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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순간 상세페이지
  • 자기계발성공/삶의자세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순간

우리에게는 AI와 해야 할 내~일이 있다

  • 관심 0
  • 홀로 같이 서기 저자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6.08.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88 쪽
  • 1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61208
UCI
-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순간

작품 정보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길 위에 서 있습니다. '호모 헌드레드', 100세를 사는 인간의 시대입니다. 생애 주기와 일자리가 더 이상 맞아떨어지지 않는 시대, 초고령화 사회에 이토록 빠르게 접어든 것은 처음이기에, 은퇴 후 펼쳐질 인생 2막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우리 사회는 아직 제대로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앞서 걸어간 이의 발자국도, 참고할 지도도 마땅치 않은 길입니다.

수많은 중장년이 조직이라는 큰 톱니바퀴 속 작은 부품으로 자신을 눌러 담은 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조직 생활을 은퇴하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내세워 인생 2막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 오면, 뜻밖의 정체성 혼란과 상실감이 찾아옵니다. 먼저 가본 사람이 없어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의견은 많으나 롤 모델은 부족합니다.

7명의 작가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빚어 만든 브랜드를 런칭하고 스스로 검증을 거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롤 모델이라고 말하기는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으나, 중장년들이 고민하는 은퇴 후 첫걸음을 어떻게 떼어야 할지 의미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RE-TIREMENT'
이 단어를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은퇴(Retirement)라는 말을 살짝 비틀면 전혀 다른 가능성이 보입니다. 삶의 경주에서 퇴장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년간 닳아온 바퀴를 내려놓고 '나만의 새 타이어로 갈아 끼우는(Re-Tire) 시간'입니다. 소속의 후광과 직함이라는 옷을 벗고, 마침내 나만의 브랜드로 인생의 진짜 주권을 되찾는 재출발입니다.

회사가 짜준 스케줄표와 남을 위해 살았던 삶은 이제 끝났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AI와 해야할 내일이 남아 있습니다.

은퇴(隱退)의 한자 뜻은 '숨어서 물러나다'입니다.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더 이상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말인데, 그건 요즘과 같은 초고령화 시대에는 맞지 않는 단어입니다.

은퇴는 오히려 내 이름 석 자를 세상에 새기는,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순간'입니다.

지나온 성취는 오늘을 지탱하는 뿌리가 되고, 지나온 시행착오는 앞으로의 비즈니스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조직이라는 트랙에서 내려와 오프로드에 선 우리 모두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홀로서기의 두려움을 환희로 바꿔줄 든든한 지도가 되고자 합니다. 인생 2막을 맞이한 일곱 명의 중장년 마스터가 모여, 외면과 내면을 함께 혁신하고 스스로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라이프 솔루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다른 길을 걸어, 같은 자리에서 만난 일곱 사람.

여기 모인 일곱 명의 작가는 서로 다른 무대에서 첫 번째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누군가 마침표라 부르는 그 자리에서 새로운 막을 올리고 있다는 한 가지 공통점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김카타리나는 광고대행사 AE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온 뒤, 기업 강사이자 코치·퍼실리테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지금은 '오느레생각 교육연구소'를 세워, 3050 세대 곁에서 저마다의 생각에 꽃이 피어나도록 돕는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로 살아갑니다.

송현옥은 20여 년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뉴욕 FIT에서 색채와 스타일의 힘을 배웠습니다. 한국 문화 기반의 굿즈 브랜드를 창업하며 스스로 새 출발의 한가운데 서 본 그는, 색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삶의 결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임영수는 삼성그룹 캐리비안베이 총괄기획에서 출발해 벤처기업 CEO, 관광학 박사이자 대학교수를 거쳤습니다. 교단에서 내려온 지금은 재취업 강사이자 직업상담사, 병원동행 매니저로 이웃 곁을 지키는 지칠 줄 모르는 'N잡러', 그의 인생 4막은 늘 봄입니다.

김유승은 28년간 글로벌 석유화학 현장을 누빈 비즈니스맨이었습니다. 이제는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깨우는 액셀러레이터의 CEO 코치이자 투자 심사역으로, '궁금한 연구소'를 통해 중장년이 AI라는 도구로 두 번째 전성기를 여는 따뜻한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송도영은 공무원연금공단 34년 근무와 회계학 박사라는 훈장을 내려놓고, 차가운 퇴직 후의 현실에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골목길 소상공인의 재기를 발로 뛰며 도운 끝에, "이론이 아닌 실행으로 결과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인생 2막의 큰길을 열었습니다.

김영희는 29여 년간 대한항공과 백화점 현장에서 사람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교육컨설턴트이자 뇌과학 리더십 코치입니다. 인생의 후반전에서 무거워진 마음을 비우고 그 자리에 용기와 희망을 채워 넣어, 누구나 자신의 삶을 새롭게 '리디자인(Re-design)'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은영은 20여 년 아동복지 현장을 지켜온 멘탈 코칭 전문가입니다. 홀로서기의 무게에 무너지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마음 근력'을 길러 주고자 'W-코칭'을 개발했고, 사단법인 '유스그라운드' 대표로서 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뿌리내리도록 연대의 생태계를 빚고 있습니다.

일곱 사람을 관통하는 것은 단 하나, 나이라는 숫자에 갇히지 않는 용기입니다. 정점을 지나 다시 낯선 길로 들어선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글로 나누며 같은 변곡점 위에 선 당신에게 손을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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