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야 끝이 나는 우아한 암살자 생활>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프롤로그화 ~ 30화 2권: 31화 ~ 60화 3권: 61화 ~ 90화 4권: 91화 ~ 121화
*여자 주인공: 로젤리아 에번스(26세) S급 에스퍼이면서 동시에 S급 가이드인 이상 발현자. 암살자 집단 ‘유토피아’에서의 암호명은 R. 부모님을 모욕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인간들과 그들의 집단을 세상에서 지워버리겠다는 복수심으로 살아왔다.
*남자 주인공 1: 그레이엄 고다르(31세) 조직 HPO의 최연소 수장이자 S급 가이드. 서늘하고 차가운 인상. 언제나 완벽한 슈트 차림. 로젤리아 앞에서만은 한없이 다정하고 상냥하며 잘 웃는 사람이 된다. 로젤리아의 비밀을 아는 극소수의 인물 중 하나.
*남자 주인공 2: 알렉세이 바샤로프(29세) 팀 줄리엣(Juliet)의 팀장. S급 에스퍼. 암살자 집단 ‘유토피아’ 소속이기도 하다. 로젤리아의 복수심을 알고 일부러 그녀에게 암살자임을 들켜 ‘유토피아’로 이끌었다. 팀원들에게는 늘 공정하고 차별 없는 애정과 신뢰를 주려 하지만, 로젤리아에게 자꾸만 마음이 기운다. 로젤리아가 짊어진 짐을 덜어 주고 싶다.
*남자 주인공 3: 막심 리펜슈타인(26세) 팀 줄리엣(Juliet) 소속 팀원. A급 에스퍼. 로젤리아와 발현자 사관학교 동기이자 절친. 어릴 때부터 오랜 시간 함께하며 로젤리아를 향한 독점욕과 사랑을 키워 왔다. 본성을 숨긴 채 애교 많고 장난기 많은 친구의 가면을 쓰고 있다.
*남자 주인공 4: 발테르 제르마노(35세) 재벌 기업의 젊은 총수이자 암살자 집단 ‘유토피아’의 진짜 주인. 타고난 기세와 형형한 눈빛,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저음이 소름 끼칠 정도로 잘 어울리는 사람. 감정 없는 안드로이드처럼 지배자로서만 살아왔으나 로젤리아를 사랑하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이럴 때 보세요: -잔혹하고 처절하게, 그러나 우아한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네 남자가 보여 주는 각기 다른 형태의 진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넣고 흔들고 싶어 미칠 것 같다고.” “마음, 대로 해도 돼. 뭘 해도…… 괜찮아. 너니까, 다 좋아.”
다 죽어야 끝이 나는 우아한 암살자 생활
작품 정보
로젤리아의 삶에서 고통을 빼면 남는 것이 없었다.
삶의 유일한 목표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를 완성하는 것.
제 애정을 갈구하며 이용당하길 자처하는 이 가엾은 남자들 역시, 그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어떻게 해 줄까, 리아? 말만 해. 응?”
“로지 자네가 손에 약한지는 몰랐는데.”
“넌……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내 거였어.”
“이 관계가 싫증 날 때까지 얼마든지 저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복수를 끝내면 미련 없이 삶을 끝낼 생각이었는데…….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어도 되는 걸까.
가혹한 세상 속,
엄청 달고 진짜 미치게 야한
《다 죽어야 끝이 나는 우아한 암살자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