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수목금 오후 6시 / 론칭 후 2주간 월화수목금토일 연참 진행
- 2025.07.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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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철벽남, 오만남, 까칠남, 절륜남, 상처남, 집착남, 능력녀, 상처녀, 순진녀, (약)피폐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초월적존재, 고수위
* 남자주인공 : 휴고 브라이튼 - 성전기사단, 팔라딘을 이끄는 대장. 밑바닥에서 신의 선택을 받고 올라온 자. 강박적으로 자기 자신을 정화하려는 자. 타락한 것들을 혐오하며 거리낌 없이 경멸한다.
* 여자주인공 : 로엘리아 듀너 – 사람들을 타락으로 이끈다는 존재 ‘플로나.’ 원치 않는 운명에 휘말려 억지로 세상 밖으로 끌려 나왔다. 순진하고 나약한 성격이었으나, 점점 냉소적이고 잔인하게 변해 간다.
* 공감글귀 :
나의 신께서 나를 부르시니, 당신의 종이 응하나이다.
플로나여, 무엇이든 취하소서.
나 그대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겠나이다.
이럴 때 보세요 : 가장 천박하다고 여기던 여자에게 감겨 허우적거리는 성기사의 타락을 보고 싶을 때.
작품 소개
향기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꽃, 저주의 존재, 플로나.
18살 생일, 플로나가 된 로엘리아는 사람들을 피해 숨어들었다.
그러나, 성기사단은 숲속에 숨어 있던 그녀를 찾아내고야 만다.
“대체 내가 왜 마녀고 마귀라는 거죠? 아무 잘못도 저지른 적이 없잖아요!”
“살생하기 전의 마귀는 마귀가 아니던가?”
“…….”
“본디 악은 익숙한 자의 낯으로 태어나지.”
신의 사자, 기적, 칭송받아 마땅한 성자의 앞에서 그녀는 무력했다.
탕녀 플로나를 붙든 신의 사자, 휴고 브라이튼이 말했다.
“그렇기에 몸과 영혼을 깨끗이 하고, 너 같은 더러운 것을 멀리해야 하는 거다.”
네가 나의 신을 뛰어넘는 날이 온다면,
기꺼이 너의 발등에 입을 맞춰 주겠노라고.
작가 프로필
-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Lee Jihye)
- 나를 탕녀라 부르던 당신들에게 (Lee Jihye)
- 트라이튼 (Lee Jihye)
- 트라이튼 (Lee Jihye)
- 나를 탕녀라 부르던 당신들에게 (15세 개정판) (Lee Jihye)
- 화랑애사 (Lee Jihye)
- 그 모델의 사생활 (Lee Jihye)
- 트라이튼(15세 개정판) (Lee Jihye)
-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Lee Jihye)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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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아주 캐릭터부터 좋네요
yok***2025.07.01작가님 전작도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중입니다.
hay***2025.07.01작가님 신작 기다렸습니다
sol***2025.07.01성기사였던 것이 되는 날을 기다리며 크으으으 (좋다는뜻)
ior***2025.07.01작가님 전작 트라이탄을 정말 재밌게 봐서 기대하고 있던 신작입니다ㅎㅎㅎㅎ 역시나 세계관이 미쳤어요...!! 너무나 제가 좋아하는 소재에 키워드 만땅이라 설렙니다ㅎㅎ 표지도 너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어요 ..ㅎㅎ 연재 재밌게 보면서 달려보겠습니다 💛💛
q29***2025.07.01<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재미있게 읽었는데 신작 떠서 찍먹해볼 겸 구매해봅니다.
bb6***2025.07.01처음엔 신의 사자 어쩌고 하더니 결국 향기 한 번 맡고 스스로 타락의 구덩이에 빠져버린 성기사님 덕분에 아주 재미있게 봄...ㅋ 혐오와 경멸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제일 먼저 손 뻗는 건 본인이더라..? 순진했던 여주가 냉소적으로 바뀌는게 너무도 설득력 있음.. 고결하다는 인간이 가장 더럽게 집착하는 맛에 계속 읽게 되는 딱 그런 내 스타일 피폐물
lay***2025.07.01아직 초반이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ㅋㅋ
doo***2025.07.01여주땜에 속상하지만 남주가 구르길 기대하며 참고 있네요ㅠㅠ
lov***2025.07.01밑바닥에서 신의 선택을 받고 올라왔으며 타락을 혐오하던 성기사 남주가 타락의 상징이었던 여주를 만나게 되고 신을 뛰어넘어버린 여주에게 결국 그 발에 입 맞추게 된다는 거잖아요 진짜 너무 최고 맛있다... 이번 작품도 세계관 미쳤습니다
hea***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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