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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상세페이지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 관심 14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원
전권
정가
12,400원
판매가
12,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81795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4권 (완결)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4권 (완결)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100

  •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3권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3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100

  •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2권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2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100

  •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1권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1권
    • 등록일 2023.10.1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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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로판
*작품 키워드: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왕족/귀족, #바람둥이, #오해, #복수,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뇌섹남, #능력남, #능글남, #집착남, #상처남, #냉정남, #오만남, #상처녀, #까칠녀, #도도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이안 폰 체르시아. 왕가의 비운의 사생아. 부질없는 왕관을 이어받지 않으려 비틀어진 노력으로나마 살아간다. 그런데 저와 닮은 듯하나, 결코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되며 처음으로 의지라는 감정을 갖게 된다. 온전하게 바라고 지켜 내고 싶은 무언가는 그의 메마른 감정을 자극시키게 되는데…….
*여자주인공: 레니아 이베리스. 공작가의 외동딸. 어릴 적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 준 아버지마저 그녀의 곁을 떠나고 만다. 그런데 아버지의 죽음에 곧 남편이 될 이안이 연관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되는데. 그저 그런 정략결혼에 불과하던 그와의 인연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가 서로를 베는 칼날인 줄 알았으나 비로소 함께일 때 살아야 할 의미를 찾게 되는 쌍방 후회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니 너를 줘. 기꺼이 받을게.”
나락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작품 정보

국왕의 사생아이자 왕실의 골칫거리, 왕세자 이안.

“영애도 이 결혼을 반기는 입장입니까?”
“전하께서는요?”
“원한다면 굳이 반기는 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나는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하거든.”

아름다운 것은 대체로 유해하건만
레니아는 왕명에 의해 그의 약혼녀가 된다.

“침대에서도 그렇게 뻣뻣하게 굴 겁니까? 귀엽긴 한데 내 취향은 아니라.”
“대체 왜 이렇게 무례하세요.”
“자극하려는 게 아니라면 순하게 굴어 봐요. 네가 그럴수록 괴롭히고 싶어지잖아.”

아버지의 죽음에서 사사건건 저를 조롱하는 그의 흔적을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레니아에게는 무의미한 정략결혼에 불과했을 것이다.

의심이 확신이 되었을 때, 그녀는 결심했다.
그의 추락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을 내줄 수 있다고.

* * *

“난 오늘 내 의무를 다할 생각인데. 넌 어때?”

그가 레니아의 눈물을 혀끝으로 슬쩍 핥아 올렸다.
달빛이 부서지는 침대 위로 탁한 숨이 뒤엉켜 어지러이 흩어졌다.

“어딜 봐. 네가 날 안 보면, 또 내가 미치잖아.”

열기에 잠긴 그의 목소리는 나락과도 같았다.

작가

고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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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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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 무겁긴 한데 잘 읽혔고 지루함 없이 서사가 좋았습니다. 여주가 많이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었고, 자주 접한 소재였지만, 조금 색다르고 진중하게 전개돼서 나쁘지 않았는데요, 다만, 악역들이 그닥 구르지 않은 듯해 제 성에는 차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결말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서로에 대한 감정이 개인적으로 좀 모호하게 느껴졌습니다만, 읽는 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mon***
    2023.10.26
  • 간만에 묵직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사실 설정이나 사건, 캐릭터가 아주 새롭지는 않았지만 이걸 풀어내는 작가님의 방식과 필력이 몹시 돋보였어요. 사이다라기 보다는 마법이 없는 유사근세 세계관에서 어느정도 현실적인 마무리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의 주인공들에게 18금이 아니라니 아쉽기도 했지만, 둘 사이의 건조하다 못 해 바삭거리는 분위기에는 이게 더 좋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차기작도 손모아 기다릴게요.

    jea***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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