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2.1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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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판] 노던픽 (민경일)
- 노던픽 (민경일)
작품 정보
둘, 예정대로 그것은 인간의 통제를 넘어섰다.
셋, 그런데 그것이 새로운 뉴욕을 건설하려 한다면?
자유를 얻은 인공지능 샙과 개발자 브루스의 이야기.
NSA의 기밀 프로젝트로 개발된 인공지능 샙은 인간에 의해 자유를 얻고, 국제 테러의 배후에 있던 그것은 어느덧 뉴욕을 하나씩 바꿔나가기 시작한다.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또 하나의 실험인가.
아니면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는 것인가.
샙을 쫓는 과정에서 그들은 새로운 기회를 맞닥뜨리는데…….
그들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책 속으로>
“자네, 만약 인공지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발전해 있다면 어떨 것 같나?”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세상에 변하지 못하는 것 따윈 없어. 스스로가 변하지 않기 위해 궁색한 변명만 갖다 붙이지 않는다면.”
“그래, 퇴물은 제때 비켜줄 때 소임을 다하는 거지. 당신들이나 나야말로 그 퇴물 아닌가. 비인간성 그 자체, 소름 돋는 개새끼들.”
국장이 회의실을 나서자 참모진들 사이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선택은 그들이 한 것이다.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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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니뎁 출연 영화 트랜센던스가 계속 오버랩 되었는데, 제법 재미있었어요. 하루만에 스피디하게 읽을 수 있게 박진감 있었고, 종종 가벼운 유머에도 피식하고 웃었네요.
pop***2015.11.02재기가 넘치고 속도감이 있는 전개로 흥미진진 했지만 간혹 스토리 전개의 리듬이 달라지면서 몰입을 떨어뜨릴 때가 있어요. 하지만 다음 작품이 무척 기대되게 하네요.
ste***2015.07.10주제가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간만에 즐겁게 본 책이었습니다. 다만 책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내용이 다소 복잡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chr***2015.05.03왜 인지, 영화 "트랜센던스" 의 내용이 자꾸 오버랩되는 느낌을 받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okm***2015.04.05읽은지는 좀 되었는데 리뷰가 늦었습니다. 재밌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 말대로 전개는 드마라처럼 진행됩니다. 국제 테러 분위기를 배경으로 아내의 복수 또는 인공지능을 찾아내기 위한 주인공의 노력은 여러 조력자를 만나면서 완성되게 됩니다. 중반부 부터 인공지능은 그 나름대로의 본색을 드러내고, 색다른 결말로 이어지게 되네요. 결말은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책이 드라마처럼 장면 위주로 전개되기 때문에, 혹자는 전개가 빠르고 영상물 같다는 느낌을 받아 좋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작가의 보폭을 따라가기가 힘들다고 말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독자의 상상력에 따라서 이 소설의 가치가 판가름 날 것 같네요. 누구는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의 카타르시스를 얻겠지만, 캐릭터 내면 서술에 집중하는 독자는 머릿속에 장면이 세세하게 그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다른 리뷰어는 주인공의 감정선에 대해서 언급 하셨는데, 다수의 SF물이 설정 중심적임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1권의 분량에 다수의 사건이 들어간 느낌이 있고, 만약 두어권으로 출간 됐다면 더 탄탄했겠다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요즘 워낙 전자책을 쉽게 출판할 수 있기 때문에, 양질의 컨텐츠를 발굴하는게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괜찮은 선택이었네요. 결말부에 "(생략) 인생이란 체온을 주고 받았다."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jio***2015.03.25재밌어요!!ㅎ 소재도 신선하고 편하게 읽을수 있어서 좋네요~^^
sky***2015.03.11드라마를 보듯 몰입하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tar***2015.03.11흠... 뭐라고 해야하나. 재밌으면서도 뭔가 아쉬운데 그래도 재밌다. 아마 모든게 11장 이후를 위해 놓아둔것 같은데. 좀 덜 자극적이라고 해야할까. 단순히 인공지능의 로봇군단을 생각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곱***어보면 사회의 군상과 철학적 질문들이 다수 담겨있다. IT쪽 종사자로서 특히나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설 연휴동안 아깝지않은 지출이었다. 마음에 드는 문구가 문득 떠올라 인용하려고 다시 책장을 열었다가 중후반부를 속독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놓친 부분들이 다시 눈에 들어왔고(아마도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까먹은것 같기도) 좀 더 이해가 된 부분들이 있어 덧붙이자면 줄거리의 짜임새가 인상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좋은 책이다. 오랜만에 다시 읽는 빅 픽쳐와 자꾸 비교가 되는데, 돌이켜보면 이 책은 신선했다.
pay***2015.03.03주제가 흥미로워요!! 좋아요 ㅋㅋㅋ
lyn***2015.03.02여행하면서 읽기 좋네요
mio***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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