입니다. "나는 없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는 역설부터 "사회는 불안을 연료로 삼는다"는 서늘한 진단까지, 여기 담긴 글들은 정답을 제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의 마음속에 이미 자리 잡고 있던 오래된 질문들을 흔들어 깨우기 위함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목적 없이 던져진 존재에서 스스로 질문하는 존재로 거듭날 것입니다. 감각의 감옥을 넘어서 진리의 지평선으로 나아가는 이 철학시선의 여정이, 당신의 고독을 건축적인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놓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당신만의 ‘철학적 시선’으로 이 세계의 주름을 하나씩 펴보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정완(鄭浣)은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로스쿨에서의 법학강의와 더불어,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의 디지털사회의 문화 강좌를 통하여 철학과 종교, 문화론 등을 강의하면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추구해 왔다. 저서로 많은 법서를 출간하고 인문서로 ‘디지털사회의 문화’, ‘사이버엔트로피’, 시집 ‘디지털시선’과 ‘디지털시선II’, ‘철학시선I’, 수필집 ‘행복의 길목’, 교양서 ‘천부경에 담긴 동서양 철학사상’, ‘독재자평전’, ‘문명의 전환’, ‘데이터권력’, ‘정보의 덫’ 등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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